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참 "북, 서해상으로 방사포 10여발 발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24년 8월 27일 제2경제위원회 산하 국방공업기업소들이 생산한 240㎜ 방사포 무기 체계의 검수시험 사격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8일 보도했다.
북한이 19일 오전 서해상으로 방사포(다연장로켓포) 10여발을 발사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오늘 오전 10시께 평양 인근 순안 일대에서 북서 방향으로 방사포 10여발이 발사된 것을 확인했다"며 "세부 제원은
023일전
-
3D프린팅 기술로 폭탄 투하 드론도 만든다
활용사례 부문 국방부장관상을 받은 '폭탄투하 드론 설계 및 제작능력 확보'
국방부가 과학기술강군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국방부는 19일 이갑수 국방부 군수관리관 주관으로 대전 유성구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제4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국방부품의 생산기
023일전
-
광복회, '일제강점기 한국인 국적 국회 학술토론회' 개최
이종찬 광복회장
광복회(회장 이종찬)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박물관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한국인 국적 국회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반병률 한국외대 사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진행되며, 이철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일제하 한인의 국적문제,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주제로 기조발제를
024일전
-
병무청,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사진 공모전 개최
병무청(청장 김종철)은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2025년도 ‘사회복무요원 체험 수기와 사진’을 공모한다.
병무청은 “이번 공모는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사회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우수 미담사례를 적극 발굴해 전파함으로써, 병역이행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
024일전
-
6·25전쟁 전사 발굴 유해 11명 합동안장식 엄수
18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된 합동안장식에서 전사자들의 영정과 영현이 영결식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육군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국립영천호국원과 국립대전현충원, 국립서울현충원에서 6·25 전쟁 전사자 11명의 유해를 합동 안장하는 행사를 엄수했다고 전했다.
오두용 하사(상병·이하 현 계급), 김영기 하사, 주영진 일병 등 3명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김익장 이등중사(병장), 이찬규
024일전
-
한·미·일 전투기 공중훈련…이재명 정부 첫 3국 훈련
18일 오전 실시된 한·미·일 전투기 공중훈련의 이륙에 앞서 지상활주하고 있는 美 공군 F-16 전투기.
한·미·일 전투기 공중훈련이 18일 오전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실시됐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3국 훈련이다.
공군은 한·미·일 전투기 공중훈련이 이날 오전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훈련에
025일전
-
군, 접경지 포사격 훈련 예정대로 진행
육군 1군단은 지난 4월 21일 경기도 파주에서 포탄 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9·19 군사합의'로 사격이 중단됐던 美스토리사격장 표적지에 7년만에 재개된 사격이다. 1사단 K55A1자주포가 포탄을 발사하고 있다.
군 당국이 18과 19일 이재명 정부 들어 처음으로 남북 접경지역에서 포사격 훈련을 실시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접경지 포사격 훈련
025일전
-
[2025 AFSF] 임규진 사장 "'리부트 코리아, 다시 성장이다', 시대적 요청 담겨"
임규진 아주경제 사장이 18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열린 '2025 아주미래전략포럼(AFSF)'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5.06.18
“우리가 다시 성장하기 위해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치열하게 고민해야 할 시점입니다.”
임규진 아주경제 사장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개최된 아주경
025일전
-
軍검찰, 구속만료 앞둔 전 계엄군 사령관 4명 직권보석 요청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이 지난 2월 21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위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군 검찰이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로 구속된 계엄군 주요 사령관들에 대해 군사법원에 직권 보석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군
025일전
-
해군 '지능정보화·유무인 복합체계 콘퍼런스' 개최
17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개최된 '2025 해군 지능정보화 정책발전 세미나(NIIPS) 및 네이비 씨 고스트(Navy Sea GHOST) 발전 콘퍼런스'에서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 전재우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앞줄 왼쪽에서 여덟 번째), 홍기용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등 주요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해군은 17일 서울 드래곤시
025일전
-
주한미군, 부대방호태세 한 단계 격상...중동사태 영향인 듯
주한미군 차량
주한미군이 최근 상급부대인 인도·태평양사령부 지침에 따라 최근 부대방호태세(FPCON)를 ‘브라보(Bravo)’로 한 단계 격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대방호태세는 전 세계 미군과 미 정부가 관장하는 시설과 인력에 대한 테러 위협을 식별하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미 국방부가 정한 보안 시스템이다. 위협 정도에 따라 ‘정상(Norm
026일전
-
임시정부기념관, 학교관리자 대상 '대한민국 임시정부사 자율연수'
임정기념관 교원 자율연수 포스터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선 학교 교장·교감과 장학관·장학사를 대상으로 한 자율연수 프로그램인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운영한다고 17일 전했다.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2회(회차별 1박 2일)에 걸쳐 총 60명의 교장과 교감, 장학관과
026일전
-
보훈부, '장애 자녀 둔 생계 곤란 고엽제후유증환자' 450가구 특별지원
국가보훈부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장애를 가진 자녀를 둔 생계 곤란 고엽제후유증환자 가구를 대상으로 특별지원을 추진한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특별지원은 1998년부터 고엽제후유증환자 장애 자녀에 대한 위로와 진료비 보조 목적으로 지원이 시작됐으며, 지난해까지 총 1만1373가구에 지원이 이뤄졌다.
