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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주혜의 C] 별인가 인공위성인가…구정아의 '우스모스' '모비우스' 2026 스테인리스 스틸 95 × 505 × 800 cm 리움미술관 커미션 © KOO JEONG A. 작가 및 리움미술관 제공 사진: 전병철 밤하늘에서 별을 찾는 것과 비슷하다. 저 어딘가 분명히 있지만 눈에 들어오지 않는 별. 반짝이는 점 하나를 발견했지만, 뭔가 석연치 않다. '별인가, 인공위성인가.'  리움미술관에서 5일 개막한 구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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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나경의 오션노트] K-조선 해외 거점 확보전…미국 넘어 인도·호주까지 한화필리조선소 전경 국내 조선사들이 해외 생산거점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에서 건조한 선박을 수출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주요 시장에 직접 생산기지를 마련하거나 현지 업체와 공동 건조에 나서며 사업 영역을 넓히는 모습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는 인도에서 대형 신규 조선소 건설을 추진하는 한편 미국에서는 현지 조선소 인수와 지분 투자까지 검토하며 직접 투자 확대에 나서고 있다.  HD현대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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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진의 자투리 리뷰] 우리의 기억에 각인될 배우의 얼굴들 1973년 영국 런던에서 초연한 이후 지금까지도 무대에서 건재한 뮤지컬 ‘록키호러쇼’는 1975년 ‘록키 호러 픽쳐 쇼’라는 제목으로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흔히 대표적인 컬트영화로 꼽히는 ‘록키 호러 픽쳐 쇼’의 드높은 명성에 비한다면 실제로 이 영화를 끝까지 다 본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 속 주인공의 얼굴만큼은 대부분의 사람들 기억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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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재형의 유통맵] "오만과 편견 하나 주세요"…편의점서 '빵' 터진 이것 GS25가 출판사 민음사, 지식재산권 브랜드 오늘의 귀여움과 협업해 지난 21일 출시한 빵 ‘사랑에 대하여’와 ‘늑대처럼 싱싱하게 울고 싶었다’ 2종. “애플리케이션(앱)에서는 재고가 없다고 떴는데, 혹시나 하고 편의점에 가보니 있더라고요.” 서울 구로구에 사는 직장인 김모씨(30)가 요즘 찾아다니는 것은 한정판 운동화나 인기 캐릭터 상품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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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지연의 B스토리] 'H' 버린 파격의 승부수…제네시스의 '아메리칸 드림' 진정한 럭셔리는 정형화된 경험이 아니다. 지불한 가격보다 얼마나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느냐, 그리고 그 경험이 얼마만큼 내 삶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느냐. 그게 진정한 럭셔리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제네시스 GV90 네오룬 외장 과거의 럭셔리가 '물질적 희소성'에 근거했다면 현대의 럭셔리는 '시간의 밀도'다. 삶에서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고, 누구나 똑같이 흘려보내는 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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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상헌의 빌드업] 한국 수영 '황금세대', 3년 전 항저우 영광 재연할까 25일 충북 진천선수촌 수영센터에서 열린 대한수영연맹 수영 국가대표팀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다.   한국 수영 르네상스를 열어젖힌 '황금세대'가 3년 전 중국 항저우에서 거둔 영광을 일본 아이치·나고야에서 재연할 준비를 하고 있다.  다음 달 19일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경영 종목은 이튿날인 20일부터 25일까지 도쿄 아쿠아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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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진의 자투리 리뷰] 한국에 온 뱀파이어에 현혹 당할 준비 과거 단관극장에는 지정좌석이 없었다. 