• 반등 카드로 4세대 OLED 꺼낸 LGD… 정철동 대표 올해 턴 어라운드 목표
    반등 카드로 '4세대 OLED' 꺼낸 LGD… 정철동 대표 ""올해 '턴 어라운드' 목표"
    정철동 LG디스플레이 대표가 "지난해 반전의 기반을 마련했다면 올해는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16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4세대 대형 OLED 신기술 설명회'에 참석해 'J.U.M.P'를 올해 경영 키워드로 꼽으며 이같이 밝혔다. 'J.U.M,P'는 △진정한 변화 위한 적기(Just in time)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적 가치(Unique value) △OLED 시장 선도(Market leadership) △고객이 신뢰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Partnersh
    • 2025-01-16
    • 15:20:34
  • 윤진식 무협 회장 경쟁력 확보 위해 국회 세제 입법 지원 절실
    윤진식 무협 회장 "경쟁력 확보 위해 국회 세제 입법 지원 절실"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미국 신정부의 통상 압박 대응, 중국의 저가 공세와 첨단산업 분야 추격 등 우리 기업이 당면한 위기에 대처하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국회의 세제 입법을 통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무역업계 간담회'에서 "최근 우리 경제를 둘러싼 안팎의 불확실성으로 무역업계의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무역협회는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세제 지원
    • 2025-01-16
    • 14:08:23
  • 테슬라 위협하는 BYD, 한국 상륙…아토3, 2000만원대로 만날 수 있을 것
    테슬라 위협하는 BYD, 한국 상륙…"아토3, 2000만원대로 만날 수 있을 것"
    "최대한 많은 한국 소비자들이 BYD(비야디)를 겪어보게하겠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분 대표는 16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BYD 브랜드 출범식 및 사업전략 발표'에서 "첫 제품인 아토 3의 기본 트림 가격을 전날 저녁 3150만원대로 책정했다"면서 "최대 보조금을 받으면 최종 소비자가는 아마 2000만원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아토3의 한국 가격은 기출시된 다른 해외 지역과 견줘도 매우 낮은 수준"이라면서 "한국
    • 2025-01-16
    • 12:38:43
  • 성우기업 원심력 PC전주 KS F4304, KS인증 획득
    성우기업 원심력 PC전주 'KS F4304', KS인증 획득
    성우기업 주식회사(대표 권충식)는 자사의 원심력 PC전주 제품이 한국산업규격(이하 K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KS인증 획득 제품은 프리텐션 방식 원심력 PC전주(KS F4304)로, 비틀림 강도, 연직 하중 강도, 내충격성 등의 세부적인 심사를 거쳐 통과됐다. KS인증은 산업표준화법에 의거해 제품의 품질과 생산과정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특히 정부가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증한 제품이기 때문에 정부조달시장 등의 진입에 유리하다. 프리텐션 방식 원심력 PC전주는 지난해 6월 KS 인증을
    • 2025-01-16
    • 10:56:58
  • SM그룹 우오현-우기원 부자, 연말연시 동행 경영 실천 눈길
    SM그룹 우오현-우기원 부자, 연말연시 '동행 경영' 실천 눈길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SM그룹 오너가 부자(父子)의 ‘동행 경영’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교육, 의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어온 우오현 SM그룹 회장의 기부에 최근 우기원 SM하이플러스 대표도 가세하면서 부자가 전하는 릴레이 나눔으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SM하이플러스는 지난 9일 전남 나주시 이화영아원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며 봉사활동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SM하이플러스 임직원 10명이 참석해 영아원 아이들과 그림 그리기, 동화책 읽기, 눈싸
    • 2025-01-15
    • 18:00:00
  • 제주항공 정비사 309명 보유…국토부 기준 213명보다 많아
    제주항공 "정비사 309명 보유…국토부 기준 213명보다 많아"
    제주항공이 무안공항 사고 이후 불거진 정비인력 부족 논란에 대해 "국토교통부의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제주항공은 15일 입장문을 통해 "국토부가 권고했던 항공기 1대당 정비사 12명 기준은 현재 적용되지 않는 기준"이라며 "제주항공은 국토부가 고시한 최신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4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제주항공의 정비인력이 항공기 1대당 12명 기준에 못 미치는 7.5명 수준"이라고
    • 2025-01-15
    • 17:24:45
  • 분기 흑자전환 LG디스플레이… 올해 年 턴 어라운드 정조준
    분기 흑자전환 LG디스플레이… 올해 年 '턴 어라운드' 정조준
    LG디스플레이가 전자업계의 '큰 손' 애플 거래량을 늘리고 있는 가운데 고강도 체질개선 효과도 톡톡히 보면서 실적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올해는 고부가 제품인 OLED 비중이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난 3년간의 부진을 끊고 본 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매출 26조6153억원, 영업손실 5605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4.8% 증가했고, 적자 폭은 약 2조원 개선됐다. 4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 7조8328억원, 영업이익 831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 2025-01-15
    • 17:02:13
  • 韓 시장과 동반 성장한 BMW코리아...진출 30주년, 부품 구매액만 37조↑
    韓 시장과 동반 성장한 BMW코리아..."진출 30주년, 부품 구매액만 37조↑"
    BMW그룹 코리아(BMW코리아)는 올해 한국법인 설립 30주년을 맞았다. 독일 BMW그룹이 100% 투자해 설립한 국내 수입차 최초의 현지 법인으로 1995년 7월 국내에 첫 문을 열었다. 판매량은 BMW코리아 출범 첫해 연간 700여대 그쳤던 것에서 지난해 약 8만여대 규모로 폭풍 성장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지난 30년간 수입차 1호 법인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BMW가 한국에 진출한 1995년 당시 수입차 시장은 전체 6921대, BMW의 연간 판매 대수는 700여대에 불과했지만 2014년 4만대를 처음 돌파
    • 2025-01-15
    • 16:43:01
  • LG엔솔, 지난해 영업익 2163억원…전년比 73.4% 하락
    LG엔솔, 지난해 영업익 2163억원…전년比 73.4% 하락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매출액 3조3745억원, 영업이익 2163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73.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79.3% 감소한 3386억원을 기록했다.
