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성 기자의 최신 기사

  • [국토균형발전 특별기획] 대한민국 생존 전략, 독일식 '다핵형 모델'에서 찾다 서울 도심. 대한민국이 직면한 수도권 일극 체제와 인구 감소는 이제 국가 존립을 위협하는 리스크로 부상했다. 많은 전문가들은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가속화를 위한 대안으로, 국토 공간 구조의 근본적 개편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독일의 사례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분단이라는 역사적 궤적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통일 후 구동독 지역의 급격한 경제 쇠퇴와 지역 소멸 위기를 선제적으로 겪으면서도
    17일전
  •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소폭 상승세…비수도권도 강세 횡보세를 이어가던 서울 아파트 주간 평균 매매가격 상승률이 직전 주 대비 소폭 확대됐다. 10·15 대책으로 신규 규제지역이 된 경기 일부에서는 여전히 높은 상승세를 이어지는 가운데 비수도권의 오름세도 커지는 모양새다.   2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넷째 주(2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0.21% 상승했다.   주
    18일전
  • 공공·민간 '쌍끌이' 침체…연말 수주쇼크에 "업황 회복 비상"   서울 시내 한 공사 현장 올해 공공공사 발주 규모가 감소하며 하반기 건설 수주가 급감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토목 분야 발주량이 예상치보다 줄면서 공공토목 분야 수주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 역시 10·15 대책 등 초고강도 규제의 여파로 수주액이 가파른 감소세를 보였다. 건설 경기 선행지표인 수주가 건설기성의 발목을 잡으면서, 향후 업황 회복에도 차질을 빚을
    18일전
  • 대한노인회, 하나금융그룹과 시니어 금융 지원 확대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겸 부영그룹 회장(사진 오른쪽)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지난 24일 부영태평빌딩에서 시니어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겸 부영그룹 회장이 시니어 금융 복지를 위해 하나금융그룹과 협력에 나선다. 대한노인회는 지난 24일 부영태평빌딩에서 하나금융그룹과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
    18일전
  • 대우조선해양건설 법정관리 종결…회생 개시 10개월 만 수원법원종합청사. 대우조선해양건설에 대한 회생절차가 종결됐다. 법원이 올해 3월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한 지 10개월 만이다.   수원회생법원 제51부(김상규 법원장)는 대우조선해양건설에 대한 법정관리 종결 결정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생법원은 "채무자 회사가 회생 계획상 변제 대상인 약 138억원 상당의 회생 담보권 및 회생채권 대부분의 변제를 완료했고 현재 매출 실적과 향후 매출 전망
    20일전
  • SK에코플랜트, '반도체 전문가' 김영식 대표이사 사장 선임 김영식 SK에코플랜트 신임 대표이사 사장. SK에코플랜트 신임 대표이사로 김영식 사장이 선임됐다.   23일 SK에코플랜트는 전날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영식 SK에코플랜트 신임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임시주주총회 후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앞으로 장동현 부회장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로서 SK에코플랜트를 이끌어
    20일전
  • [인사] 신영그룹 손종구 신영·신영에셋 대표. 신영그룹은 손종구 신영 대표의 신영에셋 대표 겸직을 포함한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다음은 신영그룹의 2026년 임원 인사 세부 내용이다.   ◇ 신영 <승진> △ 개발부문대표 손종구 사장 △ 엔지니어링본부장 김재훈 상무   ◇ 신영에셋 <선임> △ 대표 손종구 사장(겸직) ◇ 신영대농개발 <
    20일전
  • [국가균형발전 특별기획] "집값이 말한다"…수도권 집중이 낳은 '주거 양극화' 민낯 서울 도심 전경. 서울과 지방 부동산 시장의 자산 양극화가 비가역적 수준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우려가 잇따르고 있다. 단순한 주거 정책의 실패나 수급 불균형을 넘어, 사회 인프라와 노동·산업이 수도권으로만 집중되는 ‘국가 공간 구조의 기형성’이 집값에 투영된 결과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올해 대한민국 주택 시장은 ‘서울 불패’와 ‘지방
    20일전
  • 서울 오피스텔 월세, 월마다 최고치 경신…"주거 불안 심화" 서울 도심 전경. 서울 오피스텔 월세지수와 상승폭이 월마다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수요 쏠림이 심화하는 가운데, 내년도 입주 물량마저 16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질 것으로 예고되면서 내년 준주거 시장의 주거 불안도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오피스텔 월세가격지수는 103.49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달 지수(103.22)를 다시 한번 갈아치웠다. &
    21일전
  • 롯데건설, 4147억원 규모 서울 미아4-1구역 재건축 수주 미아4-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투시도. 롯데건설이 지난 20일 서울 강북구 미아4의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8-373번지 일원을 재건축해, 지하 3층~지상 24층, 아파트 16개동, 총 101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4147억원이다.   이번 수주로 롯데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3조3668
