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선거일 6.3(화)D-1
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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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선 후보 사퇴…"부정선거 고치겠다는 김문수 지지" 황교안 무소속 대선 후보가 본투표를 이틀 앞둔 1일 후보직을 사퇴하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황 후보는 이날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마지막 힘을 총집결해야 되기 때문에 제가 김문수 후보를 돕겠다. 김 후보가 하는 일을 지지하겠다"며 "사퇴하고 김 후보를 도와서 반드시 정권을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이제 마지막 남은 한 가지 과제가 부정 선거를 막는 일"이라며 "다행히도 김 후보는 부정 선거를 고치겠다고 하는 것을 공약했다&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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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보수 심장 대구서 "내란 세력 심판·민주 공화정 회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일 보수의 심장이자 민주당의 대표적 험지인 대구를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하며 "이번 선거는 내란 세력을 심판하고 민주 공화정으로 회복을 위한 주권 행사의 장"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서 "국군에게 주어진 총칼은 권력자의 사적 욕망 도구가 아닌 국민들의 안전과 평화를 지켜내는 마지막 도구"라며 "그 총구는 결코 국민을 향해서는 안 되고 공존할 수 없는 상대를 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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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코앞서 尹 거리두는 국힘…"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 추진" 국민의힘이 6·3 대선을 목전에 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과감하게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당이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에 소극적이라는 비판에 직면한 데 이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자 중도층을 겨냥한 최후의 수단을 꺼내 든 것으로 보인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페이스북에서 "헌법재판소와 대법원 판결 등 국가 사법부의 결정은 당론을 결정하는 불가역적인 판단 근거"라며 "대통령 탄핵 심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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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혐 논란' 이준석, 동탄서 정면 돌파…"민주당 트라우마 안길 유세" 대통령 선거 후보자 3차 TV 토론에서 여성 혐오성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자신의 지역구인 동탄을 찾아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1일 본격적인 동탄 유세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동탄 신도시 유세 활동은 더불어민주당에 트라우마를 안겨주는 유세일 것"이라며 "무엇보다 결국 당파에 휘둘리지 않고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유권자들의 상징적인 도시이기 때문에 이 기운이 전국으로 뻗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서는 &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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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막판 수도권 총력전..."범죄 꾸러미 나라 막아달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3 대선을 이틀 앞두고 경기 남북부와 서울 등 수도권 전역을 순회하며 막바지 총력전을 펼쳤다. 김 후보는 "감옥 갈 사람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면 이 나라가 범죄 꾸러미가 될 것"이라며 끝까지 '반(反)이재명' 정서를 자극했다. 김 후보는 13일 경기 수원시·성남시 유세에서 "여러분의 한 표만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수 있고, 정의로운 민주주의를 만들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파상공세를 가하면서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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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마지막 주말 TK·PK 공략…"지방 균형 정책 취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본투표 전 마지막 주말 안동·대구·울산·부산 등 민주당의 대표적 험지인 'TK·PK'를 다시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앞서 이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지난달 13일 대구·경북·울산, 14일 부산·경남을 차례로 찾았다. 이 후보의 영남 지역 방문은 막바지 지지층의 결집과 보수층의 표심을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영남 지역 유세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한 발언을 하고, '포용 정신'을 강조하면서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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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리박스쿨' 댓글조작 의혹 정조준…"댓글내란 즉각 수사해야" 더불어민주당이 6·3 대선을 이틀 앞두고 극우성향 단체 '리박스쿨'의 댓글 조작 의혹에 국민의힘이 연관돼 있다고 주장하며 공세에 나섰다. 민주당은 이번 사건을 "2012년 MB정부 국정원 댓글 조작 사건과 박근혜 정부의 국정교과서 사태의 종합판"이라고 규정하며 수사기관에 즉각적인 수사를 촉구했다. 윤호중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긴급총괄본부장단회의에서 "휴일이지만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사태가 발생해 긴급하게 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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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고향 안동 찾아 "백신·바이오 육성…지방 균형적으로 발전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대선 전 마지막 주말 고향인 경북 안동시를 찾아 "지방이 균형적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안동에 백신과 바이오 관련 산업을 대대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후보는 1일 오전 안동시 웅부공원에서 열린 유세에서 "이제 수도권 몰빵 정책에서 벗어나 균등 정책으로 가야 한다. 이전에는 수도권이나 대기업 등 소수에 특권적 지위를 주는 등 정책을 펼쳤다"며 "가장 빠르게 성장했다는 효과가 있었지만 이제는 한계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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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尹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해야…중단 없는 개혁 약속"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당론으로 채택했던 '탄핵 반대' 입장에 대해 "무효화돼야 한다. 당론을 바로잡겠다"고 선언했다. 지난달 17일 국민의힘을 탈당한 윤 전 대통령이 6·3 대선을 앞두고 중도층 포섭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과감한 절연을 시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 비대위원장은 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은 중단없는 개혁을 약속드리며, 보편적 가치와 다양성이 존중되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실천하는 정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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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재명, 대통령 되면 나라 추락…보복·갈등 일상화 우려"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나라는 추락할 것"이라며 "남미의 선진국이 막 퍼주기로 순식간에 후진국으로 추락한 것처럼 무책임한 포퓰리즘으로 국가의 재정은 파탄 나고, 우리 젊은 세대의 삶은 짓밟힐 것"이라고 우려했다. 안 위원장은 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의 시대는 보복과 갈등의 정치가 일상이 될 것이다. 나라가 쪼개지고, 정치는 살생부가 되며, 국민은 희망을 잃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