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팬 룸 컷기사

  • [재팬 룸] '러브레터' 나카야마 미호 떠난 지 9개월…'팬 조의금' 두고 상속 갈등 영화 '러브레터' 포스터 영화 ‘러브레터’로 사랑받은 일본 배우 나카야마 미호가 세상을 떠난 지 9개월이 지났지만, 추모회에서 모아진 조의금을 둘러싸고 유족과 소속사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일본 주간문춘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향년 54세로 별세한 나카야마를 기리기 위해 올해 4월 도쿄
    3일전
    [재팬 룸] 러브레터 나카야마 미호 떠난 지 9개월…팬 조의금 두고 상속 갈등
  • [재팬 룸] "주 3번만 먹어도 위험"…日 연구진, 라멘에 '충격 경고' 일본 라멘 일본인의 국민 음식으로 불리는 라멘이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22일 마이니치신문은 야마가타대 연구팀이 2009년부터 2023년까지 40세 이상 남녀 6725명의 건강검진 자료를 장기간 추적해 분석한 결과를 보도했다. 조사 지역은 일본 내 라멘 소비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진 야마가타현
    5일전
    [재팬 룸] "주 3번만 먹어도 위험"…日 연구진, 라멘에 충격 경고
  • [재팬 룸] 또 터진 표절 논란…김광석 명곡 닮은 日 밴드 신곡에 '시끌' 슈퍼등산부 '산보' 라이브 영상 일본 인디 밴드 ‘슈퍼등산부(スーパ-登山部)’의 신곡이 고(故) 김광석의 대표곡 ‘바람이 불어오는 곳’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오며 표절 논란이 불거졌다. 19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공개된 슈퍼등산부의 신곡 ‘산보(山步)&rsqu
    6일전
    [재팬 룸] 또 터진 표절 논란…김광석 명곡 닮은 日 밴드 신곡에 시끌
  • [재팬 룸] "웃기지만 과학적?"…日연구팀, 얼룩말 소로 '괴짜 노벨상' 수상 흑백 줄무늬를 칠한 소 엉뚱하고 기발한 연구에 주는 이그 노벨상(Ig Nobel Prize)에서 일본이 ‘소에 줄무늬를 칠해 파리를 막는 연구’로 생물학상을 받았다. 2007년부터 19년째 연속 수상이다. 19일 교도통신과 NHK 보도에 따르면 일본 농업·식품산업기술종합연구기구의 고지마 도
    7일전
    [재팬 룸] "웃기지만 과학적?"…日연구팀, 얼룩말 소로 괴짜 노벨상 수상
  • [재팬 룸] 日 땅값 34년 만에 최대폭 상승…'잃어버린 30년' 끝나나 도쿄의 고층 빌딩 일본 부동산 시장이 34년 만에 최고 상승세를 나타내며, 버블 붕괴 직전인 1991년 이후 가장 큰 폭의 땅값 오름세를 보였다. 16일 아사히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올해 7월 1일 기준 일본의 기준지가는 전년 대비 1.5% 상승했다. 이는 4년 연속 상승세이며 특히 1991년의 3.4% 이후 최고치다
    11일전
    [재팬 룸] 日 땅값 34년 만에 최대폭 상승…잃어버린 30년 끝나나
  • [재팬 룸] 번개 급증한 日…정전·화재·보험금 폭증까지, 왜? 일본 도쿄에서 포착된 낙뢰 일본에서 천둥·번개가 늘어나면서 정전과 화재 등 사고가 잇따르고, 관련 보험금 지급액도 급증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14일 일본 기상청의 지난 50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도쿄·오사카 등 주요 11개 도시에서 천둥이 관측된 날은 1974~1998년 연평균 180일에서
    12일전
    [재팬 룸] 번개 급증한 日…정전·화재·보험금 폭증까지, 왜?
