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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SK하이닉스 실적] HBM 최강 우뚝··· 분기 영업익 삼성전자 제쳤다 SK하이닉스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으로 새 역사를 썼다. 연 매출은 기존 최고치였던 2022년보다 20조원 이상 늘었고, 영업이익은 반도체 ‘슈퍼 호황기’였던 2018년 성적을 갈아 치웠다. 특히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8조원대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6조원대의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을 제쳤다. SK하이닉스가 가전·모바일 등을 포함한 삼성전자 전사 영업 이익을 넘어선 것은 역대 최초다.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지난 4분기 매출이 전 분기 대비 12% 증가한 1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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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용현 "계엄목적, 부정선거 실체 파악…요건은 대통령 판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4차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헌법재판소]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23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의 목적이 “부정선거에 대한 실체 파악”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 계엄 목적이 요건이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대통령이 판단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 증인신문에 출석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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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재명 선거법 2심 결론, 이르면 3월 안에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입장해 윤석열 대통령을 태운 차량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향하는 뉴스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항소심 결심공판이 이르면 내달 26일 열릴 예정이다. 서울고법 형사6-2부(이예슬·최은정·정재오 부장판사)는 23일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재판부는 양측의 항소 이유, 증인 신청 등을 듣고 "증인신문을 2월 19일까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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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고려아연, 이사진 19인 상한도 가결…승기 잡은 최윤범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이 1월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고려아연이 임시주총을 통해 집중투표제에 이어 MBK·영풍 연합의 이사회 과반 저지를 목적으로 추진해온 '이사수 19인 상한 설정' 안건까지 통과시켰다. 현재 고려아연 이사회는 12인으로,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을 뺀 전원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다. 사실상 최윤범 회장이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는 이날 서울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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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막오르는 복수거래소 시대] 저녁먹고 주식 매매하세요… 3월 출범 대체거래소 막바지 담금질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ATS) 출범을 준비하는 넥스트레이드가 3월 4일로 예정된 서비스 출범 막바지 단계인 이행점검에 돌입했다. 출근전, 퇴근후 주식 거래가 가능해져 주요 증권사들의 서비스 경쟁도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넥스트레이드는 이달 중순부터 증권사들과 함께 ATS 시장 이행점검을 시작했다. 앞서 구축한 전산시스템으로 모의 시장을 운영하면서 오류를 찾아 보완하는 작업을 반복하고 있다. 시장을 정식으로 열기 전까지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여 가는 중이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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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건설 부진·소비 위축 장기화에…커지는 피크 코리아 경고음 [사진=개티이미지뱅크] 건설경기 부진 장기화와 소비 심리 위축이 겹치면서 지난해 한국 경제가 2.0% 성장하는 데 그쳤다. 지난해 말 비상계엄 사태와 이에 따른 정치 난맥상으로 경제주체의 심리적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우리 경제가 정점을 찍은 뒤 내리막길에 접어들었다는 '피크 코리아' 가능성도 제기된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 분기 대비·속보치)은 0.1%에 그치며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2.0%를 기록했다. 지난해 성장률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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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북한군, 우크라 최전선 밀어내기 시작"...무조건 전진 전략 통했나 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 작전 영상. [사진=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SSO) 텔레그램 캡처] 러시아로 파병된 북한군이 전장 적응을 통해 전투력을 빠르게 향상시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북한군과 직접 전투를 벌인 우크라이나 병사와 지휘관, 복수의 미국 국방부 관계자와 군사 전문가들을 인터뷰해 북한군 전투 방식을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군은 위험 지역을 먼저 정리하는 선발대 역할을 맡으며, 포격을 당해도 후퇴하지 않고 계속 전진한다. 특히 40여명 단위로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