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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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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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尹에 최고로 덕 본 건 한동훈...난 구박받은 기억만" 나경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한테 최고로 덕 본 사람은 한동훈 후보 아닌가"라며 "저는 대통령한테 구박 받은 기억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반대' 의사를 밝혀온 나 후보가 대선 경면에 접어들자 적극적인 '거리두기'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나 후보는 지난 18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 출연해 "윤 전 대통령이 한 후보는 법무부 장관, 비대위원장 등 최고로 좋은 자리는 다 시켜줬고, 저는 그 저출산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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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보수 핵심 도의원 52명, 이철우 예비후보 지지 선언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철우 예비후보가 경북도의회 소속 도의원 52명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지선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경북도의원들은 "이철우 후보는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한 '새로운 박정희'"라며 "지방시대를 열 수 있는 준비된 대통령"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이 후보가 그간 경북지사로서 보여준 행정능력과 지역 발전에 대한 헌신을 높이 평가하며, 국가 발전의 큰 틀을 이끌 수 있는 인물임을 강조했다. 이번 지지선언은 경북을 보수의 심장이라 평가하는 지역 정서와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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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4·19 정신 계승하되, 젊은 세대가 정치 주축돼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4·19 혁명을 비롯한 민주화 정신과 유산은 이어받되, 우리 사회 전반에 적체된 낡은 문화는 압도적 새로움으로 과감히 혁파할 때"라고 주장했다. 이준석 후보는 19일 4·19 혁명 제65주년을 맞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러한 점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960년 4월 19일 젊은 세대가 주축이 되어 수많은 시민이 거리에 쏟아져 나와 부당한 독재에 맞서 싸웠고 대한민국 역사의 큰 물줄기가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65년이 지난 오늘 미래세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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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공채 부활로 청년 일자리 복원…법인세 감면 등 인센티브 제공"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19일 대기업 신입사원 공개채용 제도를 활성화해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공채를 실시하는 기업에 법인세 감면, 정부 사업 입찰 시 가점 부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우대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신입 공채는 한때 청년들이 가장 선호하던 취업 통로였지만 현재는 대부분의 대기업이 제도를 폐지한 상황이다. 대학을 갓 졸업한 청년들이 채용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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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 65주년…국민의힘 "거대야당 횡포에 맞서 싸울 것" 국민의힘은 4·19 혁명 65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며 국민의 삶이 다시 희망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거대 야당의 횡포에 맞서 싸워 반드시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페이스북에서 "의로운 청년들과 시민들이 거리에 나와 피 흘려 이룩한 4·19 혁명 정신을 계승해 위대한 자유민주주의 역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65년 전 오늘, 이 땅의 부정과 불의에 항거한 모든 학생들과 시민들의 뜻을 엄숙한 마음으로 기린다"며 &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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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안철수 죽이기' 조작질...여론조사 타깃은 나" 안철수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예비후보가 "대선 경선이 시작되자마자 어김없이 드루킹이 등장했다"며 "여론조사 조작의 타깃은 또다시 안철수"라고 주장했다. 안 후보는 19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안철수 죽이기 조작질이 또 시작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적었다. 안 후보는 "가장 최근 발표된 NBS(전국지표조사, 4월 3주, 4월 17일 발표) 여론조사 기준으로, 저는 국민의힘 경선 후보 중 1위를 불과 4%포인트 차이로 추격하는 4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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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오늘 충청권 합동연설회…1차 경선 결과 발표 더불어민주당이 19일 충청권에서 실시한 조기 대선 후보 당내 경선 투표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권리당원 투표는 16일부터 나흘간 진행됐으며, 결과는 이날 오후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합동연설회가 끝난 뒤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합동연설회에는 세 후보가 참석해 충청권 지지를 얻기 위한 정견을 밝힌다. 세 후보 모두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 이전을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이재명 후보는 충청권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벨트 구상도 제시한 바 있다. 충청권 발표를 시작으로 민주당은 20일 영남권, 26일 호남권, 27일 수도권&mi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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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늘 A조 경선 토론…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 출격 국민의힘은 19일 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 등 대선 경선 후보 A조 4명을 대상으로 첫 조별 토론회를 연다. 이번 1차 경선 토론회는 김·안·양·유 후보가 맞붙는 'A조', 나경원·이철우·한동훈·홍준표 후보가 경쟁하는 'B조'로 나뉘어 양일간 진행된다. B조 토론회는 20일 오후 2시에 열린다. 각 후보들은 저마다의 공약을 강조하는 한편, 상대방 후보를 향해 날 선 질문을 던지는 등 공방전을 벌일 전망이다. 전날 열린 비전대회에서 김 후보는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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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여론조사] 한덕수, 홍준표·김문수와 나란히 7%…'차출론' 힘 싣나 국민의힘 안팎에서 '대선 차출론'이 불거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홍준표, 김문수 예비후보와 지지율을 나란히 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 대행이 국민의힘 경선에 출마하지 않았지만, 무소속 출마 후 단일화 가능성이 아직 존재하는 만큼 지지율 상승 분위기가 주목된다.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지도자를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p))한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8%, 한 대행과 김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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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민주 첫 경선 토론회서 색채 드러난 예비 후보들 이재명·김경수·김동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은 18일 MBC에서 진행된 첫 대선 경선 TV토론회에서 각자의 비전이 담긴 발언들을 내놨다. 이날 첫 번째로 진행된 정치 분야 질문인 '민주주의·헌정질서 회복 위한 과제'에 대해 이 후보는 "대전제는 철저한 진상 규명"이라며 "내란 세력이 여전히 권력을 행사 중이고, 심지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헌법재판소 구성을 막으면서까지 내란 세력을 비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경수 후보는 "첫 과제는 내란 세력에 대한 단죄&q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