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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 룸] 예지몽을 그린 만화가, 타츠키 료는 누구?
'내가 본 미래' 만화책 표지
2025년 7월 일본에 대재앙이 발생한다는 예언 내용이 담긴 책 '내가 본 미래'라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책의 작가 타츠키 료(竜樹諒)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타츠키 료는 1954년생으로, 1975년 만화가로 데뷔해 1999년까지 총 99편의 작품을 발표했다. 『내가 본 미래』는 1999년 7월 아사히소노라마 출판사를 통해 출간되었으며, 타
03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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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프리뷰] 대법, 삼성물산 아닌 금속노조 손 들어 "과거 교섭 응해야"
삼성물산이 과거 이른바 ‘어용노조’와 체결한 단체협약의 효력을 부인한 전국금속노동조합(이하 금속노조)과의 법적 다툼에서 최종 패소했다. 대법원은 사용자 주도로 설립된 대항노조와 맺은 단체협약이 무효라면, 진성노조의 과거 교섭 요구에 대해서도 사용자가 응해야 한다는 첫 판결을 내렸다.
‘에버랜드노조’ 단협은 무효… 금속노조와 과거 교섭 응해야
02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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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 무죄? 여론 유죄!] 대통령 부부 동시 구속~지드래곤 '저작권법 위반' 수사까지
과거 연예인 팬카페, 동호회, 게임, 육아 등 특정 주제나 관심사를 중심으로 형성되던 온라인 커뮤니티가 놀이 문화를 넘어 공론의 장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는 갑질과 사기, 범죄 등 사건·사고 고발 창구로 활용돼 주요 매체의 보도 창구가 되었을 정도. 이에 에서는 '커뮤니티' 발 금주의 소식을 톺아본다.
전직 대통령 부부 첫 동반 구속 소식에... 커뮤니티 반응 폭
02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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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의 Y] 다이어트 돌입한 스마트폰… 문제는 '스펙 다운' 부작용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 SAP센터에서 '갤럭시 언팩 2025' 행사장에 전시된 갤럭시S25 엣지
2007년 애플이 '아이폰'을 처음 선보인 이후 휴대폰 시장이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재편되면서 '바(Bar)'형 디자인이 10년 이상 표준으로 자리잡았다. 이 기간 스마트폰 시장을 지배해 온 삼성전자와 애플은 중간에 물리 홈 버튼 삭제, 카메라 렌즈 개수 등으로 차별화를 줬
07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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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프리뷰] 김새론 유족, 유튜버 이진호 고소…'유튜브발 가짜뉴스' 도마 위
고 배우 김새론 씨.
고(故) 김새론 씨의 유족이 배우 김수현 씨와의 교제 여부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는 혐의로 유튜버 이진호 씨를 고소하면서 유튜버의 가짜뉴스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김씨 유족은 17일 ‘연예뒤통령 이진호’ 채널 운영자인 이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이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를 통해 김새론이 생전에 배우 김수현
07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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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이 게임] 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전작 뛰어넘는 재미 갖췄다
'세븐나이츠 리버스' 게임 내 화면
넷마블을 대표하는 핵심 지식재산(IP)인 ‘세븐나이츠’가 리메이크 버전으로 되돌아왔다. 원작 감성은 그대로 살리고, 그래픽과 시스템은 현대인 취향에 맞게 확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에 추억을 갖고 있는 이들과 처음 접하는 이용자 모두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게임 주인공은 모험가라는 새로운
04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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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의 핀하이] 하반기 손보업계 광고대전…메신저에 담긴 메시지
국내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이달 들어 하반기에 내보낼 새 영상광고를 연달아 공개하자 각 광고에 담긴 메시지와 이를 전하는 메신저(광고 모델)에 어떤 의미가 담겼는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금융사들은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만큼 광고에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 심혈을 기울이기 때문이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형 손보사들은 올 하반기에도 각자의 경영 전략 등을 새로운 광고에 담아 소비자들에게 다가간다.
0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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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샷] "통조림도 있고 음료수도 있다…'K-라면'에 빠진 외국인들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이 K-라면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월 농림축산식품부에는 "지난해 10월 말 기준 라면 수출액은 2023년 대비 30% 증가한 10억2000만달러(약 1조5000억원)를 달성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급증했다"며 "10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수출액 9억 5200만달러를 가뿐히 넘어
04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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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샷] "창문도 못 열겠다"…러브버그 정확히 언제 사라질까
초여름 불청객 '러브버그'가 전국 각지에서 나타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러브버그 퇴치법'이 화제다.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며칠 동안 집안에 들어오는 러브버그와 전쟁이다"라며 "인터넷에서는 물 뿌리면 날개가 젖어서 못 날아간다고 해서 분무기도 장만해서 뿌렸지만 효과가 없었다. 에프킬라를 뿌리니 몸이 굳었다"고 말했다.
