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지 기자의 최신 기사

  • "한은 예금토큰·스테이블코인 병행만이 살 길" 한국은행의 예금토큰과 민간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역할 분담을 통해 병행 추진돼야 글로벌 디지털 화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윤석빈 서강대 AI·SW 대학원 특임교수는 5일 서울 흑석동 중앙대에서 열린 경제학공동학술대회 한국금융ICT융합학회 세션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며 "은행 중심의 안정성과 민간 주도의 혁신을 병
    15일전
  • 경제학자들 사이서도 뜨거운 '환율'…"점진적 금리인상·규제완화 필요" 1400원 중반대의 고환율 상황에 대해 경제학자들이 한국은행이 금리 인하 기조를 재검토하고, 성장률 제고를 위한 기업 규제 개선이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5일 서울 흑석동 중앙대에서 열린 경제학공동학술대회에서 아시아금융학회는 '환율 전망과 금리정책의 과제'를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원화 약세가 단기 이벤트가 아니라 △저성장 △서학개미의 해외투자 확대 △대미투자(연 200억달러) △부동산&
    15일전
  • [코스피5000 함정] 주식 '불장'인데 민간소비는 '찬바람'…'K경제' 극복이 관건 코스피 5000 시대를 맞은 주식시장은 연일 '불장'을 이어가며 경제주체들의 소비심리도 역대급 수준으로 치솟았지만 실물경제에는 여전히 찬바람이 분다. 성장 회복세가 'K자형'으로 벌어지면서 증시의 온기가 실물경제로 온전히 전이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83.02포인트(1.57%) 오른 5371.10에 장을 마감했다. '검은 월요일'
    16일전
  • 워시 쇼크·추경 언급에… 국채·외환시장 요동 국고채 만기별 수익률.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부담에 '케빈 워시 쇼크'까지 겹치면서 국채시장이 변동성 장세에 휩싸였다. 정부의 확장 재정 기조로 수급 부담이 커진 가운데 차기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으로 지명된 케빈 워시 전 이사가 '매의 탈을 쓴 비둘기파'로 평가되며 불확실성을 키우면서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채권 금리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2일
    18일전
  • '워시 쇼크'에 환율 급등…1450원대 중반 원·달러 환율은 2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줄어들면서 10원 넘게 급등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직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11.5원 오른 1451.0원으로 출발해 1450원대에 머물고 있다.  지난주 차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으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지명된 이후 달러 가치가 오르고 금과 은, 비
    18일전
  • [K-경제의 민낯] 올 성장률 IT 빼면 1.4%…한은 총재 "금리인하 적절 수단 아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기형적으로 기댄 ‘K자형 성장’ 회복세 속에서 한국은행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는 경제 전반에 무차별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통화정책만으로 성장의 양극화를 해소하기는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한국은행은 당분간 금리 동결 기조를 유지하는 대신 금융중개지원대출을 통해 취약 부문의 부작용을 완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18일전
  • 치솟는 금값에…한은, '금 현물 ETF' 투자 검토 한국은행이 해외에 상장된 금(金)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30일 한은에 따르면 외자운용원은 외화자산 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포트폴리오에 금 현물 ETF를 편입해 금에 간접 투자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금 현물 ETF는 실물 금 가격을 추종하면서도 시장에서 즉시 거래가 가능해 직접 금에 투자하는 방식보다 환금성이 높은 대안으로 평가된다.&nb
    21일전
  • 이창용 "1430원대 환율 다행…연금 3개월 내 방안 결정"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원·달러 환율이 1430원대로 내려온 데 대해 "다행스럽다"고 언급했다. 30일 한은이 공개한 얀 하치우스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와 대담 영상에서 이 총재는 "중앙은행 총재로서 수준에 대해 말하는 것이 꺼려지지만 1480원대 수준은 역사적으로 높은 경상수지 흑자를 고려할 때 정당화하기 어려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해당 대담은 지난 28일 홍콩에서 열
    21일전
  • 에이전틱AI부터 국고금까지…한은, 2차 '프로젝트 한강' 속도   크리에이터의 창작기획, 제작, 비용관리 등 모든 걸 한 번에 할 수 있어요. 운영하는 채널 정보의 결제수단과 정부보조금을 간편하게 연결해서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죠.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둘러싼 '디지털자산기본법' 논의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한국은행도 2차 '프로젝트 한강'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이전틱 AI 기반 디지털화폐 자동결제
    22일전
  • 연준 금리 동결에…한은 "美 통화정책 불확실성 지속될듯"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 한국은행이 향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정책 경로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평가했다. 유상대 한은 부총재는 29일 '시장 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하며 "간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 이후 시장이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 내용, 후임 연준 의장 지명 일정 등을 감안해
