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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아의 아는 맛] 생활용품 사러 갔다가 장도 본다…커지는 다이소 식품 장바구니 다이소 '트렌드코리아 2026 기획전'에서 선보인 초기 패키지 과자 제품들 생활용품을 사러 들르는 곳으로 여겨졌던 다이소가 식품 구매처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과자와 초콜릿을 넘어 견과류와 양념, 즉석식품, 반찬류까지 구매 품목이 확대되면서 식품 카테고리 매출도 빠르게 늘고 있다. 저렴한 가격과 소용량 상품을 앞세운 다이소가 고물가 시대 새로운 식품 유통 채널로 자리 잡으면서 식품업계도 전용 제품 출시와 협업
    23일전
  • [이서영의 재테크루] "계약금 날릴 판"…부동산토론회 국민 제안, '주택금융'에 최다 "이미 계약금과 중도금을 냈는데 잔금대출이 막히면 수년간 모은 돈을 모두 잃을 수 있습니다." 올해 12월 입주를 앞둔 무주택 생애최초 신혼부부라고 밝힌 한 시민이 정부의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 홈페이지에 올린 글의 일부다. 투기를 목적으로 집을 산 것이 아니라 신혼생활을 시작할 첫 집을 마련했지만, 최근 은행권의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잔금을 치르지 못할까 매일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는
    23일전
  • [신동근의 증시 한 컷]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산 100개 살펴보니…1위 금·14위 비트코인, 삼전·닉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큰 자산은 무엇일까? 정답은 '금'이다. 기업뿐 아니라 귀금속,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까지 포함한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100개 자산을 살펴보면 시가총액 1위는 금이었다.    수천 년이 지나도 '1위'…금은 여전히 세계 최대 자산 21일 시가총액 집계 사이트인 컴퍼니스마켓캡(CompaniesMarketCap)에 따르면
    23일전
  • [이수진의 자투리 리뷰] 당혹스러울 만큼 텅 빈 '호프'의 서사는 무엇을 향하고 있나 * 이 글은 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고범석 “내가 머릿속이 정리가 안돼. 그냥 내 마음이 이상해서 그래.”  영화를 본 필자의 마음도 그렇다. 정리가 안되고 이상하다. 정확하게 취향 저격을 당한 나홍진 감독의 전작 ‘곡성’ 때문에도 더 그렇다. ‘곡성’은 인간의 생과 사를 한가한 낚시질 한번으로 가르는 악의 무차별한 업을 다뤘다. 무자비한 무차
    24일전
  • [한지연의 B스토리] "식탁 위의 세상은 너무 좁다"...후추통에서 완성차 5위로 우뚝 '푸조' 세상을 바꾼 모든 위대한 발명은 늘 '바보들의 장난감'에서 출발했다. 지금 필요하지 않다고 해서 미래에도 필요 없는 것은 아니다. (아르망 푸조) 푸조 로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 브랜드를 말할 때 흔히 '벤츠(1883년)'를 떠올리지만 사실 푸조(1810년)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자동차 브랜드다. 프랑스의 작은 곡물 제분소 공장에서 출발해 철강 주조 공장을 거쳐 글로벌 자동차
    24일전
  • [강상헌의 빌드업] 마라도나 신의 손과 베컴의 퇴장…24년 만에 마주한 앙숙의 '축구 전쟁'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마라도나가 잉글랜드 선수들과 경합하는 모습.   세계 축구사에서 손꼽히는 앙숙인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행 티켓을 두고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는 16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회 준결승전에서 격돌한다. '축구 종가' 잉글랜드는 1966
    29일전
  • [강소영의 우.다.세] 당신은 그 사람을 믿을 수 있나요? -영화 '메기' ▲ ‘다양성 영화’는 단순히 장르를 뜻하기보다 상업 중심의 주류 영화와는 다른 시선·형식·주제를 가진 영화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다양한 국적, 장르, 소수성 등을 포함하는 범주를 갖고 있다. 누군가는 불편하다며 외면했던 이야기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마주하는 역할을 기대해본다. '우'리들의 '다'양한 '세'상을 위해.  ※ 이 글에는 영화의 스포
    1달전
  • [이성진의 金맥 지도] '2차 사고 0건' 車보험 영상상담…때아닌 '안전성' 논란 경미한 자동차 사고를 영상통화로 접수·처리하는 삼성화재의 비대면 사고 상담 서비스가 정식 운영 3년이 지난 시점에 '안전성' 논란이 불거졌다. 삼성화재 애니카노조가 영상상담으로 인해 위험도가 높은 사고 현장에서 2차 사고 위험을 키울 수 있다며 운영 기준 재검토를 요구하면서다. 반면 삼성화재는 서비스 도입 이후 영상상담 과정에서 발생한 2차 사고는 한 건도 없었으며, 노조의 문제 제기는 현장 출동
    1달전
  • [홍승완의 M.S.G] 11월부터 술병 달라진다는데…주류업계가 걱정하는 이유는 AI로 생성된 이미지 오는 11월부터 소주·맥주·와인·위스키 등 술병 라벨이 달라집니다. 지금까지 술병 라벨에는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위험과 임신 중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는 경고문구가 주로 담겼지만, 앞으로는 음주운전 위험성을 경고하는 문구나 그림이 새롭게 추가됩니다. 13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아 국민건강증진법
    1달전
  • [윤주혜의 C] 투란도트는 냉혈 공주·남혐·금사빠?…'100년의 오해' 깬다 정선영 연출(왼쪽부터), 로베르트 아바도 지휘자, 성악가 에바 프원카, 백석종, 서선영, 김영우가 1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오페라 '투란도트'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얼음처럼 냉혹한 공주, 남성 혐오자, 괴물, 금사빠.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의 공주 투란도트를 따라다니는 수식어들이다. 자신이 낸 수수께끼를 풀지 못한 구혼자들의 목을 가차 없이 베면서도, 수수께
    1달전
  • [조성준의 스케치] 2조원어치 팔았는데 남는 게 없다…삼성 DX 수익성 '딜레마'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거뒀지만 TV·가전·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은 고심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DX부문이 지난 5일 종료된 상반기 '국민감사제'를 앞세워 약 2조원 규모의 판매 효과를 거뒀지만, 대규모 할인과 원가 부담이 맞물리며 수익성 방어는 오히려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잠정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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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가림의 금만세] 증시 훈풍에 신흥 부자 급증…은행 PB 전략 전면 개편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 주식시장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은행들이 프라이빗뱅킹(PB) 서비스 체계를 대대적으로 손질하고 있다. 주식과 성과급으로 자산을 불린 신흥 부자들이 빠르게 늘어나자 은행들은 VIP 등급 기준을 높여 고객층을 더욱 촘촘히 나누는 동시에 초고액 자산가를 겨냥한 센터를 확대하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PB센터 고객들의 등급이 상향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금융권이 고객층을 세분화하고 있다
