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용 총재 "건설경기 예상보다 나빠…구조조정 해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한국 경제와 관련해 "건설경기가 예상보다 나쁜 흐름이지만 수출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건설경기 침체 배경으로 "지난 몇 년 동안 부동산 경기에 편승해 건설이
023분전
-
이창용 총재 "올해 성장률 지난해보다 상당폭 높아질 것"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성장률이 지난해보다 상당 폭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23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업무 보고에서 "우리나라 경제는 미국의 관세정책 관련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소비심리 등으로 내수가 회복되고 반도체 경기호조 등에 수출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물가와 관련해서는 &
03시간전
-
한은 "반도체 사이클 과거보다 강하다…올해까진 견조"
한국은행이 과거 보다 강한 흐름을 보이는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적어도 올해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다만 인공지능(AI) 투자 조정과 미국 관세 부과 등의 하방 리스크도 상존한다고 밝혔다.
한은은 23일 2월 임시국회 업무보고에서 최근 반도체 경기는 데이터센터 등 글로벌 AI 투자 호조로 과거 상승기보다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반도체 경기는 수요 호조와 공급
14시간전
-
美 관세 불확실성에 약달러…환율 1440원대 초반
원·달러 환율이 미국 관세 불확실성 고조에 따른 달러 약세 영향으로 하락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6원 내린 1443.0원으로 출발한 뒤 1439원~1441원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가 위법하다고 판단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글로벌 15% 관세
08시간전
-
불장에 늘어난 '빚투'…가계빚 1979조원 '사상 최대'
지난해 4분기 가계 빚(가계신용)이 다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6·27 대책', '10·15 대책' 등 정부의 고강도 규제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 증가 속도는 다소 둔화했지만, 증시 호황 국면에 단기 시세 차익을 노린 '빚투(빚내서 투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5년 4분기 가
03일전
-
코스피 신기록에 국고채 금리 상승 마감…금통위 경계감 지속
설 연휴 이후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5600선을 넘어선 채 거래를 마친 19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당국의 구두 개입 영향으로 장 초반 하락하던 국고채 금리가 결국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까지 겹치면서 채권 약세가 재차 부각된 영향이다. 다음 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까지 채권시장의 경계감은 이어질 것으로 보
04일전
-
한은 "주요 가격변수 변동성 확대…경계감 갖고 점검"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는 19일 "국내에서는 2월 들어 주요 가격변수의 변동성이 높아진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유 부총재는 이날 오전 한은에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대내외 리스크 요인의 전개 상황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경계감을 가지고 계속 점검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부총재는
04일전
-
설 연휴 앞두고 닷새 만에 상승한 환율 1440원대 중반
원·달러 환율이 설 연휴를 앞두고 닷새 만에 1440원대 중반까지 올랐다.
13일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4.7원 오른 1444.9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환율은 1.3원 오른 1441.5원에서 출발해 1445.8원까지 올랐다가 1439.5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까
010일전
-
시중에 풀린 돈 4081조원…12월 23조원 증가
통화 및 유동성 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 추이.
12월 시중에 풀린 돈이 23조원 가량 늘어나며 4080조7000억원에 이르렀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평균 광의 통화량(M2 기준·평잔)은 4080조7000억원으로 전월보다 23조4000억원 늘었다.
지난해 11월 M2 통계에서 상장지수펀드(E
010일전
-
AI 버블 공포에…환율 닷새 만에 상승한 1440원대
원·달러 환율이 인공지능(AI) 버블 공포에 닷새 만에 상승하고 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3원 오른 1441.5원에 출발해 1440∼1443원 부근에서 등락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9일부터 나흘 연속 주간 거래를 하락으로 마친 뒤 이날 상승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010일전
-
원재료값 상승에 수입물가 7개월 연속 상승
지난달 수입물가가 7개월 연속 상승했다.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 하락에도 1차금속제품과 광산품 가격이 오르면서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1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20년 수준 100)는 143.29로 지난해 12월(142.68)보다 0.4% 올랐다. 수입물가지수가 7개월 연속 오른 것은 2018년 1월∼7월 이후로 7년 6개월
010일전
-
외인, 1월 채권 사고 주식 팔았다…1월 24억弗 순유입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국내 주식 시장에서 주로 채권은 사들이고 주식은 팔았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1월 중 외국인 증권(주식·채권) 투자자금은 23억9000만 달러 순유입됐다. 지난달 말 원·달러 환율(1439.5원) 기준 약 3조4404억원 규모다.
