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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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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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찾은 이재명 "지방 소멸 부르는 '몰빵 전략' 한계...성장 방향 전환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선을 사흘 앞두고 "'몰빵 전략'이 한계에 다다랐다"며 "수도권만 집중하는 건 지방 소멸을 불러오고 있다"고 대한민국 성장·발전 전략의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는 31일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나무그늘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특정 소수와 특정 영역이 엄청나게 발전하면 떡고물, 떨어지는 낙수로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볼 때가 실제로 있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수도권은 미어터져 죽게 생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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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화강국위원장' 유홍준 "李, 문화강국 만들 확실한 후보" 유홍준 더불어민주당 K문화강국위원회 위원장은 31일 이재명 대선 후보를 '강한 추진력과 실천력', '서민 중심 정책 철학'을 가진 사람이라고 평가하며 '문화강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유 위원장은 이날 오후 MBC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TV 찬조 연설에서 "이 후보는 k-컬쳐의 산업적인 측면에서도 확실한 소견과 비전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위원장은 "이 후보는 당선되면 무엇보다도 망가진 경제부터 살리는 것을 제1과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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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광화문 집회에 호소문 보내 "김문수에게 힘 모아달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6·3 대선을 사흘 앞둔 31일 지지자들을 향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투표할 것을 호소했다. 이동호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주도로 열린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 집회에서 "여러분들이 많이 보고 싶어 하는 분인데, 윤석열 대통령께서 드디어 광화문 애국 국민께 메시지를 전해오셨다"며 윤 전 대통령의 호소문을 공개했다. 윤 전 대통령은 호소문에서 "자유를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지난 겨울 자유와 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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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 "투표 부실관리, 국민 여러분께 진심 송구"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사전투표 진행과정에서 발생한 부실 관리 논란에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선거가 마무리되는 대로 문제 원인과 책임소재 밝혀 엄정한 법적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31일 서울 동대문구 성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공정선거참관단 행사에서 입장문을 통해 "지난 이틀 전국적으로 선거방해 행위가 있었다"며 "조직적으로 보이는 투표원들에 대한 협박 폭행 사무실 무단침입, 상해 입은 직원, 정신 잃은 직원도 있다"고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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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윤석열 사실상 출당...국힘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마라"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해 "국민의힘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말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비대위원장은 3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국민의힘은 당헌을 개정해 대통령의 당무개입 금지를 명문화했다"며 "정확히 말하면 '윤석열 방지' 당헌 개정"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김 비대위원장은 "윤 전 대통령이 탈당했지만 사실상 출당"이라며 "당초 국민의힘은 자진 탈당하지 않으면 당헌을 개정해 윤 전 대통령을 자동 출당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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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충북 청주서 "K배터리 산업 육성" 강조..."불균형 성장 전략 바꿔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캐스팅 보트'인 충북 청주를 찾아 "배터리 산업은 대한민국 경제 대도약의 핵심"이라며 "'K이니셔티브'의 중심축으로 K배터리 산업을 육성하겠다"며 '경제 대통령' 이미지를 부각했다. 이번 선거의 성격이 '내란 심판'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지역 균형 발전과 산업 육성 공약 등을 내세우고 있다. 이 후보는 31일 충북 청주 오창프라자 앞 광장 집중유세에서 앞서 발표한 'K배터리 공약' 내용을 언급하며 "청주를 중심으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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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찾은 김문수 "정선에 세계적 카지노 만들겠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강원도 정선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세계적인 카지노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31일 오후 강원 동해시 천곡회전교차로에서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 합동 유세를 하면서 "동해, 삼척, 태백 등은 교통이 안 좋다"며 "교통이 복지다. 교통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카지노가 경제를 많이 발전시킨다. 싱가포르가 대표적"이라며 "카지노를 공무원 비슷하게 하면 안 되고, 외국 사람들이 많이 오게 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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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리박스쿨 여론조작 의혹'에 "아무런 관련 없다" 국민의힘이 극우성향 단체인 '리박스쿨'이 댓글조작팀을 운영한다는 보도에 "(국민의힘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유권자들의 민심을 왜곡할 수 있는 불공정·허위 보도에 엄중하게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은 31일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는 '리박스쿨'과 '자손군'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더불어민주당이 '드루킹' 댓글조작단을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허위 사실로 해당 단체들과 국민의힘을 억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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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리박스쿨 문제, 국민의힘 연관 판단...철저히 규명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극우성향 단체의 댓글조작팀이 여론조작을 했다는 의혹에 "일단 이 문제는 체계적으로 국민의힘과 연관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명확한 진상규명과 엄정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31일 충북 청주에서 집중 유세 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국민의힘과 관련성에 대한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할 것"이고 "엄정 책임을 물어 내란 사건처럼 이런 꿈도 꿀 수 없게 만들 것을 선거대책위원회에 지시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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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심장' 대구 서문시장 간 박근혜..."여러분 생각, 가슴 뭉클해져 오게 돼" 박근혜 전 대통령이 6·3 대선을 사흘 앞두고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원에 나섰다. 박 전 대통령이 외부 유세에 나선 건 2017년 파면된 이후 처음이다. 박 전 대통령은 31일 오후 1시께 흰색 셔츠에 검은색 바지 차림으로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악수하고 손을 흔들며 인사를 했다. 몇몇 시민이 내민 본인의 자서전에 직접 사인을 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김문수 후보께서 며칠 전에 대구 동성로 유세를 하실 때 많은 분들이 저를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