    1달전
  • [정세희의 SNS 속 세상] 축의금 10만 원도 부족하다?…'15만 원 기본' 주장에 갑론을박 결혼식 축의금 기준을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예식장 식대와 결혼 준비 비용이 크게 오른 만큼 기존 축의금 기준도 달라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지만,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축의금은 밥값 정산이 아니다"라는 반응이 이어지며 갑론을박이 확산되고 있다. 논란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서 시작됐다. 글쓴이는 최근 예식장 뷔페 가격과 각종 결혼
    1달전
  • [오주석의 이심戰심] "통신보안 근무 중 이상 무"…갈수록 커지는 軍 무선통신 "통신보안 근무 중 이상 무." 군 복무를 마친 예비군이라면 한 번쯤 외쳐봤을 익숙한 구호다. 새벽 초소에서 휴대용 무전기 P-96K를 한 손에 쥐고 근무 현황을 지휘통제실에 수시로 보고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전장의 명령과 상황 보고 역시 무전기를 통해 오갔다. 훈련장에서는 안테나를 길게 뽑은 PRC-999K를 군장 대신 멘 통신병이 지휘관 곁을 지켰다. 군대 내부에서 오랫동안 군의 '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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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희원의 재팬 룸] "왜 일본인도 내나?"…日 출국세 3배 인상의 속내 일본 하네다 공항 일본 정부가 7월 1일부터 출국세를 기존 1000엔에서 3000엔으로 3배 인상했다.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위한 재원 확보가 목적이지만, 일본인에게도 동일하게 부과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출국세 3000엔 시대…세수 2배 이상 늘어난다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1일부터 '국제관광여객세'로 불리는 출국세를 기존 1인당 1000엔에서 3000엔으로 인상했다. 일
    1달전
  • [강상헌의 빌드업] 고개 숙인 채 끝난 손흥민의 '월드컵 라스트 댄스' 18일(현지시간)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2차전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 손흥민이 득점 찬스를 놓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   큰 기대를 안고 자신의 네 번째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무대에 올랐던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LAFC) 귀국길에서 연신 고개를 숙였다.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손흥민의 표정은 내내 굳어 있었다. 묵묵히 걸음을 옮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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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윤의 골든피그] 여당 품에 안긴 정무·재경위…디지털자산기본법 등 입법 재개 '촉각' 국민의힘 의원들이 지난달 30일 국회 후반기 원 구성과 관련해 본회의장에서 상임위원장 선거 중단을 요구하며 규탄 시위를 마친 뒤 퇴장하고 있다. 하반기 국회 정무위원장에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재정경제기획위원장에 조승래 민주당 의원이 선출됐다. 여당이 경제·금융 분야 핵심 상임위원회를 맡으면서 디지털자산기본법과 서민금융지원법 개정안, 보이스피싱 배상책임제 등 금융 현안 법안 논의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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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재형의 유통맵] 물건 대신 경험 판다…'콘텐츠 매장' 전성시대 버거킹 노량진점 전경 서울 노량진에 위치한 한 버거킹 매장 외벽이 대형 어망과 부표로 뒤덮였다. 건물 전면에는 어부로 변신한 배우 유해진의 대형 이미지가 자리 잡았다. 해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보일링 씨푸드 버거’를 알리기 위해 수산시장으로 유명한 노량진의 지역성을 매장 전체에 입힌 것이다.   매장 앞을 지나던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휴대전화를 꺼냈다. 햄버거를 주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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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소영의 우.다.세] 사랑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결핍-영화 '퀴어' ▲ ‘다양성 영화’는 단순히 장르를 뜻하기보다 상업 중심의 주류 영화와는 다른 시선·형식·주제를 가진 영화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다양한 국적, 장르, 소수성 등을 포함하는 범주를 갖고 있다. 누군가는 불편하다며 외면했던 이야기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마주하는 역할을 기대해본다. '우'리들의 '다'양한 '세'상을 위해.  ※ 이 글에는 영화의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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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윤의 골든피그] "비만 오면 잠기는 곳 어디?"…장마철 車침수 주의보 오는 7월부터 늦은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차량 침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험업계는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장마철 이전 침수 위험지역을 미리 확인하고 긴급대피 서비스를 활용하는 등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29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5년간 자동차보험으로 처리된 차량 침수 사고는 총 3만501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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