  • [재팬 룸] 日 '100세 인구' 10만명 시대 눈앞…한국은? 일본 노인(기사와 직접적인 관계 없음) 일본에서 100세 이상 인구가 55년 연속 증가하며 10만명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미우리신문과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은 후생노동성이 경로의 날(9월 15일)을 앞두고 발표한 통계를 인용해, 지난 1일 기준 일본의 100세 이상 고령자가 9만9736명으로 전년보다 4644명 증가
    14일전
    [재팬 룸] 日 100세 인구 10만명 시대 눈앞…한국은?
  • [재팬 룸] 일본 정치판 흔드는 '펀쿨섹좌'…고이즈미 신지로, 어떤 인물?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버티기’ 끝에 지난 7일 결국 퇴진을 공식 선언하자, 자민당 안에서는 ‘포스트 이시바’를 둘러싼 치열한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요미우리신문,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은 이번 경선의 유력 주자로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과 고이
    18일전
    [재팬 룸] 일본 정치판 흔드는 펀쿨섹좌…고이즈미 신지로, 어떤 인물?
  • [재팬 룸] 첫 여성 총리 탄생?…'포스트 이시바' 유력 후보 다카이치는 누구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가 끝내 ‘버티기’를 접고 퇴진을 공식화하면서, 자민당 내부에서는 곧바로 ‘포스트 이시바’ 경쟁 구도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9일 아사히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현지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현재 유
    19일전
    [재팬 룸] 첫 여성 총리 탄생?…포스트 이시바 유력 후보 다카이치는 누구
  • [재팬 룸] 日 올여름 '역대 최고 더위'…9월도 폭염 이어진다 폭염 속 일본 도쿄 시민들 일본 올여름은 관측 사상 가장 뜨거운 계절로 기록됐다. 지난 1일 일본 기상청은 6~8월 전국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2.36도 높았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폭염은 지구 온난화와 강력한 북태평양 고기압, 그리고 인도양·필리핀 인근의 대류 활동이 겹친 결과라고 기상청은 분석했다. 실제로 8월
    20일전
    [재팬 룸] 日 올여름 역대 최고 더위…9월도 폭염 이어진다
  • [재팬 룸] 日 히사히토 왕자 성년식…"40년 만에 열린 왕실 의식" '왕위 서열 2위' 히사히토 왕자 히사히토 일본 왕자가 6일 도쿄 고쿄(皇居)에서 성년식을 진행했다.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히사히토 왕자는 지난 6일 도쿄 고쿄에서 성년식을 치렀다. 나루히토 일왕 부부와 후미히토 왕세제 부부 등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성년식은 일본 왕실에서 남성 왕족이 성년을 맞을 때
    21일전
    [재팬 룸] 日 히사히토 왕자 성년식…"40년 만에 열린 왕실 의식"
  • [재팬 룸] 오사카 엑스포, 2820만명 목표 '좌절'…흑자는 '청신호'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일본 오사카 엑스포가 처음 제시했던 누적 관람객 수 2820만명 달성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달 31일 일본 산케이신문은 엑스포 주최 측의 상정치와 실제 집계 간의 괴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엑스포는 지난 4월 13일부터 오는 10월 13일
    25일전
    [재팬 룸] 오사카 엑스포, 2820만명 목표 좌절…흑자는 청신호
  • [재팬 룸] 일본 고립사 급증…반년 새 4만명, 한국의 6배 일본 노인 일본의 고립사(한국의 고독사에 해당) 문제가 심각한 수준으로 드러나고 있다. 일본 경찰청 집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일본 집 안에서 홀로 숨진 사례는 총 4만91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86명(약 12%) 늘었다. 이 가운데 정부가 ‘고립사’로 분류하는, 사후 8일 이상 지나 발견된 사망자는
    26일전
    [재팬 룸] 일본 고립사 급증…반년 새 4만명, 한국의 6배
  • [재팬 룸] "일본 옷차림·일본어 금지"…中전승절 앞두고 日대사관 당부 2015년 중국 전승절 열병식 중국의 전승절(항일전쟁 승리 기념일·9월 3일)을 앞두고 주중 일본대사관이 현지 체류 일본인들에게 안전 유의 지침을 내렸다. 매년 전승절 전후로 반일 감정이 격화되는 만큼, 일본어 사용과 일본인으로 추정될 수 있는 행위를 가급적 자제하라는 경고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일본 언론에 따르
    27일전
    [재팬 룸] "일본 옷차림·일본어 금지"…中전승절 앞두고 日대사관 당부
  • [재팬 룸] 日청소년, 장래희망 1위 공무원…인기 뒤에 숨은 현실은? 일본 청소년 이미지 일본 중·고등학생이 가장 되고 싶은 직업 1위로 ‘공무원’을 꼽았다. 소니생명보험 주식회사가 2025년 7월 31일 발표한 ‘중·고등학생이 그리는 장래에 관한 의식 조사 2025’ 결과에 따르면, 고등학생이 선호하는 직업 1위는 ‘공무원&
    2달전
    [재팬 룸] 日청소년, 장래희망 1위 공무원…인기 뒤에 숨은 현실은?
