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건의 심리렌즈] 김지영·윤수영의 동반 샤워는 왜 불편함을 샀을까?
김지영이 사과했다. 그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출연 이후 떠들썩했던 남편과의 동반 샤워 장면을 언급했다. "너무 TMI였다", "이런 것까지 알고 싶지 않았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쏟아진 데 대한 피드백이었다.
김지영은 "많은 분들이 불쾌해하셨다"며 "그걸 보고 '내가 너무 다가갔나'
51달전
-
[윤주혜의 C] 책 읽는 '즐거움'…학습만 하는 AI는 모른다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방문객들이 책을 둘러보고 있다.
인공지능(AI)이 글을 학습한다면 인간은 책을 즐긴다.
지난 25일 찾은 서울국제도서전은 '책을 즐기는 인간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독서는 조용하다'는 편견. 사람들은 출판사들이 선보인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부스들 사이를 바삐 오가며 알록달록한 책들을 만지고 펼쳤다. 보고, 웃고,
52달전
-
[오주석의 이심戰심] KF-21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국산화 '시동'… "국내 방산 빅매치"
KF-21 보라매 이미지.
우리 손으로 만든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에 탑재될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의 국산화가 본격화됐다. 국산 전투기 시대가 열리면서 그동안 해외 기술에 의존했던 핵심 무장체계도 국내 기술로 대체되는 것이다. 국내 방산업계도 차세대 미사일 사업 수주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국방과학연구소(ADD)는 이날 장거리 공대공 유도탄 체계개발 사업 제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장거리
415일전
-
[양보연의 주(株)토피아] "또 셧다운된 증시"…사상 첫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 대체 무슨 일일까?
생성형 AI 이미지.
국내 증시가 혼돈에 빠졌습니다. 불과 며칠 전만 해도 7000선을 웃돌며 고공행진을 펼치던 코스피 지수가 어제(28일) 하루 만에 -10.84% 폭락하며 6000선으로 주저앉더니 오늘(29일)도 폭락세를 이어갔습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0.42포인트(-5.98%) 내린 5663.24에, 코스닥 지수는 43.17포인트(-6.12%) 내린 662.68에
415일전
-
[정연우의 중기직설] 푼돈 예산에 허덕이는 '백년소상공인'...쏠림현상도 여전
백년가게 현판
정부가 백년소상공인 신규 지정을 발표하며 홍보전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장기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이들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가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하지만 사업의 내실을 살펴보면 여전히 씁쓸하다. 특정 업종으로의 편중 현상이 여전한 데다, 턱없이 부족한 예산 구조와 경기 악화 시 이들을 지켜줄 안전망 부재라는 근본적 한계가
417일전
-
[김지윤의 골든피그] "허·간·민 시즌2 언제 나와?"…머니그라피, 새 시리즈로 8월 컴백
지난 5월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열린 'B주류 초대석 비밀파티'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뭐야, 백순도 PD 퇴사하는 거야?" 이달 초 토스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머니그라피'에 PD 공개채용 공고가 올라오자 팬들 사이에서는 여러 추측이 오갔다. 대표 간판 콘텐츠인 'B주류 초대석'을 연출한 백PD가 회사를 떠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였
424일전
-
[강상헌의 트래블 픽] 싱가포르보다 오래된 '래플스 호텔'… 139년 변함없는 환대 서비스
래플스 호텔 싱가포르 전경.
1819년 영국 동인도회사의 스탬퍼드 래플스 경이 조호르 해협의 어촌 마을에 닻을 내렸을 때만 해도 싱가포르가 지금과 같은 거대한 비즈니스 허브가 될 것이라 예상한 이는 드물었다. 그러나 동서양을 잇는 지정학적 요충지라는 강점을 품은 싱가포르는 세계의 상인과 외교관이 모여드는 교차로로 성장했고 자연스럽게 이들을 머물게 할 '환대' 산업이 싹트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환대
430일전
-
[오주석의 이심戰심] 수주잔고 100조 시대…K-방산의 진짜 승부는 이제부터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을 깨고 다시 전면전에 돌입하면서 각국의 군비 경쟁이 한층 격화하는 분위기다. 수주 잔고 100조 원 시대를 맞은 K-방산업계의 추가 계약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다만 글로벌 방산 시장이 우방국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이 뚜렷해지면서 수주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은 전날(현지시각)까지 이란의 레이더와 미사일, 해군 시설 등을 타격하며 사흘 연속 공습을 이어가고 있다
41달전
-
[이동건의 심리렌즈] 여성 노린 '어깨빵'…가해자는 왜 부츠카리를 택했을까?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부츠카리 장면
사람 많은 길에서 어깨가 스칠 순 있다. 지하철역, 횡단보도, 번화가, 관광지. 우리는 매일 누군가의 몸 옆을 지나간다. 조금 비키고, 살짝 피하고, 괜찮다는 듯 고개를 숙이고 지나간다.
