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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트럼프 관세 나비효과] 멀어지는 3高 해소…위기 내몰리는 기업·가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전쟁을 본격화하면서 고환율·고금리·고물가 등 '3고 현상' 완화는 더욱 요원해졌다. 강(强)달러 지속에 따른 금리 인하 지연과 수입물가 상승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수출 피크 아웃(정점 후 하락) 우려 속 기업들의 경영난도 가중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오는 4일부터 캐나다 에너지 제품에 10%, 에너지를 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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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 AI·Tech 혁명] 美·中 AI 오픈소스 경쟁 본격화...기술 민주화 빨라진다 [그래픽=챗GPT] 미국과 중국의 인공지능(AI) 기업들이 AI 모델의 오픈소스화를 적극 추진하면서 AI 기술 개방과 민주화가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메타, 딥시크, 알리바바, 텐센트 등이 AI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글로벌 AI 패권경쟁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이는 단순한 무료 거대언어모델(LLM) 배포를 넘어, 글로벌 AI 개발 표준을 선점하려는 주요국 간 기술경쟁으로도 해석된다. 2일 리눅스 재단의 ‘2024년 글로벌 스포트라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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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은혁 D-1 국회 "의결 불필요" vs 尹 "위험한 발상" 우원식 국회의장이 지난 1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12·3 계엄 이후 경제 민생 및 외교안보 상황 토론회'에서 악화한 경제 및 외교 상황에 대한 우려와 대책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보류한 것과 관련한 권한쟁의심판의 결론을 앞둔 가운데 국회 측과 윤석열 대통령 측이 첨예하게 맞섰다. 국회 대리인인 법무법인 이공의 양홍석 변호사는 2일 입장문을 내고 “권한쟁의심판 청구에 국회 의결이 필요하며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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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尹 탄핵 찬성, 설 연휴 직전보다 2%p 상승한 61% 기록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4차 변론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여론이 설 연휴 이후 다시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세계일보가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월 31일에서 2월 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61%, 반대한다는 응답은 36%로 나타났다. 모름·응답거절은 3%였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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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檢 특수본, 군경 수뇌부·중간간부 수사 속도...재판준비 만전 [사진=연합뉴스] 검찰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가운데 군·경찰 지휘부 재판에 대응하면서 남아있는 관련 의혹 수사에도 집중하고 있다. 2일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대부분 출근해 사건 기록을 검토하고 관련자들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달 26일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혐의 정점으로 지목하고 기소했고, 이후 계엄에 가담한 중요임무 종사자와 계엄 수행자에 대한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검찰은 지난달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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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최태원 회장, 이달 워싱턴DC 방문…美 정재계 인사들과 경제 해법 논의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사진=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이달 중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이후, 국내 4대 그룹 총수로는 처음으로 워싱턴DC를 찾는 것이다. 그간 대한상의 회장직을 수행하며 국내 재계의 맏형 역할을 해온 최 회장이 이번 방미에서도 해외 정관계 인사들과 만나 글로벌 경제 해법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2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오는 21∼22일 워싱턴DC 샐러맨더 호텔에서 열리는 트랜스퍼시픽 다이얼로그(TPD)에 참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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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쫓기는 점유율, 떨어지는 수익성… 삼성, 스마트폰 딜레마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5' 행사에서 공개된 '갤럭시S25 시리즈'. [사진=이성진 기자] 반도체와 함께 삼성전자의 실적을 책임지고 있는 스마트폰 사업의 수익성 악화가 심화되고 있다. 인공지능(AI)폰 대중화와 '점유율 1위' 타이틀 수성을 위해 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가격 정책을 펼치면서 올해도 수익성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MX·네트워크사업부는 지난해 매출 117조3000억원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