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마감] 숨고르기 속 엔비디아 4% 급등
    [뉴욕증시 마감] 숨고르기 속 엔비디아 4% 급등
    뉴욕증시가 21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사상 최고 행진을 멈춘 반면 나스닥은 소폭 상승했다. 엔비디아는 4% 급등해 시가총액 1위 애플을 추격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그룹 다우존스지수는 전장 대비 344.31포인트(0.80%) 내린 4만2931.60으로 마감했다. 대형주 벤치마크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69포인트(0.18%) 낮은 5853.98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50.45포인트(0.27%) 오른 1만
    • 2024-10-22
    • 08:34:23
  • 일본, 엥겔계수 42년 만에 최대치...중위소득자도 25.5% 달해
    일본, 엥겔계수 42년 만에 최대치...중위소득자도 25.5% 달해
    일본 식품 가격이 급등하며 생계비에서 음식비가 차지하는 비율인 엥겔계수가 1982년 이후 4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총무성 자료를 인용해 올해 1~8월 2인 이상 세대 엥겔계수는 28.0%로, 연평균으로 비교했을 때 1982년 이후 가장 높았다고 보도했다. 일본 엥겔계수는 가계 소득이 증가하면서 2000년대까지 하락세를 보였으나 2010년대부터는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연 소득 1000만~1250만엔(약 9160만~1억1450만원)인 가구는 엥겔계수가 25.5%였지만, 연 소득 2
    • 2024-10-20
    • 21:55:17
  • 美국채 이자비용 1조달러 돌파...대선 이후에도 재정 적자 확대세 지속 가능성
    美국채 이자비용 1조달러 돌파..."대선 이후에도 재정 적자 확대세 지속 가능성"
    미국 연방정부의 국채 이자비용이 고금리 영향으로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넘어섰다. 이 같은 재정 적자 확대세는 내달 미국 대선이 끝나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모두 재정적자 문제를 주된 의제로 다루지 않는 이유에서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이날 2024년 회계연도(2023년 10월~2024년 9월) 연방 재정적자 규모가 1조8330억 달러(한화 약 2510조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 회계연도에 비해 1조6950억 달러 대비
    • 2024-10-20
    • 21:49:02
  • [뉴욕증시 마감] 넷플릭스 실적 호조에…다우·S&P 500 최고치 경신
    [뉴욕증시 마감] 넷플릭스 실적 호조에…다우·S&P 500 최고치 경신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18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넷플릭스의 호실적 발표와 기업들의 견조한 실적에 힘입어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이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86포인트(0.09%) 오른 4만3275.91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20포인트(0.40%) 뛴 5864.6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전장보다 115.94포인트(0.63%) 상승한 1만8489.55에 장을 마쳤다. 이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6주 연속 상승하면
    • 2024-10-19
    • 11:35:02
  • 반도체 겨울론 속 동맹 결성한 인텔·AMD...Arm 견제 나선다
    '반도체 겨울론' 속 동맹 결성한 인텔·AMD...Arm 견제 나선다
    인텔과 AMD가 동맹을 결성했다. Arm의 부상으로 주도권을 지켜왔던 반도체 아키텍처 시장에서 입지가 흔들리자 함께 견제에 나선 것이다. 특히 이번 '동맹' 발표는 ASML의 '어닝 쇼크'로 반도체 겨울론이 불거진 시점에 나와서 더 주목된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인텔과 AMD는 이날 워싱턴주 벨뷰에서 열린 중국 IT 기업 레노버의 '테크 월드 2024 콘퍼런스'에서 ‘x86 아키텍처’ 자문 그룹을 결성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 메타, 브로드컴,
    • 2024-10-16
    • 14:26:09
  • [뉴욕증시 마감] ASML 쇼크에 반도체주 출렁…나스닥 1%↓
    [뉴욕증시 마감] ASML 쇼크에 반도체주 '출렁'…나스닥 1%↓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이 실망스러운 실적을 공개하면서 엔비디아 등 주요 반도체 업체 주가가 폭락해 지수를 끌어내렸다. 15일(현지시간)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75% 내린 4만2740.42를 기록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76% 내린 5815.26을,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도 1.01% 하락한 1만8315.59에 거래를 마쳤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의 주가는 전날보다 4.69% 하락한 131.60
    • 2024-10-16
    • 07:18:22
  • 美증시 훈풍에…日닛케이지수 3개월 만에 장중 4만선 회복
    美증시 훈풍에…日닛케이지수 3개월 만에 장중 4만선 회복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15일 약 3개월 만에 장중 4만선을 넘었다. 닛케이지수가 장중 4만선을 넘은 것은 지난 7월 19일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미국 경제의 성장세와 반도체주 강세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닛케이지수는 이날 오전 상승세를 보이며 4만선을 넘었으나 오후 들어 하락해 직전 거래일(11일)보다 0.77% 오른 3만9910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오전 한때 4만257까지 올랐다. 이는 미국증시 강세 영향을 이어받은
    • 2024-10-15
    • 16:12:45
  • [뉴욕증시 마감] 美 경제 호조에 실적 기대감…다우 첫 4만3000선 돌파
