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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 룸] 日 '100세 인구' 10만명 시대 눈앞…한국은?
일본 노인(기사와 직접적인 관계 없음)
일본에서 100세 이상 인구가 55년 연속 증가하며 10만명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미우리신문과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은 후생노동성이 경로의 날(9월 15일)을 앞두고 발표한 통계를 인용해, 지난 1일 기준 일본의 100세 이상 고령자가 9만9736명으로 전년보다 4644명 증가했다고 전했다.
1963년 통계를 시작한 뒤 꾸준히 증가해온 일본의 100세 이상 인
01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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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전문가 최정욱 노무사, KPI 실무 가이드북 출간
골드스미스 출판사 계열의 현익미디어가 KPI(핵심성과지표) 설계와 운영을 주제로 한 실무 지침서 ‘한 권으로 끝내는 KPI 실무 노트’를 출간했다. 이번 신간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기업 인사관리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지침을 담은 실무형 매뉴얼로, 경영진과 HR 담당자, 팀장, 실무자 모두가 참고할 수 있는 종합 가이드북으로 주목받고 있다.
저자 최정욱 노무사는 HR 전문가로 다년간 국내
01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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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팀 역량, '체험형'으로 강화한다…에이치엠컴퍼니 '내부감사 미니 챌린지' 주목
감사팀의 역량 강화는 기업의 내부통제 수준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이다. 하지만 바쁜 업무 속에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거나, 실무에 맞는 훈련 콘텐츠를 구성하는 일은 쉽지 않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실전형 감사 훈련 프로그램으로, 에이치엠컴퍼니의 ‘내부감사 미니 챌린지’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에이치엠컴퍼니는 내부감사 전문기업으로, 다년간 기업과 공공기관의 감사 업무를 수행
01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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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솔테크, 100억 시리즈B 투자 마무리…AI·드론 보안 솔루션 글로벌 공략 가속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카 보안 전문기업 새솔테크(대표 한준혁)는 약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무리 단계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글로벌 자율주행 및 드론 보안 솔루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이번 라운드에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퓨처플레이 ▲에스벤처스 ▲HGI ▲유니온투자파트너스 ▲플랜에이치벤처스 ▲기업은행 등 주요 벤처캐피털과 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방산 모태펀드가 포함되면서 K-방산
01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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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美 반도체 제재에 즉각 반격…'반덤핑·반차별' 조사 돌입
미국 정부가 중국 기업들을 제재 명단에 올리자 중국이 즉각 대응에 나섰다.
중국 상무부는 13일 미국산 아날로그칩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미국의 집적회로(IC) 관련 조치가 중국에 대한 차별인지 여부도 조사하기로 했다.
중국의 이 같은 조치는 오는 14일 스페인에서 열릴 미중 무역회담을 앞두고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나왔다.
상무부는 장쑤성 반도체산업협회의 신청을 받아들여
01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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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러시아인 비자 발급 강화 권고…12월 새 지침 발표
유럽 공항
유럽연합(EU)이 연말 발표할 새 지침에서 러시아와 적대국 국민에 대한 비자 발급을 회원국에 더 엄격히 제한하라고 권고할 예정이라고 정치매체 폴리티코가 12일(현지시간) 전했다.