    21일전
  •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 17만2000가구…올해 대비 28% 감소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올해의 70% 수준에 머물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직방에 따르면 2026년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총 17만2270가구(255개 단지)로, 올해(23만8372가구)보다 28% 감소했다.   수도권 역시 내년 8만1534가구(118개 단지)가 입주에 나서, 올해(11만2184가구) 대비 약 27% 줄어들 예정이다.   특히 서울은 같은 기간 4
    21일전
  • 이중근 부영 회장 "국가가 영구임대주택 30% 보급해야" 이중근 대한노인회 회장. 부영그룹은 이중근 회장이 "국가에서 30% 정도는 영구임대주택을 보급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장은 전날 방영된 KBS1TV '일요진단 라이브'에서 "영구임대주택이 (전체 아파트의) 불과 1∼2%밖에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주택은 공급 부족 현상으로 집값이
    21일전
  • [흔들리는 주거 사다리] 규제 여파에 30대 주택 소유율 '뚝'…집값 잡다 '임대 난민'만 늘렸다 서울 도심 전경. 규제 일변도의 부동산 정책으로 실수요자의 주거 사다리가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주택 공급 부족 심화와 전세의 월세화로, 청년 세대의 주거의 양적·질적 하락이 가시화되는 양상이다.   21일 국가데이터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초 기준 국내 30대 가구의 주택 소유율은 36%를 기록해, 전년 대비 0.6%포인트 감소했다. 2018년 42
    21일전
  • '총파업 D-1' 철도 노사, 성과급 100% 정상화 촉구 23일 철도 총파업을 하루 앞둔 가운데, 철도 노사가 한목소리로 '성과급 정상화'를 강조하고 나섰다.   22일 철도노조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성과급 100% 정상화가 아닌 90% 기준을 제시함에 따라, 파업 참여 대상 인원 1만2000여명이 23일 오전 9시 총파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필수유지인원(근무조)은 적법 절차에 따라 준법투쟁도 진행한다.   필수유지업무제도에 따라 파업 시 고
    21일전
  • 롯데건설, 공정위 CP 등급 평가서 3년 연속 'AA등급' 획득 ‘2025년 CP 우수기업 등급평가증 수여식’에서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앞줄 왼쪽 네 번째)를 비롯한 수상자들이 남동일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CP) 등급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22일전
  • 내년 상반기 엔지니어링 업황전망지수 67.2…"올해보다 악화" 내년 상반기 엔지니어링 기업 업황이 올해보다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국내 엔지니어링 기업 970개사를 대상으로 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 올해 하반기 업황 BSI가 71.5를 기록해 상반기 대비 1.2포인트 상승했으나, 내년 상반기에는 67.2로 4.3 하락 전망됐다고 21일 밝혔다.   BSI는 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와 전망을 조사해 지수화한 수치다
    22일전
  • 주민 반발·지자체 엇박자에…전제부터 흔들리는 도심 공급 서울 도심 전경. 정부의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발표가 100일을 넘긴 가운데, 수도권 주택 공급대책 시계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후속 대책이 해를 넘길 것으로 점쳐지는 상황에서 도심의 핵심 공급 사업도 줄줄이 차질을 빚으면서다. 서울 서초구 서리풀지구는 보상 문제와 존치 요구가 맞물리며 추진 자체가 어려워진 상황이다. 도심 내 대규모 부지 개발을 둘러싼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의 주도
    22일전
  • 부동산 투자·개발부터 운영 가능한 '프로젝트 리츠' 1호 탄생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가 부동산 투자 외 개발·운영까지 할 수 있도록 한 '프로젝트 리츠'의 첫 사례가 나왔다.   21일 업계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프로젝트 리츠 설립신고서를 낸 '동탄 헬스케어 리츠'와 '천안역세권혁신지구 재생사업리츠' 2개 리츠를 1호 프로젝트 리츠로 최근 승인했다. &nbs
    22일전
  • GS건설, 올해 도시정비 수주액 6조3000억 돌파 서울 성북1구역 투시도. GS건설이 성북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에서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연간 누적 수주액이 6조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총 10개 단지를 수주해 누적 기준 총 6조3461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이는 2022년(17개 단지, 7조1480억원) 이후 3년 만에 다시 6조원대를 넘어선 성과다.   어려운
    23일전
  • [통계로 보는 부동산] 서울·전국 청약 격차 20배…'현금 부자' 중심 초양극화 재편 서울 도심 전경. 부동산 자산 시장의 양극화가 청약시장으로도 빠르게 전이되고 있다. 수도권과 지방은 물론 수도권 내부에서도 '양극화' 징후가 보다 뚜렷해지는 상황이다. 강남과 한강벨트 등 서울 핵심지역 단지가 수백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동안, 지방의 청약 경쟁률은 미달을 면치 못하는 실정이다. 고강도 대출 규제 이후 '현금 부자'가 절대적으로 유리한 시장 국면이 조성되면서 청약 시장의 양극화
    24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