    [뉴욕증시 마감] 美 경제 호조에 실적 기대감…다우 첫 4만3000선 돌파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3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호조로 출발하면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엔비디아를 선두로 나스닥지수가 장중 1% 가까이 올랐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최고치를 찍었다. 14일(현지시간) 미 CNBC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01.36포인트(0.47%) 상승한 4만3065.22에 거래를 마감했다. S&P500지수도 전장보다 44.82포인트(0.77%) 오른 5859.85에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500
    • 2024-10-15
    • 07:22:24
  • AI·아시아계 올해 노벨상 파격 바람…대미 경제학상에도 변화 일까
    'AI·아시아계' 올해 노벨상 파격 바람…'대미' 경제학상에도 변화 일까
    올해 노벨상 발표가 14일(이하 현지시간) 경제학상으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올해 노벨상이 인공지능(AI)의 돌풍과 함께 한강 작가, 일본 원폭 생존자 단체 등 아시아계의 수상으로 파격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노벨경제학상에도 새로운 바람이 이어질 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노벨경제학상의 정식 명칭은 '알프레드 노벨을 기념하는 스베리예스 릭스방크(스웨덴 중앙은행) 경제과학상'으로, 스웨덴 중앙은행이 설립 300주년을 맞아 1968년 제정한 상이다. 이에 다른 노벨상들이 노벨의 유언에 따라 제
    • 2024-10-13
    • 16:09:21
  • 지난달 美 도매물가 상승률 전월比 0.0%…시장 전망치 하회
    지난달 美 도매물가 상승률 전월比 0.0%…시장 전망치 하회
    미 노동부는 11일(현지시간) 지난달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전월 대비 0.0%를 기록해 보합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이번 상승률은 다우존스가 당초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1%)에 못 미치는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1.8%였다.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 역시 전월 대비 0.1% 상승에 그쳐 전문가 전망(0.2%)을 하회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2% 올랐다. 최종수요 재화 가격은 전월 대비 0.2% 하락했지만, 최종수요 서비스 가격은 전월 대비 0.2% 상
    • 2024-10-11
    • 22:08:43
  • 미국 9월 CPI 전년 대비 2.4% 상승…예상치 상회
    미국 9월 CPI 전년 대비 2.4% 상승…예상치 상회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더 크게 상승했다. 이 지표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정책을 결정할 때 중요시하는 것으로, 오는 11월 금리 인하 여부와 폭에 영향을 준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달 CPI는 전년 대비로는 2.4% 올랐고 전월 대비로는 0.2% 상승했다. 둘 다 예상을 상회한 수치다. 전문가들은 전년 비 2.3%, 전월 대비 0.1% 상승을 내다봤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3.3% 각각 상승
    • 2024-10-10
    • 22:26:04
  • [뉴욕증시 마감] 다우·S&P500 사상 최고치…국제유가는 이틀 연속 하락
    [뉴욕증시 마감] 다우·S&P500 사상 최고치…국제유가는 이틀 연속 하락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9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특히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제유가가 이틀 연속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이 지정학적 우려를 떨쳐낸 가운데 기술주가 증시를 끌어올렸다. 이날 뉴욕 주식시장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 평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1.63포인트(1.03%) 뛴 4만2512,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40.91포인트(0.71%) 상승한 5792.04에 장을 마감해 모두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기술주 중심의
    • 2024-10-10
    • 07:24:16
  • 베트남 3분기 성장률 7.4%…수출·투자·관광 호조에 2년래 최고
    베트남 3분기 성장률 7.4%…수출·투자·관광 호조에 2년래 최고
    베트남이 2분기 연속 7%대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태풍 '야기'로 북부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으나 수출과 투자 호조 및 관광 산업 회복 등에 힘입어 전체 경제가 양호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6일 노동신문 등 현지 매체들이 이날 베트남 통계총국 발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베트남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7.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분기 성장률(7.09%)을 넘어선 동시에 2022년 3분기 이후 2년래 최고치이다. 또한 베트남의 올해 1~3분기 누적 성장률은 6.82%를 기록했다. 이는 베트
    • 2024-10-06
    • 16:03:04
  • 美 9월 고용 25만4천명↑ 깜짝 증가 …실업률 4.1%
    美 9월 고용 25만4천명↑ '깜짝 증가' …실업률 4.1%
    미 노동부는 9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25만4000명 증가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5만명)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9월 실업률은 4.1%로 전문가 예상(4.2%)을 밑돌았다.
    • 2024-10-04
    • 22:03:24
  • [속보] 9월 고용 25만4천명 증가…시장 예상 크게 웃돌아
    [속보] 9월 고용 25만4천명 증가…시장 예상 크게 웃돌아
    9월 고용 25만4천명 증가…시장 예상 크게 웃돌아
    • 2024-10-04
    • 21: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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