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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지아의 산업예보] 자사주에서 경영권까지...태광산업·트러스톤, 5년째 갈등 왜? 인공지능으로 생성한 이미지 오늘의 태광산업vs트러스톤자산운용 폭우 태광산업과 2대 주주 트러스톤자산운용의 갈등이 장기화하고 있다. 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책을 둘러싼 이견에서 시작된 양측의 갈등이 교환사채(EB) 발행을 계기로 법적 분쟁으로 번졌고, 최근에는 태광그룹 경영협의회의 경영 개입 여부를 둘러싼 지배구조 문제까지 전선이 확대됐다.   2021년 투자 후 배당·자사주 놓고 충
    26일전
  • [정세희의 SNS 속 세상] "배달하려면 얼굴 공개하세요"…아파트 협조문에 라이더들 '부글' 전북 전주의 한 아파트가 배달기사들에게 헬멧과 마스크를 벗어 얼굴이 보이도록 해달라는 취지의 협조문을 내걸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8일 보배드림 사회관계망 서비스 계정에는 '전주의 한 아파트에 붙은 얼굴이 보이도록 해달라는 협조문입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과 사진이 게재됐다.  협조문에는 배달 기사 등 헬멧 착용자에게 얼굴이 보이도록 요청하며 "얼굴을 가리는 헬멧
    27일전
  • [이수진의 자투리 리뷰] 파시즘의 작은 물결이 파도가 되기까지 비록 독일 동부의 작은 주에서 벌어진 일이지만 이는 유럽 민주주의에 있어 암흑의 날이다.    영국 일간지 더 가디언은 지난 6일 독일 작센안할트주 의회 선거에서 극우 성향의 독일대안당(AfD)이 40%가 넘는 지지를 받고 승리하자 ‘독일 AfD의 승리는 유럽에 암울한 날. 극우를 막을 시간이 얼마 없다’라는 제목의 사설을 냈다.   비록 구동독의 한 지역일 뿐이지만, 제2차 세계대
    28일전
  • [최송희의 B-컷] 류준열·설경구, 달라서 더 잘 맞았던 '들쥐' 한 작품에는 수많은 시선이 존재합니다. 같은 공간, 같은 시간이었지만 감독과 배우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느꼈던 감각은 모두 다를지도 모릅니다. '최송희의 B-컷'은 스크린에 담긴 'A-컷' 너머 생생한 현장이 담긴 이면의 기록을 주목합니다. 감독, 배우들의 인터뷰를 교차해 완성된 프레임보다 더 뜨거웠던 'B-컷'의 순간을 재구성합니다. <편집자 주>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
    28일전
  • [최윤선의 주가방향] 5년 전 에르메스백 대신 주식 샀다면?…뜻밖의 성적표 '에르메스백을 살까, 그 돈으로 에르메스 주식을 살까.' 5년 전 이런 고민을 했다면 어느 쪽이 더 나은 선택이었을까.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명품 가방은 통상 소비재로 분류되지만 최근 수년간 반복된 가격 인상과 높은 희소성에 힘입어 일부 인기 제품 가격은 웬만한 주식 못지않게 뛰었다. 대표적인 제품이 에르메스의 '버킨백'이다. 지난 5년간 버킨백 가격 상승률과 같은 기간 에르메스 주가 상
    28일전
  • [최윤선의 주가방향] 추석 전 팔고 끝나면 사라?…11년치 코스피 기록 뜯어보니 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투자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연휴 동안 국내 주식시장은 문을 닫지만 미국 등 해외 증시는 거래를 이어가는 만큼 주식을 그대로 보유할지, 일부 현금화한 뒤 연휴 이후 다시 투자할지를 두고 셈법이 복잡해지기 때문이다. 과거 코스피 흐름을 살펴보면 추석을 앞둔 시점보다 연휴가 끝난 뒤 주가 흐름이 상대적으로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1년간 추석 전후 코스피 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연휴 전에는
    29일전
  • [조재형의 유통맵] 덜 마시고 더 좋은 술로…2030이 키운 싱글몰트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부나하벤’의 마스터 블렌더 줄리앤 페르난데스. 술을 마시는 횟수는 줄었지만 한 번 마실 때는 더 좋은 술을 고르는 2030세대가 늘고 있다. 건강과 비용 부담으로 음주 자체는 줄이는 대신 맛과 품질, 희소성을 따져 프리미엄 주류를 찾는 ‘선택적 음주’가 확산하는 모습이다. 유통 현장에서는 이
    29일전
  • [강민선의 Beat] Friday : 거리의 리듬 Just-Ice - Cold Gettin Dumb Just-Ice(저스트 아이스)는 브롱크스를 기반으로 활동한 래퍼다. 1986년 Back to the Old School로 데뷔, 당시 뉴욕 힙합이 아직 올드스쿨의 전통에서 하드코어·갱스터 랩으로 빠르게 확장되던 시기에 그 흐름을 대표적으로 보여준 인물이다.