관객은 표가 있으면 마음에 드는 자리에 자유롭게 앉을 수 있었다. 그러다보니 인기가 많은 영화는 좌석수보다 많은 티켓이 발권되기도 했다. 일부 관객은 입석으로 영화를 보는 것이다. A양은 그날 영화 시작 시간보다 좀 늦게 극장에 도착했나보다. 빈 자리가 안 보여 할 수 없이 뒤쪽에 서서 영화를 볼 수밖에 없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속이 메스껍고 멀미가 나는 것 같았지만 끝까지 관람을 완료했다. 이날 A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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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소영의 우.다.세] 상처가 상처를 안을 때 - 영화 '도희야' ▲ ‘다양성 영화’는 단순히 장르를 뜻하기보다 상업 중심의 주류 영화와는 다른 시선·형식·주제를 가진 영화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다양한 국적, 장르, 소수성 등을 포함하는 범주를 갖고 있다. 누군가는 불편하다며 외면했던 이야기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마주하는 역할을 기대해본다. '우'리들의 '다'양한 '세'상을 위해. ※ 이 글에는 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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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상헌의 트래블 픽] 반딧불이가 수놓은 낭만… 야성 드러낸 맹수들의 밤 에버랜드 '한여름밤의 반딧불이 축제' 현장   도심에서는 자취를 감춘 지 오래인 곤충 반딧불이가 선사하는 몽환적인 불빛부터 어둠과 함께 역동적으로 깨어나는 맹수들의 야간 생태계까지 다채로운 자연의 신비가 한자리에 모였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선선해진 늦여름 밤의 낭만과 정취를 온전히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야간 생태 콘텐츠들로 관람객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28년 노하우로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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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지의 Moving Q] 벤츠 E-클래스 몰아보니…"아, 이래서 타는구나" 메르세데스-벤츠의 세단 E-클래스(E300 4MATIC) 메르세데스-벤츠의 세단 E-클래스(E300 4MATIC)는 편안함 그 자체였다. E-클래스가 오랜 시간 벤츠를 대표하는 비즈니스 세단으로 자리매김한 이유는 주행을 거듭할수록 선명해졌다. 화려하게 성능을 과시하기보단 운전자 피로를 덜어주는 데에 충실한 모습에서 ‘비즈니스 세단의 정석’이라는 수식어가 자연스럽게 와닿았다.   지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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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아의 아는 맛] 비싸진 치킨에 배달앱 대신 냉동실 연다…식품업계 잇단 출사표 동원F&B 케바삭 2종 배달 치킨 가격이 2만원을 훌쩍 넘어서면서 냉동치킨이 그 자리를 파고들고 있다. 과거 '배달 치킨 대신 먹는 간편식'에 머물렀던 냉동치킨이 맛과 식감까지 끌어올리며 하나의 선택지로 존재감을 키우는 모습이다. 1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동원F&B는 이날 냉동치킨 브랜드 '케바삭'을 선보이고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신제품은 '케바삭 후라이드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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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윤의 골든피그] 다시 불붙은 PLCC 경쟁…현대카드 '동맹 재편' 시험대 카드사들의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경쟁이 다시 치열해지고 있다. 현대카드의 주요 제휴사들이 잇따라 경쟁사로 이동한 가운데 기존 핵심 파트너들과의 동맹 유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1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오는 13일 0시부터 기존 ‘올리브영 현대카드’의 신규·교체·추가·갱신 발급을 중단한다. 다만 제휴 계약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현대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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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지연의 B스토리] 개천에서 태어난 비운의 코뿔소…中 자본 얻고 'K-Jeep' 도약할까 오프로드 불모지인 한국에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을 한 번 만들어보겠다. 챗 GPT가 기사를 바탕으로 생성한 이미지 1990년 프로젝트명 FJ(Future Jeep). 약 4년간 투입된 연구 개발비 3200억원. 테스트에 투입된 시험차 총 146대. 현 KGM(구 쌍용자동차)의 이름을 전 세계에 각인시킨 차 '무쏘(Musso)' 얘기다. 무쏘는 1993년 출시된 후 단숨에 한국형 S
