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바이든 회고록 137억에 팔렸다… 클린턴·오바마엔 못 미쳐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82) 전 미국 대통령의 회고록 판권이 약 1000만달러(한화 약 137억원)에 팔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 세계 판권은 미국 대형 출판사인 아셰트 북그룹이 인수했으며, 바이든 전 대통령은 대통령 재임 4년을 중심으로 회고록 집필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판권 규모는 오바마·클린턴 전 대통령에 비해선 다소 낮은 편이다. 버
03일전
-
가평 실종 10대 아들 숨진 채 발견…9km 떨어진 곳서 구조견이 찾아
가평 수중수색
경기 가평 마일리 캠핑장 산사태로 실종됐던 10대 아들이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오전 9시 33분쯤 가평군 상면 덕현리 덕현교 아래 수색작업을 벌이던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구조견이 토사에 묻힌 남성 시신을 발견했다.
당국은 시신을 수습해 신원 확인에 나섰고, 마일리 캠핑장에서 어머니와 함께 실종된 A군(10대)으로 최종 확인됐다. 실종 장소에서 발견된 곳까지는 직선 거리로 약 9km 떨어져
03일전
-
[재팬 룸] "당선인 본명 공개합니다"…일본 선거, 예명 출마 가능하다?
참정당 당선인 사야.
일본의 군소 보수 정당인 참정당(参政党)이 제26회 참의원 선거 도쿄 선거구(개선 6석 + 보궐 1석)에서 2위로 당선된 자당 후보 ‘사야(43)’의 본명이 시오이리 사야카(塩入清香)라고 공식 발표했다.
사야는 싱어송라이터이자 뉴스 캐스터로 오랜 시간 활동하며 대중에게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본명이 아닌 예명인 ‘사야(saya)’로 출마해 주목을
03일전
-
사제총 쏜 60대 피의자, 동기는 "아들의 생활비 지원 중단"
경찰이 서울 도봉구 피의자 자택에서 발견한 폭발물.
인천 송도에서 생일상을 차려준 30대 아들을 직접 만든 사제총으로 살해한 60대 남성이 생활비 지원 중단을 범행 동기로 밝혔다.
24일 SBS 보도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경찰에 투입된 프로파일러에게 “그동안 아들이 생활비를 지원해 줬지만, 지난해부터 끊겼다”고 진술했다. 아들이 큰 사업을 하고 있음에도 자신을 외면했다는 불만이 범행으로 이어졌다는
03일전
-
"밤샘까지 시켜?"… '소득별 카드 색상' 논란 수습에 동원된 공무원들 불만 '폭발'
소득 수준에 따라 색깔을 달리한 3가지 색상의 소비쿠폰
소득 수준에 따라 색깔을 달리한 소비쿠폰(현물 카드)으로 차별 논란을 빚은 광주시가 뒤늦게 색상 통일 작업에 나서자, 이에 동원된 공무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23일 전국공무원노조 광주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부터 광주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직원 약 400명이 카드 색상 교체를 위한 스티커 부착 작업에 투입됐다. 광주시는 시민 비판 여론과 이재명 대통
03일전
-
"후지산처럼 솟았다"…日 하늘 뒤덮은 '모루구름', 폭풍 전조?
일본에서 이른바 '모루구름(Anvil cloud)'으로 불리는 초대형 적란운이 관측돼 주목을 받고 있다.
24일 X(구 트위터)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늘에 엄청난 구름이 솟았다”는 목격담과 함께 모루구름의 사진이 잇따라 게시됐다. 누리꾼들은 이 구름을 두고 “후지산처럼 크다”, “하늘이 갈라질 듯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03일전
-
비자 없이 190개국 간다…한국 여권 파워, 세계 2위
한국 여권만 있으면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나라가 190개국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영국의 해외 시민권·이민 자문업체 헨리앤파트너스가 발표한 '헨리 여권지수(Henley Passport Index)'에서 한국은 일본과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두 나라 여권 소지자는 190개국에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다.
헨리 여권지수는 국제항공운
04일전
-
"전문가 자격증도 있는데"…발리서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한국인 2명 숨져
패러글라이딩.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는 사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던 한국인 여행객 2명이 바다에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과 덴파사르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2시 30분경 발리 남부 쿠타 지역 타나바락 해변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 중이던 한국인 남성 A씨(43)와 여성 B씨(41)가 바다로 추락해 익사했다.
이들은 패러글라이딩 조종사 면
04일전
-
[재팬 룸] "현관문 앞에 곰이?"…곰 공포 확산 중인 日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가나자와 주택가에 출현한 곰.
일본 전역에서 야생 곰이 주택가까지 내려와 사람을 공격하는 사건이 잇따르면서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에 일본 정부는 총기 사용을 포함한 대응 강화에 나섰다.
지난 18일 오전 5시 30분쯤, 야마가타현 요네자와시 아카시바초의 한 산속을 산책하던 65세 남성 공무원이 어미와 새끼로 보이는 곰 두 마리와 마주쳐 왼쪽 발목을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남성은 자력으로 하산했으
04일전
-
침실 가득 맥주병…한 달 넘게 '폭음'만 하다 숨진 태국 남성
극심한 스트레스로 한 달 넘게 음식은 먹지 않고 맥주만 마셔온 태국의 40대 남성이 침실을 맥주병으로 가득 채운 채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지난 18일 현지 매체 더타이거에 따르면, 태국 라용주 반창 지역에 사는 44세 남성 A씨가 최근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이혼 후 아들과 단둘이 생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아들은 귀가하면서 아버지가 침실에서 심한 경련을 일으키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후 아들은 급히 이웃에
04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