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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자동차, 조선 팰리스와 파트너십… '마이바흐' 마케팅 본격
한성자동차 한정판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차량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인 한성자동차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고객 경험을 본격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성자동차와 조선 팰리스는 2022년 파트너십 체결 이후 고객 일상 속에서 브랜드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다양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브랜드 경험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01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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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포르쉐 전기 SUV '마칸'에 타이어 공급
벤투스 S1 에보3 ev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독일 슈퍼카 브랜드 포르쉐의 최초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마칸'에 전기차 전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벤투스 S1 에보3 ev는 고성능 전기차 특화 설계로 강력한 주행 성능, 우수한 전비 효율과 마일리지, 저소음 등의 성능이 최적의 균형을 이루는 점이 특징이다.
최신 EV 컴파운
01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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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빗길에도 우수한 고속 안정성"… 中 전기 세단 '비야디 씰' 타보니
지난 16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빗길을 달리고 있는 BYD 씰.
비야디(BYD)코리아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토(ATTO)3' 출시에 이어 두 번째 제품인 중형 전기 세단 '씰(SEAL) 다이내믹 AWD' 출격도 앞두면서 한국 소비자 공략에 속도를 낸다.
지난 16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미리 접해본 BYD 씰의 첫인상은 많은 브랜드에서 내놓은 보편화된 세단의 모습이
01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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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자회사 한일현디세민트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극대화"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전경
한일시멘트와 한일현대시멘트가 합병을 통해 '한일시멘트'로 재탄생한다.
한일시멘트와 한일현대시멘트는 17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합병 결정은 국내 건설 경기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업계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중복 투자 및 비용절감을 통한 경영 효율화 △자산·인프라의 결합 및 시장 점유율 증대로 규모의 경제 달성
01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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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살만한 가격에 쓸만한 로보틱스 제공해야"
현동진 현대차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현대자동차 로보틱스랩장(상무)이 로보틱스를 기술로 공간을 바꾸고 공간을 통해 사회를 바꾸는 활동이라고 정의하며 "로보틱스가 지속 가능하기 위해선 살만한 가격에 쓸만한 기술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현 상무는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8회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 제주하계포럼'의 둘째 날 강연자로 나서 이같이 밝혔다.
현 상무는 혼다의 아시모, 소프트뱅크
01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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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이재명 대통령 탄 차도 있다"… SK렌터카 오토옥션 가보니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SK렌터카 오토옥션'에 이재명 대통령이 탔던 카니발 차량이 전시돼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 후 반납한 차량입니다."
지난 15일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SK렌터카 오토옥션'에는 이 대통령이 후보 시절 선거유세 기간 동안 탔던 카니발이 전시돼 있었다. 경매장에는 SK렌터카가 직접 관리해 온, 믿을 수 있는 차량들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01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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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등 국내 5개 제조사, 여름휴가 맞아 무상점검 실시
'하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계획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하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이번 무상점검은 현대자동차, 기아, 한국GM자동차,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 등 국내 5개 제작사 모두 참여한다.
현대차는 1212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01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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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모빌리티, 전기 노면청소차 선봬… "연내 본격 양산"
타타대우모빌리티가 처음 선보인 전기노면청소차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친환경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전기 노면청소차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르면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번 신차는 신정개발특장차와 공동 개발한 '4㎥급 BEV 노면청소차'다. 기존 디젤 차량 대비 탄소배출이 없고, 도심형 환경에 최적화된 청소 성능을 갖췄다. 지난 1월 양사가 체결한 '준중형 전기노면청소차 연구개발 업무
01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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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60', 글로벌 누적 270만대 돌파… 브랜드 최다 판매 등극
볼보자동차의 중형 프리미엄 SUV 'XC60'
볼보자동차는 중형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C60이 글로벌 누적 판매 270만대를 돌파하며 볼보 240(268만5171대)를 제치고 브랜드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수잔 헤글룬드 볼보자동차 글로벌 오퍼 총괄은 "1980년대 스웨덴에서 자라며 본 볼보 240 모델은 거의 모든 집 차고 앞에서 한 대씩은 볼 수 있었
01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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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처럼 조립하는 차"… 기아, PV5로 PBV 본격 진출
더 기아 PV5에 적용된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
기아는 차세대 바디 기술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을 적용한 중형 목적기반차량(PBV) '더 기아 PV5'를 앞세워 PBV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은 '레고 블록처럼 조립하는 바디'라는 새로운 설계 및 생산 방식으로 △차체 △무빙류(도어·테일게이트 등) △외장 △내장의
01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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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총파업 돌입…현대차 울산공장 생산 차질
현대차 울산공장 수출선적부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생산 차질이 발생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 자회사인 모트라스 노조 조합원들은 이날 파업에 동참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1시 30분 이후 현대차 울산 5개 공장 대부분 생산라인의 가동률이 떨어졌다. 또 일부 생산라인은 가동을 멈췄다.
