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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이재명, 선거법 2심 무죄…대권 행보도 청신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심에서 1심 의원직 상실형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에 따라 이 대표의 대선 출마에도 일단 청신호가 켜지며 사법 리스크 부담도 한층 덜게 됐다. 서울고법 형사6-2부(부장판사 최은정·이예슬·정재오)는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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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북 산불로 19명 사망...뒷북 대응·미숙한 대처에 비판 쇄도 25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민가 근처까지 확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북 북부권을 휩쓴 초대형 산불로 인명·시설·문화유산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당국의 미숙한 대처가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다. 특히 체계 없는 재난문자 발송과 ‘뒷북 대응’이 도마에 올랐다. 26일 경북 북부권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의성군에서 시작돼 경북 북동부 4개 시·군으로 순차적으로 번진 산불로 안동 3명, 청송 3명, 영양 6명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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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산림 당국 "경북 의성서 산불 진화 헬기 1대 추락…조종사 1명 사망" 경북 의성 대형 산불 현장에서 진화하는 소방 헬기 장면. [사진=경상북도소방본부] 26일 경북 의성 산불 현장에서 진화 헬기 1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4분께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한 야산에서 닷새째 번지고 있는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던 헬기 1대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강원도 인제 소속으로 추정되는 조종사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 당국은 "노란색 헬기 한 대가 떨어졌다는 목격자 신고가 있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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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강풍 타고 번진 산불…보물·천연기념물 등 총 8건 국가유산 피해 지난 2월 11일 촬영한 고운사 모습(위). 26일 경북 의성군 단촌면 고운사 가운루를 비롯한 건물들이 전날 번진 산불에 모두 타 흔적만 남았다. [사진=연합뉴스] 산불 확산으로 문화유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명승을 비롯해 보물, 천연기념물까지 화마에 휩싸인 가운데 불길이 좀처럼 잡히지 않아 추가 피해에 대한 우려도 커진다. 국가유산청은 26일 오전 기준으로 보물 2건, 명승 1건, 천연기념물 1건, 시도지정문화재 4건 등 국가유산 총 8건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특히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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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尹 탄핵 선고기일 신속 지정 촉구 결의안, 野 단독 법사위 통과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건희 여사 상설특검안', '마약수사 외압 의혹 상설특검안' 등의 안건을 심사, 의결하기 위해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마약수사 외압 의혹 상설특검안'이 통과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 기일을 신속히 지정할 것을 촉구하는 '피청구인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기일 신속 지정 촉구 결의안'이 야당 단독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법사위는 26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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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트럼프, 수주 내 구리 관세 발표 가능성"…구리 가격 사상 최고 구리 케이블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주 내 구리에 대한 관세를 발표할 수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구리 관세 부과 시점이 당초 예상보다 수개월이나 앞당겨 질 수 있다는 것으로, 철강·알루미늄에 이어 주요 원자재인 구리까지 관세 위험에 노출된 모습이다. 앞서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은 상무부에 구리 관세 부과 가능성을 조사하는 보고서를 270일 내 작성해 제출하도록 했다. 하지만 소식통들에 따르면 보고서가 마감 시한보다 일찍 완료될 가능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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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미복귀 의대생 제적 초읽기…커지는 복귀 여론 연세대 의대가 학생 881명 중 1학기 등록을 하지 않은 학생 398명(45%)에게 '미등록 제적 예정 통보서'를 발송한 24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모습. [사진=연합뉴스] 전국 의대의 등록 마감과 제적 예정 통보가 줄줄이 이어지며 대규모 제적 우려가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26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등록을 마감한 연세대의 경우 총 881명 중 398명에게 제적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적 처리는 28일 이뤄진다. 복귀율이 40% 미만인 것으로 알려진 고려대도 24일 문자메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