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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성 코트라 사장 '취임 1주년'…"수출 1조 달러 시대, '수출 5강' 가속"
취임 1주년을 맞은 강경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사장이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코트라의 비전을 공개했다.
강경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수출 1조 달러' 시대를 준비하고 '수출 5강 달성'을 앞당기고자 새로운 비전을 정립했다.
강 사장은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리
01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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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 화재 예방"… SK네트웍스, 지자체와 공동 안전체계 협력
SK네트웍스는 지난 13일 이천시청에서 ‘수도권물류센터 화재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SK네트웍스는 13일 이천시청에서 이천시, 이천소방서와 '수도권물류센터 화재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원인조사 개선권고과제'의 일환으로, 물류창고 화재 재발 방
01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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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실리콘밸리 미래 통신 서밋 2025' 개최
삼성전자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서 '실리콘밸리 미래 통신 서밋 2025'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인공지능(AI) 네트워크가 여는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글로벌 주요 이동통신사, 제조사, 정부 기관, 학계 리더 등 100여명의 통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통신 시스템에 적용된 'AI 내재화' 기술 개발 성과 등을 공
01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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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뷰] 반도체 봄은 왔는데… 제도는 멈췄다
계절은 겨울로 향하지만, 반도체 시장에는 봄이 왔다.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는 메모리 반도체가 '슈퍼사이클(장기호황)'에 진입했다며 강세장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고,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 합산은 사상 처음으로 1000조원을 넘어섰다.
시장은 인공지능(AI)의 장기 성장 동력이 여전히 견고하다는 점을 확인하면서, 사이클 특유의 회복력을 감안하면 실적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
01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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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업지원실 M&A팀 신설… '이재용표' 대형 인수 기대 고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삼성전자가 상설 조직으로 격상된 사업지원실에 인수합병(M&A)팀을 신설하면서 이재용 회장이 이끄는 대형 인수 행보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지난 10년 간의 사법 리스크를 털어낸 뒤 글로벌 경영 드라이브를 본격화한 이 회장이 점찍을 미래 먹거리에 재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사업지원실 내 M&A팀을 만들고 안중현 사장을 팀장으로 낙점했다. 안
01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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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벤츠 회장과 오늘 승지원서 만찬…전장 동맹 강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과 삼성그룹 영빈관인 승지원에서 만나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과 칼레니우스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승지원에서 만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최주선 삼성SDI 사장과 크리스천 소봇카 하만 최고경영자(CEO)가 동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이 국내외 주요 인사와 만날 때 사용하는
01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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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인력개발원, 교육에 '갤럭시 XR' 활용… 연간 2만명 대상
삼성인력개발원은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을 결합한 차세대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입 사원부터 고위 임원까지 임직원 교육 전반에 삼성전자 헤드셋 형태 XR 기기인 '갤럭시 XR'을 활용한다. 이달부터 △명상 △삼성 역사 체험 △리더십 △외국어 △토론 등 5개 교육에 AI·XR 기술 기반 콘텐츠를 먼저 적용한다.
교육생들
01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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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완 등 LG 수장들, 벤츠 회장 만난다… 전장 협력 논의
LG그룹 주요 계열사 수장들이 방한하나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과 만난다. 이번 회동에서 양사는 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 사업 협력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오는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칼레니우스 회장이 조주완 LG전자 CEO,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CEO, 정철동 LG디스플레이 CEO, 문혁수 LG이노텍 CEO 등 주요 계열사 사장들과 회동한다.
01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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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엔 리더십 더 공고히"…재계, '친정 체제' 강화 바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미국발 관세 폭격과 미·중 패권 경쟁,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 복합 위기에 맞닥뜨린 국내 주요 기업들이 오너 경영 체제 강화에 나서고 있다. 총수가 직접 리스크 완화와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을 챙기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조직 개편과 인사에도 속도를 내면서 '친정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는 모습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재계 맏형 격인 삼성전자의 이재용 회
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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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5만원 할인" …다이슨코리아, 블프 프로모션 진행
다이슨코리아는 오는 27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대표 헤어케어 기기 3종을 비롯해 공기청정기, 무선 청소기 등 다이슨의 인기 제품을 최대 35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우선 다이슨의 헤어케어 기기·청소기·공기청정기 등 제품군에 상관없이 다이슨 기기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제품을 반납하지 않고도
01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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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예술로"… 로보락 'Saros Z70' 무대 선다
로보락X이치실험실 퍼포먼스 무대 전경.