모트라스는 현대차에 전자장치를 포함한 모듈 등을 납품하는
01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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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그룹, 임시 CEO에 던컨 민토 CFO 선임
르노그룹 이사회는 던컨 민토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르노 S.A.의 임시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신임 CEO가 공식 선임될 때까지다.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지난 1997년부터 르노 그룹에서 근무해온 던컨 민토 임시 CEO는 유럽 각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그리고 그룹 산하 다양한 브랜드를 두루 거치며 재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회사가 당면한 과제에 대해 누구보다 깊
01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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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SK렌터카 대표 "'숙원사업' 도매시설 갖춰… 중고 시장 커진다"
이정환 SK렌터카 대표가 15일 충청남도 천안에시 SK렌터카 오토옥션에서 오픈 기념 행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SK렌터카가 중고차 경매장을 개장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속도를 낸다. 향후 일반 소비자에게 중고차를 판매하는 소매업 진출까지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이정환 SK렌터카 대표는 15일 충청남도 천안 SK렌터카 오토옥션에서 오픈 기념 행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매출의 3분의 1이 중
01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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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65세 연장 가장 큰 부작용은 청년 일자리 감소"
법정 정년연장 시 예상되는 부정적 효과
법정 정년을 65세로 연장할 경우 청년 일자리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5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고령자 고용정책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고령자 고용정책 관련 전문가 진단 및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2.4%(복수응답)가 65세로 법정 정년연장 시 가장 큰 부정적 효과로 '청년층 신규채용 감소'를 꼽았다.
그 외 응답은 '
01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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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모빌리티 심포지엄 개최… "애프터마켓, 150조원서 향후 20배 성장"
이정환 SK렌터카 대표가 15일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SK렌터카 오토옥션에서 진행된 '2025 대한민국 모빌리티산업 심포지엄'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자동차의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애프터마켓이 현재 국내 150조원 규모에서 향후 20배 이상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15일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SK렌터카 오토옥션에서 '모빌리티 애프터마켓과 렌털업의 미래
01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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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위해 경상용 전기차·PBV 보급 확대 필요"
글로벌 경상용(LCV) 전기차 판매추이
탄소중립과 도심 대기질 개선을 위해 경상용 전기차와 목적기반차량(PBV) 보급 확대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15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경상용 전기차 판매량은 약 66만대로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하며 전체 경상용차의 약 7%를 차지했다.
중국은 전년 대비 90% 성장한 45만대를 기록하며 시장을 주도했고, 유럽은 11만7000대로 전년
01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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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이어 계열사 한일현대시멘트도 '격주 4일제' 도입
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
한일현대시멘트는 오는 8월부터 격주 4일제를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4월 한일시멘트가 시멘트업계 최초로 격주 4일제를 도입한 데 이어 계열사인 한일현대시멘트도 동참했다.
격주 4일제는 한일현대시멘트의 시멘트 생산공장인 영월공장, 삼곡공장에 적용된다. 2주간 근무일수 10일 중 8일 동안 하루 1시간씩 더 근무하고 격주로 금요일에 쉬는 방식이다. 다만 생산직 근로자들은 기존 교대 근무
01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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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은 워케이션] 관세·불황·중국… 제각각 고민에 '망중한'도 사치
글로벌 경기 침체와 트럼프발(發) 관세, 중국의 추격 등 경영환경의 악화로 재계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다. 반도체를 비롯해 가전, 철강 등 국내 주력 산업들의 부진한 성적표가 이어지면서 삼성·SK·LG 등 주요 그룹 총수와 경영진은 사실상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위기 돌파에 매진하는 모습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3.77% 감소한 11조2900억원
01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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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경총 회장 "노동조합법 개정, 노사관계 혼란 가져와… 충분한 협의 필요"
손경식 경총 회장이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 환경노동위원들과 노동정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노동조합법 개정은 단순한 법 개정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노사관계에 엄청난 혼란을 가져올 수 있는 중대한 변화"라며 "사회적 대화를 통한 노사 간의 충분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경총·대한상공회의소
01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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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英 굿우드 페스티벌서 '아이오닉6N' 데뷔
N 퍼포먼스 파츠가 장착된 아이오닉6N
현대자동차는 영국에서 개최된 '2025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아이오닉6N을 성공적으로 데뷔시켰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 N브랜드는 지난 2023년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아이오닉5N'을 최초로 공개한 데 이어 두 번째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6N'을 같은 장소에서 다시 선보이며 브랜드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는 상징적인 순간을
014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