    22일전
  • 반도체·확장재정에 지역경제 회복세…호남만 지지부진 지난해 하반기 지역경제는 정부의 확장 재정에 따른 소비 진작 효과와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개선세를 보였다. 다만 호남권과 건설경기는 여전히 부진해 지역 간 희비가 엇갈렸다. 한국은행은 28일 발표한 지역경제보고서에서 "수도권, 동남권, 충청권, 대경권, 강원권, 제주권 경기가 상반기보다 소폭 개선됐고, 호남권은 보합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소비심리 회복과 정부의 소비
    23일전
  • [트럼프 관세 재점화] 다시 커진 불확실성…성장 회복세에 찬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기습적인 ‘관세 25% 재인상’ 통보로 한국 경제에 다시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웠다. 걷힌 듯했던 불확실성이 다시 커지면서 가까스로 회복 조짐을 보이던 성장 흐름과 원화 가치가 동시에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27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과 임이자 국회 재정경제위원장을 만나 대미 투자 특별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24일전
  • 가계대출 금리 석달째 상승…주담대 4.2%·신용대출 5.8% 돌파 시장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가계대출 금리가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가중평균 금리(신규 취급액 기준)는 연 4.35%로 11월보다 0.03%포인트 높았다. 가계대출 금리는 지난해 10월(4.24%) 이후 석 달 연속 상승했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4.23%로 전월 대
    24일전
  • 기업심리도 K양극화…대기업 43개월 만에 '낙관' 전환 제조업 대기업 기업심리가 3년 7개월 만에 낙관적으로 돌아섰다. 반면 중소기업은 여전히 비관적 평가에 머물며 기업심리에서도 'K자형 회복'이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 및 경제심리지수'에 따르면 1월 제조업 대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지난달보다 4.1포인트 오른 101.8로 집계됐다. 대기업 CBSI가 100을 웃돌며 평가가 낙관적으
    24일전
  • 엔화 초강세 따라 25원 급락한 환율, 한때 1430원대 원·달러 환율이 26일 엔화 초강세에 동조화 현상을 보이며 25원 넘게 급락하며 장중 한때 1430원대까지 낮아졌다. 올 들어 최저치이자 외환당국이 적극 시장 개입에 나섰던 지난달 말 이후 한 달 만에 가장 큰 낙폭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25.2원 떨어진 1440.6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환율은 19.
    25일전
  • 고소득·자가 거주자일수록 '변동금리 주담대' 택한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시장에서 고소득 자가 거주자일수록 고정금리보다 변동금리를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고정금리 비중 확대를 일률적으로 강제하기보다 차주 특성과 시장 여건을 반영한 정교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주택담보대출 차입자의 금리 선택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차입자의 경제적 여력과 시장 환경이 금리 유형 선택에 핵심
    25일전
  • [내일 날씨] 월요일 '-15도' 최강 한파 계속…출근길 빙판 유의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기승을 부린 25일 서울 명동 거리가 비교적 한산하다. 월요일인 26일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10도 안팎의 매서운 한파가 이어질 예정이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날 아침 최저기온은 -15∼-3도, 낮 최고기온은 -3∼7도로 예년보다 낮겠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며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 지방과 경북 내륙은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일부 강원
    26일전
  • 서학개미 열풍에…지난해 일평균 외환거래 807억弗 '역대 최대' 지난해 거주자 해외증권투자와 외국인 국내증권투자 급증으로 은행의 하루 평균 외환 거래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현물환·외환 파생상품 거래) 규모는 807억1000만 달러(약 118조2805억원)로 집계됐다. 지난 2024년(689억6000만 달러)보다 17.0% 늘어 2008년 통
    28일전
  • [인사] 한국은행 ◇한국은행 <승진> △1급  ▷기획협력국 신현길 前커뮤니케이션국커뮤니케이션기획팀장 ▷IT전략국 하혁진 前IT전략국 금융IT부장 ▷경제모형실장 이정익 유 임 ▷통화정책국 박영환 前통화정책국 정책기획부장 ▷국제협력국 곽상곤 前국민경제자문회의지원단파견 ▷인천본부장 최병오 前금융안정국 금융기관분석부장 ▷인사경영국소속 송상진 前국제협력국 글로벌협력부장 ▷인사경영국소속 송재창 前경제통계1국 금융통계부장 ▷인사경영국소속 정흥순
    28일전
  • 이창용 한은 총재, '아시아금융포럼' 참석차 홍콩行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홍콩에서 개최되는 '제19차 아시아금융포럼(Aisan Financial Forum)'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28일 출장에 나선다. 23일 한은은 이 총재가 오는 26일 '불확실성 속 금융의 미래(Charting the Future of Finance in Times of Uncertainty)'를 주제로 한 플리너리 세션에 패널 토론자
    28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