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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트럼프 관세 충격…한국 증시 검은 월요일 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현황판에 코스피 등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3.42포인트(2.52%) 내린 2,453.95에, 코스닥은 24.49포인트(3.36%) 내린 703.80에 장을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이 현실화되면서 국내 주요 금융 지표들이 큰 변동을 보였다. 코스피는 2.5% 넘게 하락해 2440선을 위협했고 환율은 급등해 달러당 1470원 선에 근접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3.42포인트(2.52%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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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불붙은 관세전쟁…여야, 반도체法 처리 급물살 우원식 국회의장이 3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22회 국회(임시회) 개회식과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탄핵 정국에 미국발 '관세전쟁'과 중국발 '딥시크 쇼크'가 겹치면서 국내 경제에 불확실성이 극도로 높아졌다.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진흙탕 싸움을 이어가던 여야도 2월 국회에서 반도체특별법 등 경제 법안 처리를 서두르는 모습이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월 임시국회 개회사를 통해 "지난 2개월간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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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픈AI 샘 올트먼, 한국 방문 소감엔 "익사이팅"...딥시크는 "굿"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를 연 챗GPT 개발사 오픈AI 창업자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3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5.02.03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에 도착했다. 3일 저녁 일본 도쿄에서 전용기를 타고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했다. 올트먼 CEO는 남색 정장 차림을 입고 있었다. 기자와 인사하며 악수를 나눈 올트먼 CEO는 '한국에 왜 왔느냐'는 질문에 "나는 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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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재용 회장 3월 삼성 등기이사 복귀 가능성↑...참모조직 재건 당위성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사진=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부당 합병과 회계 부정 관련 의혹을 벗음에 따라 재계에선 그의 삼성전자 등기이사 복귀와 그룹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 부활 등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계열사 준법경영을 관리·감독하는 독립기구인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이찬희 위원장을 필두로 많은 삼성 관계자가 삼성전자 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을 위해 이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와 그룹 컨트롤타워를 재건을 촉구하는 상황이다. 3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2019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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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檢 "윤 대통령, 지역 평온 해치는 폭동 일으켜"…공소장 적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4차 변론에 출석하고 있다. 2025.01.23 [사진=사진공동취재단]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을 기소하며 "지역 평온 해치는 폭동을 일으켰다"고 공소장에 적시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3일 확보한 101쪽 분량의 윤 대통령 공소장에 따르면 검찰은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를 파괴하려는 국헌문란의 목적으로 헌법과 법률에 위반되는 비상계엄을 대한민국 전역에 선포했다"고 명시했다. 검찰은 윤 대통령이 국회 봉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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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경찰 특수단, 8시간 대치 끝 철수…경호처 압수수색 또 불발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저지 혐의와 관련해 대통령경호처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한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민원실에서 경찰 관계자가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 방해 혐의를 받는 김성훈 대통령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경호처 경내 진입에는 끝내 성공하지 못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단장 우종수 국수본부장)은 3일 오전 10시 경호처 사무실 압수수색을 시도했다. 그러나 약 8시간 동안 대치를 이어간 끝에 오후 6시 16분께 철수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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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내일날씨] 입춘 한파 지속…아침 최저 영하 18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지난 10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경남대학교 월영캠퍼스 연못에 고드름이 얼어 있다. 이날 창원 최저 기온은 영하 11도를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화요일인 오는 4일은 '입춘 한파'의 지속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전라권과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20㎝ 이상 폭설도 예고돼 있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아침 최저기온은 -18~-4도, 낮 최고기온은 -7~2도로 예보됐다. 평년(최저 -12~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