EU 집행위원회 관계자는 “12월 공개될 회원국 지침에 러시아인 비자 발급 강화 방안이 포함될 것”이라며 “의무 규정이라기보다는 권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와 국경을 맞댄 일부 동유럽 국
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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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스탈린 떠올라"…송언석, 이재명 '권력 서열' 발언 맹공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3일 이재명 대통령의 "권력에는 서열이 있다"는 기자회견 발언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송 원내대표는 해당 발언이 삼권분립의 근간을 뒤흔드는 위험한 인식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이 대통령이 "대통령과 국회 등 직접 선출된 권력이 사법부라는 간접 선출 권력보다 우위에 있다"고 말한 부분을 거론하며 "
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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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죄 빠진 추도사, 의미 없다"…日 전문가, 사도광산 추도식 비판
일본 니가타현 사도섬에서 13일 열린 '사도광산 추도식'
일본 정부가 사도광산 희생자 추도식에서 올해도 조선인 강제노동의 사실을 언급하지 않아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열린 추도식에 일본 정부 대표로 참석한 오카노 유키코 외무성 국제문화교류심의관은 일제강점기 조선인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노동했다는 점은 언급했으나, 강제성에 대해서는 침묵했다. 그는 “돌아가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표한
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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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불법체류 멕시코인, 단속 피하다 이민당국 총격에 사망
미 시카고 불법체류자 사망 현장
미국 시카고 교외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단속 도중 멕시코 국적자가 총격으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2일(현지시간) CNN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국토안보부(DHS)는 이날 시카고 외곽 프랭클린 파크 마을에서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이던 중 한 차량이 요원들에게 돌진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요원 한 명이 차량에 치여 매달렸고, 운전자가 그대로 도주하자 요원이 총을 발사해 운전자를
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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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온실가스 배출 추적 중단 선언…기후대응 후퇴 우려
리 젤딘 EPA 청장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 의무를 폐지하기로 하면서 미국의 기후대응이 후퇴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EPA는 2010년부터 시행해온 규정을 없애 수천 개 석탄화력발전소, 정유소, 제철소 등이 더 이상 배출량을 제출하지 않아도 되도록 했다.
다만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등 일부 석유·가스 시설은 예외로 두고, 보고 의무를 2034
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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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키아호텔 서산, 2025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숙박업' 호텔 분야 우수 호텔 선정
‘베니키아호텔 서산’은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KCA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5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숙박업' 호텔 분야 충남 서산시 지역 4성급 호텔 부문에서 우수 호텔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본 평가는 소비자법 제4조에 의한 소비자 8대 권리 실현과 기업의 서비스 및 제품 품질 제고를 목적으로 하며 ‘숙박업’ 호텔 분야는 실제 투숙객의
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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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뱅크, 온라인 비상금 금융 시장서 '신속성과 신뢰성' 동시 강화
온라인 비상금 금융 플랫폼 원뱅크가 비대면 금융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 경기 불확실성과 생활비 부담으로 단기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원뱅크는 신속한 절차 처리와 안정적인 서비스 구조를 앞세워 업계 내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원뱅크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상담 체계를 갖추고 있다. 소비자들은 카카오톡이나 전화 한 통으로 비상금 상담과 신청이 가능하며, 승인에서 입금까지 모든 과정이 평균 5~10
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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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안보실장 "美 압박 개의할 필요 없어…국익 최우선"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12일 한미 관세 후속 협상과 관련해 “진전이 크지 않고 세부적으로 조율할 부분이 많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이 “한국이 협정을 수용하지 않으면 관세를 내야 한다”고 압박한 데 대해 “자기 입장을 관철하려는 수사(rhetoric)일 뿐, 개의할 필요
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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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커크 살해 용의자 체포…트럼프 '사형해야"
찰리 커크 암살 용의자 타일러 로빈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난해 대선 승리에 힘을 보탠 우익 활동가 찰리 커크를 총으로 살해한 용의자가 붙잡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높은 확신을 갖고 있다. 우리는 커크 암살 용의자를 구금하고 있다”며 체포 사실을 확인했다. 그는 또 성직자와 용의자의 아버지가 체포 과정에 도움을 줬다고 밝히며 “
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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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차단'에 폭발한 네팔 민심…51명 사망·1만3천명 집단 탈옥
네팔 카트만두 시위로 불에 탄 의회 건물
네팔에서 정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접속 차단 조치에 반발한 반정부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사망자가 51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혼란 속에서 대규모 탈옥 사태까지 발생하며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되는 모습이다.
12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더힌두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네팔 경찰은 최근 수도 카트만두와 전국 곳곳에서 벌어진 시위로 시민과 경찰관을 포함해 51명이 숨
017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