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진 기자의 최신 기사

  • 생산적 금융 드라이브 거는 금융위…면책 확대·성과 공개 추진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금융당국이 생산적 금융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사가 위험을 감수하고 자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면책 제도와, 공급 실적을 외부에 공개하는 방안까지 추진하면서 생산적 금융 정책이 핵심 과제로 자리 잡도록 역량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1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생산적 금융에 대한 면책 범위를 서비스업 등 자영업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면책은 금융회사가 정상적인 절
    23일전
  • 우리은행, 의료기기 기업 금융지원…생산적금융 확대 (왼쪽부터) 이재필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 김명정 의료기기산업협회 상근부회장, 배연수 우리은행 기업그룹장 우리은행이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의료기기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지난 14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기술보증기금과 '의료기기 산업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기업에는 보증비율 상향 또는 보증료율 감면 혜택을 제공
    23일전
  • 정규직 줄이고 기간제 늘리고…은행 인력구조가 바뀐다 한 은행 창구 모습 은행권에서 정규직은 줄고 기간제 근로자는 늘어나는 인력구조 변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비대면 금융 확산으로 오프라인 접점을 줄이고 신규 채용 규모도 축소하는 가운데 내부통제 등 특정 업무에 필요한 인력은 기간제로 충원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전체 인력에서 기간제 근로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
    24일전
  • [국제금융리포트] 유가 급등·美 국채금리 5% 임박…글로벌 금융시장 '긴장' 국제유가가 급등하는 가운데 미국 국채금리가 5%에 육박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중동발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부각된 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높아지면서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한 경계도 커지는 모습이다. 14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브렌트유는 전주 대비 8.65% 오른 배럴당 104.61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24일전
  • KB금융 회장 교체에 금융권 CEO 인사 촉각 이재근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의 연임이 무산되면서 금융권 최고경영자(CEO) 인선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호실적을 이어간 현직 회장 대신 세대교체를 택한 이번 결정이 금융권의 인사 기조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지난 11일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 KB금융이 연간 순이익 6조원을
    25일전
  • KB금융 회장 '3파전' 11일 결판…'성과 연임' 양종희 무게 (왼쪽부터) 양종희 KB금융 회장, 이재근 KB금융 부문장,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KB금융그룹 차기 회장 최종 후보가 11일 가려진다. 사상 첫 연간 순이익 6조원 돌파를 바라보는 등 견조한 실적을 이어온 양종희 KB금융 회장의 연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이재근 KB금융 부문장과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이 막판 경쟁을 벌인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11일 회장 후보군 3명을 대상
    28일전
  • 이억원 금융위원장, PF 현장 점검…"수도권 325곳 밀착관리"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0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현장에 방문해 PF 자금조달 상황을 점검하고, 시행사·시공사 및 금융권 관계자 등으로부터 현장의 금융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금융당국이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정상적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 대한 자금 공급을 강화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의 PF 공적보증을 확대하는 한편 내년 착공 또는 준공이 예상되는 수도권 PF 사업장 325곳을
    28일전
  • 수은, 아프리카 금융 협력 확대…AI·핵심광물 공급망 지원 (왼쪽부터)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과 시디 울드 타 아프리카개발은행 총재가 지난 9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제8차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장관회의'에서 아프리카 지역 금융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 중이다. 한국수출입은행이 아프리카개발은행(AfDB)과 손잡고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과 핵심광물, 친환경 인프라 등 아프리카 지역의 미래 성장 분야에 대한 금융지
    28일전
  • 금융지주 전환 앞둔 수협은행…'4표의 벽' 넘을 선장은 Sh수협은행이 차기 행장 선임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내부 출신 3명과 외부 출신 3명이 경쟁하는 가운데 최종 후보가 되기 위한 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의 ‘4표’ 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수협이 2030년 금융지주 전환을 목표로 비은행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향후 인수합병(M&A)과 지주 전환을 이끌 적임자가 누구인지도 주요 관심사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 행추위는 이
    29일전
  • 집단대출 타고 주담대 '쑥'…신용대출은 넉 달 만에 감소 전환 주택 관련 대출과 신용대출 흐름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금융권의 가계대출 관리 기조 강화와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로 신용대출은 감소세로 전환된 반면 주택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해 집단대출에는 숨통을 터주면서 주택담보대출은 증가 폭이 커졌다. 9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6년 8월 가계대출 동향(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전월 대비 2조6000억원 증가하며 전월 증가 폭(6조4000억원)보다
    29일전
  • 8·13 주택공급 금융지원 속도…점검회의 주 1회 정례화 금융당국이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대책 이행에 속도를 내기 위해 점검회의를 주 1회로 정례화한다. 8·13 금융 종합대책의 공급부문 세부과제 21개 가운데 12개를 지난달 완료한 데 이어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자기자본비율 규제 유예와 PF 보증·금융권 자체펀드 확대 등 남은 과제의 추진 상황을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9일 '주택공급 촉진을 위한 금융지원 대책 점검회
    29일전
  • 우리은행, 유망 중견기업 45곳 지원…업체당 최대 300억원 우리은행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산업통상부와 함께 중견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Rising Leaders 300' 8기 기업 4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Rising Leaders 300'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견기업을 발굴해 차세대 산업의 핵심 기업으로 육성하는 민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우리은행과 산업통상
    29일전
  • 신한은행, 6억 유로 그린 커버드본드 발행…목표액 3.8배 주문 신한은행은 3년 6개월 만기 6억 유로(약 9444억원) 규모의 그린 커버드본드를 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커버드본드는 발행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량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투자자가 담보에 대한 우선변제권과 발행기관에 대한 이중상환청구권을 보유한 채권이다. 이번 채권의 신용등급은 무디스와 피치로부터 각각 최고등급인 'Aaa'와 'AAA'로 결정됐다. 쿠폰금리는 연 3.41
    30일전
  • 전북銀 주담대 연체율 반년 새 5배…집단대출 확대 '복병' 되나 전북은행 본점 전경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연체 잔액이 대출 증가 속도보다 빠르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은행에서는 일부 신규 분양주택 집단대출에서 거액의 연체가 발생하면서 주담대 연체율이 반년 만에 5배로 뛰었다. 최근 신축 아파트 입주 차질을 막기 위해 집단·잔금대출 공급이 확대되는 가운데 사업장별 위험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30일전
  • '조기 완판' 국민성장펀드, 30일 2차 출시…서민 물량 50%로 확대 지난 5월 출시된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가 조기 완판된 가운데 2차 펀드가 오는 30일 출시된다. 1차 펀드에 참여하지 못한 국민에게 투자 기회를 넓히기 위해 서민 전용 물량을 전체 판매액의 절반으로 확대한다. 금융위원회는 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를 오는 30일부터 10월 15일까지 2주간 선착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1차와 같은 6000억원이다. 물량이 조기에 소진되면 판매 기간이 단축될 수
    30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