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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서막 오른 관세전쟁] 트럼프, 대중 관세 공식화…韓도 응전 채비 갖춰야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관련 뉴스가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국 우선주의를 천명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를 무기로 한 무역전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취임 첫날 멕시코·캐나다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를 시사한 데 이어 중국에 대한 본격적인 압박에 나서면서다. 정부도 트럼프 2기 정책이 구체화하면서 국내 산업과 수출에 어려움이 커질 수 있는 만큼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22일 외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1일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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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갤럭시 언팩] AI폰 대중화 시동 켠 삼성…스마트폰 반등 이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 위치한 SAP센터에서 개최된 '갤럭시 언팩 2025' 행사에서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갤럭시S25 시리즈'를 공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인공지능(AI) 스마트폰 시장을 개척한 삼성전자가 올 상반기 신제품 갤럭시S25 시리즈를 전격 공개하며 반등하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AI를 비롯한 각종 스펙이 향상됐음에도 가격을 '동결'하며 선두 자리를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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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추경 공방 격화] 최대 20조 이창용案 부상…與 "한은 총재 월권"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왼쪽)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사진=장선아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필요성을 직접적으로 언급하고 정부도 검토 가능성을 내비쳤지만 여당인 국민의힘 측 반발이 예상외로 거세다. 야당까지 가세해 추경안을 둘러싼 공방이 격화할 조짐이 엿보인다. 22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송언석 의원 등 여당 의원들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중구 소공동 한은 본관을 방문해 이창용 총재와 면담했다. 권 원내대표는 "최근 이창용 총재께서 정부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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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재명, 선거법 위반사건 위헌심판 제청 신청…與 "노골적 재판지연" 비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위원들의 발언을 경청하며 메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을 앞두고 사건 관련 법 조항의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선거법 사건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6-2부에 공직선거법 250조 1항과 관련해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서를 제출했다. 검찰도 이날 의견서를 냈다. 공직선거법 250조 1항은 '당선될 목적으로 연설·방송·신문 등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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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尹, 김용현 참석하는 23일도 헌재 출석…첫 대면 주목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탄핵 심판 4차 변론에도 직접 출석한다. 이날 재판에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증인 신문이 예정되어 있어 윤 대통령이 김 전 장관에게 질문을 던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2일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 관계자는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21일에 이어 23일도 출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재판은 오후 2시에 시작된다. 특히 이날 재판에는 김 전 장관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앞서 김 전 장관 측은 탄핵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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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尹 "건넨 적 없다" vs 외교장관 "대통령이 줬다"…계엄 쪽지 진실공방 윤석열 대통령(가운데)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3차 변론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직전 국무위원들에게 관련 조치를 담은 쪽지를 준 적이 없다고 부인한 가운데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윤 대통령이 쪽지를 준 것이 맞다며 거듭 증언했다. 조 장관은 22일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이하 국조특위) 청문회에 출석해 "대통령에게서 직접 쪽지를 받은 게 맞느냐"는 질문에 "맞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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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최윤범, 상호출자제한 승부수...손자회사 SMC로 영풍 지분 10.3% 취득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이 지난 1월 8일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고려아연 손자회사인 선메탈코퍼레이션(SMC)이 22일 최씨 일가 및 영풍정밀이 보유하고 있는 영풍 지분 일부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SMC가 취득한 영풍 주식 수는 19만226주로 영풍 전체 발행주식 수 184만2040주의 10.3%에 해당하는 규모다. 금액으로는 575억원이다. SMC는 “영풍정밀로부터는 21일 종가 기준으로 지분을 취득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