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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가림의 금만세] CJ 이어 삼성·롯데까지…은행 '콜라보 통장' 영토 확장 은행들이 기업과 협업한 콜라보 통장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주가 상승으로 머니 무브가 발생한 데 이어 가계대출 규제가 강화되자 기업과의 동맹을 통해 신규 고객 접점을 넓히려는 것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올 상반기 롯데멤버스와 손잡고 '엘포인트 플러스 신한통장'을 내놓을 예정이다.  돈을 예치하면 엘포인트 선불충전금으로 자동 인식되는 입출금통장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엘
    2달전
  • [권가림의 금만세] 가계대출 희비 엇갈린 인뱅 3사, 올해 격전지는 '800만 자영업자' 인터넷전문은행들의 올해 1분기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카카오뱅크가 인도네시아 등 해외 투자 성과와 개인사업자 대출 확대를 앞세워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반면 케이뱅크는 가계대출 감소 탓에 실적이 반토막 났다. 가계대출 규제와 중·저신용자 대출 의무라는 공통 과제 속에서 개인사업자 대출과 글로벌 신사업이 인터넷은행의 생존을 가를 새로운 승부처로 부상하고 있다. 13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올 1분기
    2달전
  • [강상헌의 빌드업] 2연패에 와이어투와이어까지…매킬로이, 오거스타를 정복하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명인 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2250만 달러)를 완벽하게 지배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명인 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2250만 달러)를 완벽하게 지배했다. 매킬로이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
    2달전
  • [홍승완의 M.S.G] 상품 찾고 담고 결제까지…AI가 바꾸는 쇼핑 문법 M.S.G는 마트(M)·스낵(S)·그로서리(G) 등 유통업계 이슈를 쉽게 풀어내는 코너입니다. 조미료(MSG)를 한 스푼 더해 기사 한 줄 뒤에 숨은 이유까지 맛있게 정리해드립니다. AI로 생성된 이미지 "내일 저녁 가족식사 메뉴 준비해줘." 이 한마디로 장보기를 끝내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검색창에 상품명을 하나씩 입력하고, 수십 개의 상
    2달전
  • [권가림의 금만세] 선불충전금 1조 시대…'송금봉투' 카카오페이 웃고 '결제' 네이버페이 쫓고 간편결제를 위해 넣어두는 돈인 선불충전금 잔액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등 빅테크 3사만 1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선불충전금이 해당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사실상 미래 매출로 여겨진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의 지난달 말 기준 선불충전금은 6021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어 토스는 2075억원을 기록했다. 네이버페이의 선불충전금은 아직 공시되지 않았지만 지난해 말 잔
    2달전
  • [김현아의 아는 맛] 히말라야 오지까지 파고든 신라면…출시 40주년, 국경 없는 '매콤한 행복' ABC(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서 바라보는 안나푸르나 남봉 전경 네팔 제2의 도시이자 히말라야의 보석으로 불리는 포카라를 떠나 지프차가 갈 수 있는 마지막 종점에 내린다. 여기서부터 해발 4130m의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까지는 오직 두 발에 의존해 일주일간 걸어야 하는 험난한 여정이다.  세계의 지붕이라는 수식어답게 사방으로 펼쳐지는 장엄한 풍경은 가슴 뛰는 감동을 선사하지만, 한국인 트레커들을 더 놀
    4시간전
  • [최송희의 B-컷] '와일드 씽' 강동원·엄태구·박지현, 그렇게 '트라이앵글'이 됐다 한 작품에는 수많은 시선이 존재합니다. 같은 공간, 같은 시간이었지만 감독과 배우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느꼈던 감각은 모두 다를지도 모릅니다. '최송희의 B-컷'은 스크린에 담긴 'A-컷' 너머 생생한 현장이 담긴 이면의 기록을 주목합니다. 감독, 배우들의 인터뷰를 교차해 완성된 프레임보다 더 뜨거웠던 'B-컷'의 순간을 재구성합니다. <편집자 주> 영화 '와일드 씽'
    5시간전
  • [강일용의 재계비화] 독립감사 선임 임시주총 불가피...이사회 주도권 놓고 고려아연 vs MBK·영풍 분쟁 다시 불붙어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이 3월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제52기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 개회를 기다리고 있다. 최근 고려아연 사외이사 4인이 사임하고 분리선출(독립) 감사위원 선출 기한인 9월이 임박함에 따라 고려아연 이사회에 발생한 5개의 공백을 채우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가 조만간 개최될 전망이다. 이사회 의석수 확보를 위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MBK파트너스·영풍간 수싸움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측된
    6시간전
  • [강민선의 Beat] Fight Club : 물 빠진 청춘 Labrinth – Gangster (Euphoria Original Score from the HBO Series)   Labrinth는 영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멀티 인스트루멘털리스트다. 2010년대 초반 영국 음악계에 등장한 그는 작곡, 편곡, 프로듀싱, 사운드 디자인까지 직접 수행하는 아티스트로 주목받았다. 특히 그는 영국 대중음악 시장에서 래퍼와 보컬리스트
    6시간전
  • [김성현의 AI지표] AI 직접투자 시대 열리자…반도체 '대리전' 끝났다 AI로 만든 이미지 스페이스X·오픈AI·앤트로픽 등 초대형 AI 기업의 증시 상장이 현실화되면서 반도체와 빅테크 중심의 'AI 간접 수혜주' 시대가 저물고 있다는 진단이 월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주 미국 증시 폭락이 단순한 기술주 조정이 아니라 AI 투자 지형의 구조적 재편 신호라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종합