    29일전
  • [김지윤의 골든피그] "적금 들었더니 마마 어워즈 초대권이?"…금융권 '가을 이벤트' 풍성 가을 기운이 짙어지는 절기 ‘백로’를 지나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금융사들이 소비와 문화생활을 겨냥한 각종 프로모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평소 이용하는 금융서비스와 소비 패턴에 맞는 이벤트를 활용하면 추석 포인트부터 K팝 공연 티켓까지 다양한 혜택을 챙길 수 있다. 우선 추석을 앞두고 간단한 미션에 참여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네이버페이(Npay)는 오는 27일까지 &
    30일전
  • [송윤서의 '주'경야독] 무신사는 어떻게 코스피에 상장할까…예비심사부터 거래 개시까지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하며 기업공개(IPO) 절차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무신사의 코스피 상장이 가시화되면서 기업이 주식시장에 입성하기까지 어떤 절차를 거치는지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업의 상장은 단순히 공모주를 청약받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기업은 어떤 과정을 거쳐 주식시장에 이름을 올리게 될까요.   예비심사 신청한 무신사…상장 절차 시작 8일
    30일전
  • [정세희의 SNS 속 세상] "100만명 떠난 자리엔 쓰레기만"…불꽃축제 끝난 한강 '씁쓸' 서울의 밤하늘을 수놓았던 화려한 불꽃은 사라졌지만, 시민들이 떠난 한강공원에는 또 다른 풍경이 남았다.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이 대규모 인파 속에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주최 측은 약 100만 명이 축제를 찾은 것으로 추산했다. 그러나 축제가 끝난 뒤 한강공원의 모습은 화려했던 밤하늘과 크게 달랐다. 관람객이 빠져나간 잔디밭에는 페트
    30일전
  • [강소영의 우.다.세] 내 잣대를 거두고 아이를 바라볼 때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 ‘다양성 영화’는 단순히 장르를 뜻하기보다 상업 중심의 주류 영화와는 다른 시선·형식·주제를 가진 영화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다양한 국적, 장르, 소수성 등을 포함하는 범주를 갖고 있다. 누군가는 불편하다며 외면했던 이야기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마주하는 역할을 기대해본다. '우'리들의 '다'양한 '세'상을 위해. ※ 이 글에는 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
    1달전
  • [강민선의 Beat] The Terminator : 미래전쟁 D'Angello & Francis - Blade D'Angello & Francis는 벨기에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일렉트로닉 음악 프로듀서 듀오로 강한 에너지의 댄스 음악을 만들어왔다. 특히 이들은 대형 클럽에서의 직선적인 에너지를 중심으로 강렬한 테크노 트랙을 전개하고 있다.    장르 및 음악 스타일 Blade는
    1달전
  • [김윤섭의 Fin포인트] 금융권 주 4.5일제 현실화하나…24년 만에 근무체계 개편 '시험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총파업 결의대회가 열리고 있다. 금융권이 24년 만에 다시 근무체계 개편의 시험대에 올랐다. 금융노조가 임금 삭감 없는 주 4.5일제 도입을 내걸고 총파업에 돌입하면서다. 디지털 전환으로 일하는 방식이 달라진 만큼 근로시간도 줄여야 한다는 노조와 생산성·비용 부담을 먼저 따져야 한다는 사측의 입장이 맞서면서 향후 제도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달전
  • [송윤서의 '주'경야독]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이 뭐길래…증시 급락 원인으로 지목된 이유 전날 코스피가 이례적인 급등락을 보였습니다. 뚜렷한 단일 악재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엔화 강세와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에 대한 경계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는 분석이 나왔는데요. 낯선 표현인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과연 무엇일까요?   2시에 돌연 닥친 급락세…단숨에 200포인트 넘게 하락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
    1달전
  • [강소영의 우.다.세] 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을까 - 영화 '사람과 고기' ▲ ‘다양성 영화’는 단순히 장르를 뜻하기보다 상업 중심의 주류 영화와는 다른 시선·형식·주제를 가진 영화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다양한 국적, 장르, 소수성 등을 포함하는 범주를 갖고 있다. 누군가는 불편하다며 외면했던 이야기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마주하는 역할을 기대해본다. '우'리들의 '다'양한 '세'상을 위해. ※ 이 글에는 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
    1달전
  • [강민선의 Beat] The Blue Lagoon : 푸른 잔상 Deja Blu - Lake Song Deja Blu는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드림팝 듀오로 보컬리스트이자 작곡가와 프로듀서가 함께한다. 두 사람은 2016년 대학에서 만나 음악을 만들기 시작, 자연과 주변 환경, 영화와 TV, 그리고 Slowdive·Beach House·Clam
    1달전
  • [김나윤의 플러그인] 1.5% 금리에 DSR 제외까지…삼성전자가 반도체 인재 붙잡은 법 삼성전자 서초 사옥 삼성전자가 이달 1일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최대 5억원 규모의 사내 주택 대출 제도를 전격 시행한다. 노사 합의를 거친 주거 안정 목적의 복지 확대 정책이지만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핵심 인력의 이탈을 막기 위한 고도의 '락인(Lock-in)' 전략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대출 제도는 무주택 임직원의 주택 구입 및 전세 자금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시중은
    1달전
  • [최송희의 B-컷] 이정은·공효진·박소담·이연 '경주기행', 가족이 빚어낸 순간들 한 작품에는 수많은 시선이 존재합니다. 같은 공간, 같은 시간이었지만 감독과 배우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느꼈던 감각은 모두 다를지도 모릅니다. '최송희의 B-컷'은 스크린에 담긴 'A-컷' 너머 생생한 현장이 담긴 이면의 기록을 주목합니다. 감독, 배우들의 인터뷰를 교차해 완성된 프레임보다 더 뜨거웠던 'B-컷'의 순간을 재구성합니다. <편집자 주> 영화 '경주기행' 스
    1달전
  • [정세희의 SNS 속 세상] "마스크 다시 써야 하나"…독감 환자 증가에 누리꾼 술렁 최근 직장과 학교,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독감에 걸렸다는 사람이 주변에 부쩍 늘었다"는 이야기가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지난달 27일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34주차(16~22일) 감염병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을 찾은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9.2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을 보면 31주차 6.9명, 32
    1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