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선혜 기자의 최신 기사

  • SKT, 약 40일 만에 신규 영업 재개…이심 이용자부터 SK텔레콤(SKT)가 이심(eSIM,내장형 가입자 식별 모듈) 이용자에 한해 신규 영업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 SKT는 이날 뉴스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SKT 측은 "전국 2600개 T월드 매장에서 이심 신규 가입이 가능하다"며 "기존 예약 고객의 유심 교체에 불편함 없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심은 기존 유심처럼 별도 칩 형태가 아닌 스마트폰 내부에 내장된 디
    27일전
  • 합병 앞두고…티빙·웨이브 '통합요금제' 선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과 웨이브가 통합 요금제를 내놨다.  티빙과 웨이브가 신규 요금제 '더블이용권'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요금제는 하나의 구독으로 두 플랫폼의 콘텐츠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웨이브의 오리지널, 지상파 콘텐츠는 물론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tvNㆍJTBCㆍOCNㆍMnet 등 주요 채널 라이브 방송, KBO, KBL리그 라이
    27일전
  • SKT 해킹 발생 후 KT로 30만명 넘게 이동  SK텔레콤(SKT)에서 해킹 사건이 발생한 뒤, KT로 이동한 가입자 수가 30만명을 넘어섰다. 13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집계에 따르면 SKT 해킹 사태가 처음 알려진 지난 4월 22일 이후 이 회사에서 KT로 이동한 가입자 수가 전날 기준 30만1528명을 기록했다. SK텔레콤에서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가입자 수는 24만6585명이다. 두 회사를 합친 숫자는 54만8113명이다. 양 회사서 SKT로
    30일전
  •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 결국 유찰…사업 재논의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이 재공고에도 결국 유찰됐다.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국가AI컴퓨팅센터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컨소시엄이 없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에 마감한 1차 공고에서도 단 한 곳의 기업 컨소시엄도 응찰하지 않았다.  과기정통부는 "재공고도 유찰됐다"며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30일전
  • 오픈AI, '챗GPT 장애' 공식 사과…유료 구독자 보상 진행 오픈AI가 지난10일과 11일에 걸쳐 발생한 '챗GPT' 서비스 장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오픈AI는 국내 챗GPT 유료 이용자들에게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끼친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유료 이용자인 경우 오는 7월 초까지 보상과 관련한 추가적인 안내를 드릴 예정"이라고 메일을 통해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오후
    30일전
  • SKT, 누적 유심 교체 고객 749만명…남은 인원 225만명 SK텔레콤(SKT) 유심 해킹 사고 이후 누적 유심 교체 고객이 749만 명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SKT 뉴스룸에 따르면 12일 유심 교체 고객은 27만명, 누적 유심 교체 고객은 749만명을 기록했다. 잔여 예약 고객은 225만명이다.  SKT는 침해 사고 이후 현재까지 불법 유심 복제 및 복제폰 피해 사례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비정상인증차단시스템(FDS)의 경우 SKT, SKT
    30일전
  • '이용자 맞춤형'…넷플릭스, 12년 만의 홈 TV화면 개편 13일 서울 종로구 넷플릭스 사옥에서 열린 'TV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편 설명회'에서 유니스 킴 넷플릭스 CPO가 개편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넷플릭스가 12년 만의 TV홈 화면의 개편 소식을 알렸다.  13일 서울 종로구 넷플릭스 사옥에서 'TV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편 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니스 킴 넷플릭스 최고프로덕트책임자(CPO)와 이강이 넷플릭스 한국
    30일전
  • 국내 R&D기업, AI 활용 45.6%…전사 차원 적극 활용 14.1% 우리 기업의 인공지능(AI) 기술 역량과 활용 수준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산기협)에 따르면 연구개발 조직 보유 기업 1479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의 AI 활용 현황 및 실태분석' 결과, 실제 AI 업무를 일부라도 활용하고 있는 기업이 45.6%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비율은 14.1%였다.  응답 기업의 76.9%는 &
    30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