올해 지원 대상은 450가구로, 장애 자녀가
027일전
-
병무청, 내년 입영하는 육군 기술행정병 일괄 모집 실시
병무청(청장 김종철)은 2026년에 입영할 육군 기술행정병 중 6개 모집특기 총 7600여명에 대해 오는 7월 7일 오후 2시부터 7월 17일 오후 2시까지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고 16일 전했다.
그간 육군 기술행정병은 매월 지원서를 접수해 3개월 후에 입영했는데, 비교적 입영을 선호하는 시기인 상반기에는 지원자가 집중되고 하반기에는 지원율이 낮아져 연중 균형된 병력 운영
027일전
-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 추진...'靑업무표장' 다시 사용
대통령실 새 표장
청와대 복귀를 추진하는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이 윤석열 정부 이전 청와대 시절 사용한 업무 표장을 다시 쓴다.
대통령실은 13일 "청와대 복귀 추진에 따라 용산 대통령실 청사를 형상화한 현재의 대통령실 업무표장 사용을 지양하고, 과거 청와대에서 사용하던 업무표장을 다시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다만 현재 대통령실이 용산에 자리 잡고 있어 청와대 복귀가 완료될
029일전
-
해군 "'추락 초계기' 조종사 음성 저장장치 복구 불가"
해군이 지난달 29일 포항에서 비행훈련 중 추락한 해상초계기 P-3CK의 사고 당시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은 해상초계기 사고 당시 모습.
경북 포항시에서 지난달 발생한 해상 초계기 추락사고기에 장착됐던 음성녹음저장장치 복구가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음성녹음저장장치는 사고 원인을 규명할 핵심 단서로 꼽혀왔다.
해군은 13일 "해상초계기 민·관·군
029일전
-
외교부 "이란 내 우리 국민 100여명…접수된 국민 피해 없어"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연기가 가득 차 있다.
외교부는 13일 이스라엘의 이란 선제공격과 관련해 현재까지 접수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 대사관은 체류 우리 국민들에게 안전 공지를 전파하는 한편 비상연락망 등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속 확인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란에는 100여명의 우리 국민이
030일전
-
위성락 실장, 오카노 日국가안전보장국장과 첫 통화
지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첫 인사브리핑에서 위성락 안보실장이 소개되고 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3일 오카노 마사타카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첫 번째 통화를 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위 실장은 약 15분간 오카노 국장과 상견례 차원에서 첫 통화를 가졌다.
대통령실은 "양측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030일전
-
통일부 "김정은, 진수식서 韓 미언급 주목...최현호 때와 달라"
북한이 지난 12일 라진조선소에서 새로 건조한 해군 구축함을 '강건호'로 명명하고 진수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통일부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형 구축함 진수식에서 한국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점에 주목한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13일 배포한 '북 신형구축함 '강건'호 진수식 관련 참고자료'에서 "4월 25일 '최현
030일전
-
KF-21 공동개발 인도네시아 분담금 6천억원으로 최종 서명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오른쪽)과 샤프리 삼수딘 인니 국방장관이 면담을 하고 있다.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인도네시아명 IF-X) 공동개발국인 인도네시아의 개발 분담금이 6000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11∼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방산 전시회 '인도 디펜스'에 참가했고 이 과정에서 인도네시아 측과 양국 간 '공동개발 기본합의서
030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