    • 2025-01-15
    • 16:27:11
  • 빵야네트웍스, IBK투자증권과 코스닥 상장 추진
    빵야네트웍스, IBK투자증권과 코스닥 상장 추진
    넷플릭스, 컴캐스트 등 글로벌 미디어기업들과 협업 중인 주식회사 빵야네트웍스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빵야네트웍스는 본격적인 상장 추진을 시작하며 최근 IBK투자증권과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 빵야네트웍스는 2026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공모 자금을 조달해 글로벌 미디어기업으로서 자리를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빵야네트웍스는 23년도 매출 약 483억원가량을 달성하며 22년도 매출인 83억원에 비해 약 480%의 성장세를 보여줬다. 매출대비 당기순이익률 또한 41%에 달하며 높은 수준을 보였
    • 2025-01-15
    • 15:49:42
  • 현대차 중국 BYD 상륙 위기감 가져야...로보락 사례 될 수 있다
    현대차 "중국 BYD 상륙 위기감 가져야...로보락 사례 될 수 있다"
    "BYD(비야디)가 한국에서 당장 르노를 뛰어넘는 시장 점유율을 가져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경쟁력(BYD)이 매우 뛰어난 브래드임은 확실하기 때문에 위기감을 갖고 있다" 양진수 현대자동차그룹 HMG경영연구원은 15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개최한 신년 세미나에 참석해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BYD의 국내 진출을 가볍게 봐선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양 실장은 "중국 브랜드에 대한 한국 소비자의 인식은 BYD가 국내 소비자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느냐에 따라 얼마든
    • 2025-01-15
    • 15:32:16
  • 현대차그룹, 친환경 전기차 패키지 지원 사업 E-쉐어 개소식
    현대차그룹, 친환경 전기차 패키지 지원 사업 'E-쉐어' 개소식
    현대자동차그룹이 정부 및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한 친환경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현대차그룹은 15일 '이쉐어(E-Share)'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경기도 파주 소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행복드림에서 김완섭 환경부 장관, 박정 국회의원, 최병갑 파주부시장,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쉐어 친환경 차량 전달 및 충전소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쉐어는 지역사회 내 전기
    • 2025-01-15
    • 15:02:22
  • 대한항공·한진칼, 정기 임원인사…우기홍·류경표 부회장 승진
    대한항공·한진칼, 정기 임원인사…우기홍·류경표 부회장 승진
    대한항공과 한진칼, 아시아나항공이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16일부로 단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한항공에서는 우기홍 대표이사 사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에서도 류경표 대표이사 사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대한항공의 승진 인사는 우기홍 부회장을 비롯해 총 18명 규모다. 엄재동 전무와 박희돈 전무가 부사장으로, 고광호 상무 외 2명이 전무로, 김우희 수석 등 12명은 신임 상무로 승진했다. 아시아나항공도 15명 규모의 인사를 실시했다. 송보영 외 2명이
    • 2025-01-15
    • 14:28:36
  • 시민 불편 호소에도...현대제철 노조, 서울 주택가서 피켓 시위
    시민 불편 호소에도...현대제철 노조, 서울 주택가서 피켓 시위
    철강업계가 장기 불황으로 벼랑 끝 위기에 내몰린 가운데, 현대제철 노조가 서울 주택가 등에서 과도한 성과급을 요구하는 시위를 지속하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노조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자택 인근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성과급을 요구하는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난해 노조 쟁의권을 확보했음에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과 상관없는 일반 주택가 앞에서 피켓 시위를 진행해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특히 학생과 직장인이 오
    • 2025-01-15
    • 11:30:04
  • 두산에너빌, 국방과학연구소와 항공엔진 시험 과제 계약 체결
    두산에너빌, 국방과학연구소와 항공엔진 시험 과제 계약 체결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방과학연구소와 ‘연소기·시험리그 제작’ 과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방과학연구소가 ‘미래도전 국방기술’로 개발 중인 고온화 연소기 개발의 일환인 고온화 연소기 시제작과 리그 시험을 지원하게 된다. 과제는 2027년 4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항공엔진 연소기는 개발 과정에서 많은 리그시험을 거치기 때문에 통상 엔진체계 개발보다 선행해 제작 및 시험이 이뤄진다. 국방과학연구소와 두산에너빌리티는 이 과제를 통
    • 2025-01-15
    • 11:29:38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