  • [재팬 룸] 日 남성 육아휴직 '40% 돌파'…사용 기간은 여전히 '과제' 일본 남성 육아휴직 취득률이 사상 처음으로 40%를 돌파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지난달 30일 일본 후생노동성 조사 결과를 인용해 2024년도 일본 남성의 육아휴직 취득률이 40.5%를 기록,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년도(30.1%) 대비 10.4%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12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번
    2달전
    [재팬 룸] 日 남성 육아휴직 40% 돌파…사용 기간은 여전히 과제
  • [재팬 룸] '신혼집 부담' 없는 일본행?… 한국男, 日여성과 결혼 열풍 한국인 남성들이 일본 여성과의 결혼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다. 결혼 문화와 경제적 부담이 주된 이유다. 일본 TBS는 최근 항공기 제조사 연구원인 한국인 A씨(35세)가 맞선을 위해 도쿄를 찾은 모습을 전했다. 일본어를 이번 맞선을 계기로 배우기 시작했다는 그는 말차 카페를 장소로 고르고, 직접 만든 전투기 배지를
    2달전
    [재팬 룸] 신혼집 부담 없는 일본행?… 한국男, 日여성과 결혼 열풍
  • [재팬 룸] "잠든 사이 성폭행" 인정…日아이돌 제작자 파문에 일본 '발칵' 일본 그룹 pretty chuu 일본의 틱톡 크리에이터 겸 유튜버 유리냐가 제작한 아이돌 그룹 ‘Pretty Chuu’ 소속 멤버가 유리냐의 파트너인 사이토 타이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소문이 퍼지며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유리냐가 해당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유리냐는 1일 자신의 엑스(X,
    2달전
    [재팬 룸] "잠든 사이 성폭행" 인정…日아이돌 제작자 파문에 일본 발칵
  • [재팬 룸] "공로도 없는데 훈장?"…'밉상 왕자' 최고 훈장에 日 여론 부글부글 일본 히사히토 왕자 나루히토 일왕의 동생이자 왕세제인 아키시노노미야 후미히토 부부의 장남 히사히토(悠仁) 왕자가 오는 9월 성년을 맞아 황실 전통 의식을 거행하고, 일본 최고 등급 훈장인 ‘대훈위국화대수장(大勲位菊花大綬章)’을 받게 됐다.  그런데 히사히토 왕자를 둘러싼 잇따른 특혜 논란과 국민적 반감 속
    2달전
    [재팬 룸] "공로도 없는데 훈장?"…밉상 왕자 최고 훈장에 日 여론 부글부글
  • [재팬 룸] "일본 여성, 40년째 세계 1위"…장수의 나라 비결은? 일본 도쿄에서 노인들이 길을 건너기 위해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2024년 일본인의 평균 수명이 여성 87.13세, 남성 81.09세로 나타났다. 여성은 40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고, 남성은 세계 6위에 이름을 올리며 여전히 '장수국가'로서의 위상을 이어갔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여성의 평균 수명은
    2달전
    [재팬 룸] "일본 여성, 40년째 세계 1위"…장수의 나라 비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