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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추경 논의 본격화] 복합위기 직면한 韓 경제…턴어라운드 발판 마련해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지난 2년간 국민과 기업, 정부가 합심해 우리 경제가 복합위기를 벗어나고 있다. 견조한 수출 호조에 힘입어 잠재 수준을 상회하는 2% 중반대 성장이 예상된다." 지난해 9월 관훈토론회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렇게 말했다. 이 발언과는 달리 지난해 우리 경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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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외교부, 딥시크 접속 차단…카카오 등 기업도 중국 인공지능 딥시크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중국 인공지능(AI) 서비스 딥시크(Deepseek)가 이용자 데이터를 과도하게 수집한다는 논란 속에서 외교부가 해당 서비스 접속을 차단했다. 5일 복수의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외교부는 자체 판단에 따라 외부 접속이 가능한 컴퓨터에서 딥시크 접속을 제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딥시크 주소를 입력하면 접속이 제한된다는 안내가 나온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민감한 기밀 정보를 다루는 곳으로, 이번 조치는 정부 차원에서 생성형 AI 사용으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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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KB, 사상 첫 5조 클럽 입성…국내 금융그룹 중 최초 [사진=연합뉴스] KB금융지주가 국내 금융그룹 중 사상 처음으로 순이익 5조원 시대를 열었다. 2021년 4조원 돌파 이후 3년 만에 달성한 새 역사다.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보상과 금리 하락 기조 등 비우호적 영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비은행부문 이익 확대가 그룹 실적을 견인했다. KB금융은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이 5조782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4조5948억원)보다 10.5%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아직 전체 금융지주 실적이 발표되진 않았지만 KB금융은 2년째 리딩금융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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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반도체법 주52시간제 예외 급한데···노조는 어깃장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반도체 등 첨단 산업의 연구·개발(R&D) 업무에 대해 ‘주52시간 근무’ 예외를 두자는 내용의 반도체특별법 제정안이 4개월째 국회에 계류 중이다. 재계 안팎에선 경직된 근로시간 제한이 경쟁력을 악화하고 있다며 예외 허용을 강력히 요청하고 있으나, 노조 측의 반대가 극심해 노사 간 갈등의 골도 깊어지는 모양새다. 지난해 사상 첫 노조 파업을 겪은 삼성전자 노사 간 갈등이 지속하며 쉽게 봉합되지 않을 전망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 초기업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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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 증인 3명 채택…檢, 위헌 심판 기각 요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검찰과 이 대표 측이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이 대표 측은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 조항이 금지하는 ‘행위’의 범위가 지나치게 넓다며 위헌 가능성을 주장한 반면, 검찰은 과거 헌법재판소가 유사한 위헌 심판 제청을 기각한 바 있다고 맞섰다. 서울고법 형사6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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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글로벌IB 韓성장률 전망치 평균 1.6%…4개월 연속 추락 [사진=연합뉴스]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올해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4개월 연속 하향 조정했다. 5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글로벌 IB 8곳이 제시한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지난해 12월 말 평균 1.7%에서 올해 1월 말 1.6%로 0.1%포인트 떨어졌다. IB 평균 전망치는 4개월째 내림세다. 지난해 9월 말 2.1%에서 3분기 수출 감소를 확인한 직후인 10월 말 2.0%로 떨어진 뒤 줄곧 뒷걸음질쳤다. 한 달 새 바클리가 1.8%에서 1.6%로, 씨티가 1.6%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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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닛산·혼다 합병 협상 중단…"이후 재차 논의" 23일 합병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는 혼다와 닛산의 경영진.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일본 2·3위 자동차업체인 혼다와 닛산의 합병 논의가 중단됐다.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일본 매체는 닛산이 혼다와의 합병 논의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두 회사는 합병 논의를 위해 지난해 12월 체결했던 양해각서(MOU)도 철회하기로 했다. 앞서 양사는 2026년 8월 새로운 공동지주회사를 설립한 뒤 닛산과 혼다가 자회사로 들어가는 방식으로 합병을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