또 다
03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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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샷] "다른 사람 SNS에 내 얼굴이?"…초상권 침해 '눈살'
최근 직장인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보다가 불쾌한 일을 겪었다. 누군가 촬영한 사진에 자신의 얼굴이 노출됐기 때문이다. A씨는 "내 얼굴이 보이니 당장 지워달라고 요구했지만 그럴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그러면서 "고소를 해야하는 건지, 모자이크라도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토로했다.
또 다른 직장인 B씨도 "친구와 카페에 갔는데,
02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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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샷] "화캉스 매력에 빠졌어요"…그게 뭐길래?
"요즘 화캉스(화장실+바캉스)가 유행이래요."
최근 30대 A씨는 "남편이 화장실에만 들어가면 안 나온다"며 "아이가 아빠 찾아서 너무 힘든데 그 안에 앉아서 유튜브를 보고 나온다"라고 말했다.
직장인 B씨는 "회사에서 업무 중간에 잠이 쏟아지면 화장실에서 잠깐 잠을 잔다"라며 "화캉스 매력 최고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직
02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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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샷] 중복 맞아 삼계탕 직접 끓여먹을까 했더니…"가격 놀랍네"
최근 삼계탕 한 그릇 가격이 2만원 가까이 올랐다.
29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인 참가격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광주의 삼계탕 외식 평균 가격은 1만6400원으로, 2020년(1만4200원) 이후 꾸준히 오르고 있다.
통계청 소비자물가지수(2020년=100)도 지난 6월 기준 삼계탕이 131.52를 기록, 외식 전체 항목 평균(124.79)을 크게 상회했다.
한국육계협회에
02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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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프리뷰] 이재용·김경수·김태우와 조국의 차이점
“조국 전 장관의 고통이 너무 크다. 사면해 주면 좋겠다.”
6일 전북 김제의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을 찾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밝힌 발언이다. 지난해 6월 자녀 입시비리와 청와대 감찰무마 사건 등으로 징역 2년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전직 대통령이 사실상 특별사면을 요청한 것은 처음이다.
대통령의 사면권은 헌법 제79조에 근거한 고유 권한이다. 형이 확정된
02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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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샷] "쉬러 갔을 뿐인데..." 풀빌라 기준인원 '논란'
최근 풀빌라(수영장이 딸린 객실) 펜션의 숙박료 외의 요금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누리꾼 A씨는 맘카페를 통해 "1박에 50만원짜리 풀빌라인데, 기준인원이 2명이다. 정원 6명인데 기준인원 2명은 너무하다"며 "온수도 추가로 결제해야 하고 그릴을 사용하려면 2만원을 더 내야 한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개그우먼 이수지도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0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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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샷] "너무 덥다" vs "춥다"…서울 지하철, 냉난방 민원 들어보니
서울 지하철 냉난방과 관련된 민원이 5개월간 28만건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6월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까지 접수된 냉난방 불편 민원은 총 28만3972건으로 드러났다. 이는 고객센터로 접수된 불편 민원 전체 중 75.5%에 달한다.
지난해 접수된 냉난방 민원을 시간대별로 분석한 결과 출퇴근 시간대(오전 7∼9시·오후 6∼8시)에 '덥다'(62만3969건)
02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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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샷] "브레이크 없이 묘기처럼 탄다"…'픽시 자전거' 그게 뭐길래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픽시 자전거'(fixed-gear bicycle)로 인해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40대 A씨는 "공원에서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 정도로 보이는 아이들이 픽시 자전거를 타고 있었다"며 "브레이크도 없이 묘기처럼 타고 있길래 너무 걱정된다"고 밝혔다.
중학생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B씨도 "저희 아
01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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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의 자원이야기] 겨울철 車 배터리 관리, 이렇게 하면 OK!
LG에너지솔루션 전력망용 ESS 배터리 컨테이너
2월 중순이 지나면서도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차량 배터리가 쉽게 방전될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특히 대형 내비게이션, 전동·열선 시트, 유리 열선 등 전력 소모가 많은 장치들이 늘어나면서 배터리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17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모든 내연기관 차량에는 시동과 전장 장치에 전력을
07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