    6시간전
  • [박희원의 재팬 룸] '활자의 나라' 일본이 변했다...종이책도 신문도 '반토막' 일본 도쿄의 서점 한때 세계에서 가장 책을 많이 읽고 신문을 많이 구독하는 나라로 꼽혔던 일본의 출판 생태계가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 동네 서점은 사라지고 있고, 종이책 판매는 반세기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일본 사회를 상징하던 신문 구독 문화 역시 붕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상 첫 '서점 1만곳 붕괴'... 전성기 대비 40% 수준 지난 7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출판인프라센터
    1일전
  • [김지윤의 골든피그] 젠슨 황도 주목한 '얼굴결제'…네이버·토스페이 경쟁 치열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홍대 고깃집 '형님 저요'에서는 흥미로운 장면이 연출됐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모인 만찬 자리에서 네이버페이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 '페이스사인'으로 식사비를 결제한 것이다. 이 의장은 신용카드나 휴대전화를 꺼내는 대신 네이버커넥트 단말기를 응시했고, 1초 만에 결제가 완료됐다. 이를 지켜보던 황 CEO는 &q
    1일전
  • [정연우의 중기직설] IT 기자에서 삼청동 총리공관까지...'유리천장' 깨뜨린 샐러리맨 신화  지난해 이재명 대통령이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임명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일 정부의 두 번째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명했다. 국회 인사청문회와 인준을 통과하면, 한 후보자는 2006년 참여정부 시절 한명숙 전 총리 이후 20년 만에 탄생하는 여성 총리가 된다. 中企 정책 패러다임 변화, 한성숙 1년의 발자취 8일 정치권과 관가에 따르면 이번 인선을 두고 이
    1일전
  • [강민선의 Beat] Call Me by Your Name : 비 갠 오후   Loyle Carner - Florence (Feat. Kwes)   Loyle Carner는 영국 런던 출신 래퍼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현대 영국 힙합 신(Scene)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다. 힙합이 가진 과시적이고 공격적인 이미지와 거리가 먼 그의 음악은 가족, 성장, 불안, 사랑, 정체성 같은 개인적인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내며 많은 공감을 얻었다.
    4일전
  • [홍승완의 M.S.G] AI가 계란값도 흔들었다?…한 판 7000원대 된 이유는 정부가 계란 수급 불안에 대비해 수입한 미국산 신선란을 계란 수입 업체 직원들이 제품화 작업을 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열풍이 국내 증시를 흔드는 사이, 장바구니 물가를 흔든 또 다른 AI가 있습니다. 바로 조류인플루엔자(AI)입니다. 고병원성 AI 여파로 산란계 살처분이 늘면서 계란 공급에 차질이 생겼고, 30구짜리 계란 한 판 가격은 700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
    4일전
  • [한지연의 B스토리] "도면은 훔쳐도 과정은 훔칠 수 없다"...'1등 DNA' 수출한 토요타 자동차 도면은 훔칠 수 있지만 개선을 위한 '매일의 노력(과정)'은 훔칠 수 없다. (現 토요타 자동차 창립자, 도요다 기이치로) 단 1%의 낭비도 허용하지 않는 차. 일본에서 탄생한 글로벌 완성차 1위 '토요타'를 표현한 문장이다. 토요타의 모태는 직기 공장으로, 자동으로 실 끊김을 감지하는 직조기를 발명해 세계 섬유산업의 혁명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이 기법은 완제품 검수를 통해
    5일전
  • [김윤섭의 Fin포인트] 연내 금리인상 초읽기…주택담보대출 변동·고정금리 뭐가 유리할까 서울의 한 은행에 대출 상품 현수막이 걸려 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공식화하면서 대출 차주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통상 금리 인상기에는 안정적으로 자금 계획을 할 수 있는 고정금리가 유리하지만 현재 변동금리 대비 1%포인트(p) 가량 금리가 높게 형성돼 있기 때문이다. 변동금리는 고정금리보다 낮은 금리 구간을 형성하고 있지만, 앞으로 금리가 오를 경우 원리금 부담이 빠르게 불어날 수 있다. 그렇다면 신규 대
    5일전
  • [김윤섭의 Fin포인트] "3년, 월 50만원 넣으면 최대 2255만원"…'이 적금' 최대 금리 받으려면?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금융상품인 '청년미래적금'이 이달 출시된다. 상품은 과거 정책 상품들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됐던 긴 납입기간 등을 보완하고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등 혜택을 대폭 늘려 청년층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만 은행별로 기관마다 우대금리 달성 조건이 다른 만큼 가입 전 자신에게 유리한 상품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청년층 자산 형성을 지원하
    7일전
  • [이수진의 자투리 리뷰] '백룸' 세계에 열광한 10대들, '공간 공포'에 현혹된 이유 이날 극장 안 풍경은 좀 낯설었다. 일단 모두들 빠짐 없이 팝콘을 들고 왔고, 꽤 시끄러웠다. 3명 이상씩 무리를 지어 온 친구들이 대부분이었고 90% 이상은 중고등학생들이었다.   이렇게까지 학생들이 극장을 가득 채운 건 학창시절 단체관람 이후 첫 경험이었던 것 같아서 사뭇 낯설었다. 이날 해당 관에 걸린 영화는 ‘백룸’이었다.   잘 몰랐고 볼 생각도 없었으나 10대들이 이 영화에 열광한다는 이
    8일전
  • [이성진의 金맥 지도] "숨은 돈 다 찾았다"…성숙기 접어든 택스테크 세금 환급 플랫폼 업계가 새로운 성장 고민에 빠질 전망이다. 한때 잊고 있던 세금을 찾아주는 서비스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누렸지만, 환급 대상자의 상당수가 이미 환급금을 돌려받으면서 시장이 성숙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는 진단이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838억원으로 전년(861억원) 대비 2.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66.8% 급감한 33억원에 그쳤으며,
    8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