글로벌 스마트 홈 브랜드 로보락이 '2025 아트코리아랩 페스티벌'에서 로봇청소기 'Saros Z70'(사로스 Z70)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퍼포먼스 'CLENE ME TENDER 시리즈: 고양이 프로펠러'는 이치실험실(ICHI LAB)과 함께 로봇청소기가 단순한 청소 기기를 넘어 창
01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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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뷰] 정년 연장, 숫자보다 촘촘한 설계를
'정년 연장' 논의가 다시 테이블 위에 올려졌다. 2013년 법정 정년을 60세로 끌어올린 지 12년 만이다. 이미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에 공식 진입하면서 고령층의 소득 기반이 약화되는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다는 점에는 공감한다. 문제는 '정년 65세'라는 숫자와 그 추진 방식에 대한 세대·계층 간 우려가 크다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현행 만 60세인 정년을 65세로
01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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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인재 교류에 '훈풍'… 온라인 취업박람회 열린다
한일 양국 간 인적교류를 지원하는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2025 일본 온라인 잡페어'를 12일부터 사흘 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트라 일본지역본부 산하 도쿄·나고야·후쿠오카·오사카무역관이 공동 주관하고, 일본 4대 권역(관동·관서·중부·규슈)에 소재한 88개
01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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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하이텍, 3분기 영업익 806억…전년비 71.3% ↑
DB하이텍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05억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26%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746억5000만원으로 30.18%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907억3700만원으로 27.8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01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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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 이사회 복귀 초읽기·사장단 인사 폭 커질 듯… '뉴삼성' 가속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뉴삼성' 구축 속도전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었다. 기존 삼성전자 사업지원TF를 사업지원실로 격상 개편하는 등 조직 쇄신에 나선 데 이어, 하반기 인사에선 대규모 물갈이로 전열 재정비에 나설 전망이다. 사법 리스크를 털어낸 이 회장의 책임경영 체제가 본격화되면서 등기이사 복귀도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해석이 나온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2017
01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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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잔치 끝나니 反기업 정책 봇물… 규제폭탄에 재계 '한숨'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APEC 정상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접견에 앞서 국내 기업 대표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젠슨 황, 이재명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한·미 관세 협상이 성공리에 마무리되자마자 국내 기업
02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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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봉법·상법 이어 65세 정년 연장까지… '청년 백수' 양산 우려
국회 앞 계단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조합원들이 65세 정년연장 법제화 국회 입법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노동계가 '65세 정년 연장'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역시 연내 관련 입법 처리 입장을 드러내면서 재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노란봉투법 통과와 두 차례에 걸친 상법 개정 등에 이어 기업 활동을 옥죄는 법안이 또 만들어질 것이란 우려 때문이다.
6일 경영계와 정치
02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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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ES 2026 혁신상 쾌거… 최고 3개 포함 총 27개 수상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을 앞두고 최고 혁신상 3개를 포함해 총 27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5일(현지시간) 'CES 혁신상' 수상 제품과 기술을 발표했다. CTA는 매년 CES 개막에 앞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CES 혁신상을
02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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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獨 플랙트 인수 완료… "글로벌 공조 사업, 미래 성장동력 육성"
삼성전자가 플랙트 인수를 완료하고, 글로벌 공조 사업을 본격화한다.
삼성전자가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인 독일 플랙트그룹 인수 절차를 완료했다.
삼성전자는 6일 플랙트 인수를 통해 고성장 중인 글로벌 공조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하며 미래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플랙트의 생산·판매 거점 등 핵심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조 솔루션을 개발하고, 단계적으로 양사의 제품&mi
02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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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내셔널, 3분기 영업이익 648억원… 전년比 58.1%↓
LX인터내셔널은 지난 3분기에 매출 4조5077억원, 영업이익 648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자원 및 물류 시황의 악화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58.1% 줄었다.
지난해 3분기 1톤당 140달러였던 호주탄(NEWC) 가격은 올해 3분기 109달러로, 인도네시아탄(ICI4)은 52달러에서 42달러로 각각 하락했다. 해상운송 운임지수를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선운임지수(SC
022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