그런데 일부러 몸을 틀어 다가오는 사람이 있다. 충분히 피할 수 있는데도 피하지 않고, 약한 사람을 골라 어깨를 밀고 지나간다. 일본에서 부츠카리(ぶつかり)라고 불리는 행위다. '부딪치
41달전
-
[권가림의 금만세] 삼성 이어 캠코·신보도 'DSR 사각지대'…직원에 1억대 저금리 대출
대기업 사내대출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집값 안정화를 위해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임직원에게 연 1.5% 금리로 최대 5억원의 주택자금을 지원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최근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보증기금 등 금융 공공기관도 정부 지침을 어기고 한도 이상의 자금을 내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캠코의 주택대출 최대 한도는 1억600
42달전
-
[오주석의 이심戰심] 머스크 주가는 흔들려도 로켓은 계속 뜬다…한국판 스페이스X 어디까지 왔나
스페이스X는 미국 정부의 우주·국방 사업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 등 정부 주도의 우주 산업이 민간에서도 충분히 사업화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입증했다. 궁극적으로는 화성 이주라는 장기 비전을 제시하며 민간 우주 개발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지난 12일 나스닥 상장 이후 장중 최고가 225.64달러를 기록하며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
42달전
-
[류소현의 주주톡] 상폐 무산 뒤 240% 유증…SK디앤디는 주주를 설득했나?
'금융감독원의 정정 요구에 상한가.'
일반적으로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는 악재입니다. 자금 조달 일정이 늦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SK디앤디는 달랐습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디앤디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365원(29.84%) 오른 594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금감원이 대규모 유상증자 과정에서 소액주주 권익 보호를 적극적으로 들여다보면서 정정 요구 이후 증
37일전
-
[최송희의 B-컷] "귀여움이 설득력"…'동궁' 팀이 밝힌 꺼먹살이 비하인드
한 작품에는 수많은 시선이 존재합니다. 같은 공간, 같은 시간이었지만 감독과 배우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느꼈던 감각은 모두 다를지도 모릅니다. '최송희의 B-컷'은 스크린에 담긴 'A-컷' 너머 생생한 현장이 담긴 이면의 기록을 주목합니다. 감독, 배우들의 인터뷰를 교차해 완성된 프레임보다 더 뜨거웠던 'B-컷'의 순간을 재구성합니다. <편집자 주>
넷플릭스 '동궁' 스
39일전
-
[박보람의 건강읽기] '100억 보장'이면 끝? 유산균 제대로 고르는 법
여름철에는 장 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다. 무더위와 냉방, 잦은 외식, 여행 등으로 생활 리듬이 흐트러지면 장내 환경도 쉽게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이맘때 장 건강을 위해 유산균을 찾는 사람도 많지만, 정작 제품을 고를 때는 숫자나 광고 문구만 보고 선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대표적인 것이 '100억 보장', '500억 보장' 같은 표현이다. 숫자가 클수록 더 좋은 제품으로 받아들이기 쉽
313일전
-
[박보람의 건강읽기] '나이 탓'이라 넘긴 속 쓰림…생활습관이 재발 막는다
젊을 때는 누구나 비슷하다. 늦은 밤 치킨과 맥주를 먹고 곧바로 잠들어도 다음 날 속이 불편하지 않고, 매운 음식이나 라면도 부담 없이 먹는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같은 생활을 반복하면 몸이 먼저 신호를 보낸다. 식후 잠시 누웠을 뿐인데 속이 쓰리고 전보다 쉽게 더부룩해진다. 대부분은 이를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보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보다'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실제 나이가 들수록 위장
314일전
-
[강소영의 우.다.세] 편견에 부딪히며 살아가는 모두를 위해 –영화 '야구소녀'
▲ ‘다양성 영화’는 단순히 장르를 뜻하기보다 상업 중심의 주류 영화와는 다른 시선·형식·주제를 가진 영화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다양한 국적, 장르, 소수성 등을 포함하는 범주를 갖고 있다. 누군가는 불편하다며 외면했던 이야기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마주하는 역할을 기대해본다. '우'리들의 '다'양한 '세'상을 위해. ※ 이 글에는 영화의 스포
314일전
-
-
[박보람의 건강읽기] 장마철 통증, 정말 비 때문일까…자가면역질환 관리의 핵심
장마철이면 유독 몸이 무겁고 관절이 쑤시는 것 같다는 사람이 적지 않다. 특히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은 "비만 오면 통증이 심해지는 것 같다", "평소보다 피로가 오래간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먼저 자가면역질환부터 이해할 필요가 있다. 자가면역질환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외부 침입자로부터 몸을 지켜야 할 면역체계가 자신의 정상 세포를 적으로 착각해 공격하는 질환이다. 류마티스관절염
31달전
-
[신지아의 산업예보] K-배터리, 바닥 지났나...반등 열쇠는 ESS·공급망 지원
인공지능으로 생성한 이미지
오늘의 배터리업계 안개 뒤 맑음
국내 배터리 3사가 2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바닥을 통과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삼성SDI도 적자 폭을 크게 줄일 것으로 보인다. SK온 역시 북미와 유럽 판매 회복, 비용 절감 효과를 바탕으로 손실 규모를 줄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올
31달전
-
[김현아의 아는 맛] 너무 일찍 끝난 축제…32강행 좌절에 월드컵 특수도 조기종료
체코전이 열린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BBQ 홍대입구점이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찾은 고객들로 붐비고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이 무산되면서 식품·외식업계가 기대했던 월드컵 소비 효과도 예상보다 빨리 막을 내리게 됐다. 대표팀 경기마다 치킨과 맥주, 간편식 등을 중심으로 소비가 크게 늘었지만 토너먼트 진출 실패로 추가 경기 일정에 맞춰 준비했던 마케팅은 사실상 중
32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