순유입은 한국 주식·채권 시장에서 빠져나간
011일전
-
집값 1% 뛰면 젊은층 소비 0.3% '뚝'
집값이 오를수록 50세 미만 젊은층의 소비가 위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50세 이상의 고령층에선 집값이 오를수록 '자산효과'로 소비가 늘어나며 세대에 따라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12일 한국은행 경제모형실 금융모형팀이 발표한 '주택가격 상승이 연령별 소비 및 후생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가계금융복지조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택 가격이 1% 상승할 경우 25~39세는 소
011일전
-
한은 금융시장국장 "현 국고채 금리 과도하게 높다" 경고
최용훈 한국은행 금융시장국장.
최용훈 한국은행 금융시장국장이 12일 국고채 금리 수준을 두고 "기준금리 대비 많이 올라간 현 상황은 다소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평가했다.
최 국장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에 출연해 "기준금리가 2.5%인 만큼 과거 경험상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 후반에서 움직이는 게 자연스러운데 현재 3.2%를 상회해 상당히 높은 수준&
011일전
-
성장 회복세인데 더딘 고용개선…현실화된 '반도체 착시'
‘역대 최대 수출’이라는 성적표 이면에서 고용 위축 신호가 뚜렷해지며 이른바 ‘반도체 착시현상’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고 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로 성장 지표는 개선되고 있지만 고용과 민간소비로의 파급은 제한되면서 내수 회복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11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에 따르면 반도체의 고용유발계수는 10억원당 2.0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012일전
-
개천서 용나는 시대 끝났다…비수도권 80% '가난 대물림'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이 더는 통하지 않는 시대다. 한국은행이 청년층이 대를 이어 비수도권에 머물수록 계층 상승이 더 어려워진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특히 지방에서 태어나 고향에 남은 청년은 부모가 소득 하위권이면 자녀 역시 하위권에 머무는 비율이 8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은 조사국 지역경제조사팀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공동으로 작성한 ‘지역
012일전
-
은행 가계대출 2개월째 감소…한은 "비은행 풍선효과 유의"
10·15 대책 등 정부의 부동산 규제와 연말 은행권 가계대출 관리 강화의 여파로 은행권 가계대출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통상 연초에는 은행들이 대출 취급을 재개하며 가계대출이 늘어나기 마련이지만, 올해는 감소세가 이어지며 이례적인 모습을 보였다.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한 달 전보다 1조원 적은 117
012일전
-
이창용 "2050년 세계 최고령 국가…신산업 기회로 삼아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0일 "고령화는 분명 우리 사회가 직면한 위기이지만 동시에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구조적 변화"라면서 노인요양시설과 화장시설의 대안책을 제시했다. '실버 경제'가 더 이상 복지의 범주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혁신과 기술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산업 영역으로 인식돼야 한다는 의미다.
이 총재는 이날 서울
013일전
-
"도심 병원에 화장장 설치"…한은, 초고령사회 파격 제안
한국은행이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급증하는 생애 말기 필수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대도시 병원 장례식장 내 소규모 화장시설 설치를 제안했다. 동시에 대도시 노인요양시설의 공급을 늘리기 위해 토지·건물 보유에 따른 귀속임대료를 이용자가 일부 부담하는 방안도 함께 내놨다.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은 10일 연세대 인구와 인재 연구원과 공동 개최한 심포지엄에서 '초고령사회와 생애말기 필수산업의 활성화
013일전
-
투심 회복에 환율 이틀째 하락 1450원대
투심 회복에 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10일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보다 1.3원 내린 1459.0원으로 출발해 1450원대 후반에 머무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46% 내린 96.965였다.
위험 자산 투자 심리가 회복하는 가운데 중국 규제 당국이 미국 국채 보유
013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