    2달전
  • [정연우의 중기직설] 숫자에 가려진 현장...중기부 업무보고의 그늘 중소벤처기업부 외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4일 내놓은 업무보고는 주요 정책의 성장 수치와 사업 성과로 가득 찼지만, 정작 현장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현실과는 여전히 거리가 있어 보였다. 정책의 성과 지표와 현장의 생존 현실 사이에 존재하는 온도 차를 좁히는 게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   보안 참사에도 속도전만...배달앱 독과점·1000조 부채 해결 절실  8일 관가에 따르면 중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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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연우의 중기직설] 중기중앙회, '포스트 김기문' 누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지난 1월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6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6.01.02 16년간 중소기업중앙회를 이끈 김기문 회장이 내년 2월 임기를 끝으로 물러난다. 차기 회장을 뽑는 제28대 선거는 내년 2월 2일 치러진다. 유권자는 600여 개 협동조합 등 협단체로 한정돼 있고, 후보 자격도 협동조합 이사장에게만 주어진다. 아직 공식 출마를 선언한 인사는
    16시간전
  • [강민선의 Beat] Grease : 달콤한 반항 Vanilla Ice - Ice Ice Baby Vanilla Ice는 1980년대 후반부터 활동을 시작한 미국의 래퍼다. 래퍼뿐 아니라 배우와 프로듀서, 방송인으로도 활동한 그는 1990년 발표된 이 곡으로 힙합이 팝 차트의 중심으로 진입하던 시기와 맞물려 큰 성공을 거두었다. 실제 ‘Ice Ice B
    16시간전
  • [박승호의 일.고.감] 일본 여성운동사부터 고령사회까지…100세 맞은 '기록영화 작가' 하네다 스미코 일본 기록영화 작가 하네다 스미코 감독 일본 기록영화 작가 하네다 스미코(羽田澄子)가 올해 100세를 맞이했다. 탄생 100년을 맞아 지난 6월 도쿄 시네마베라 시부야에서 '하네다 스미코 탄생 100년 기념-복지, 예술, 젠더를 통해 일본을 그리다'가 열려 대표작 13편이 상영됐다. 1926년 1월 3일 당시 일본이 조차하고 있던 다롄에서 태어난 그녀는 뤼순에서 소학교와 여학교를 마치고 1942년 도쿄의
    16시간전
  • [김지윤의 골든피그] 내 개인정보 털렸는데…돈 안 잃어도 보상받을 수 있을까 하루가 멀다 하고 개인정보 유출 소식이 들린다. 당장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간 것은 아니지만 내 이름과 전화번호, 소득·대출정보가 어디에서 어떻게 쓰일지 모른다는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그렇다면 실제 돈을 잃지 않았어도 이런 불안감만으로 보상받을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실제 금전 피해가 없어도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지만, 개인정보 유출 사실만으로 배상이 자동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개인정보보호법 제
    17시간전
  • [강소영의 우.다.세] 상처를 안고 앞으로 나아가는 법 - 영화 '현재를 위하여' ▲ ‘다양성 영화’는 단순히 장르를 뜻하기보다 상업 중심의 주류 영화와는 다른 시선·형식·주제를 가진 영화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다양한 국적, 장르, 소수성 등을 포함하는 범주를 갖고 있다. 누군가는 불편하다며 외면했던 이야기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마주하는 역할을 기대해본다. '우'리들의 '다'양한 '세'상을 위해. ※ 이 글에는 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
    7일전
  • [강소영의 우.다.세] 누가 그녀에게 돌을 던질 수 있나 -영화 '죄 많은 소녀' ▲ ‘다양성 영화’는 단순히 장르를 뜻하기보다 상업 중심의 주류 영화와는 다른 시선·형식·주제를 가진 영화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다양한 국적, 장르, 소수성 등을 포함하는 범주를 갖고 있다. 누군가는 불편하다며 외면했던 이야기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마주하는 역할을 기대해본다. '우'리들의 '다'양한 '세'상을 위해. ※ 이 글에는 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
    10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