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선거일 6.3(화)D-1
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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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학벌 사회 반드시 없애야...직업에 귀천 없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1일 "대통령이 되면 많이 배운 사람이나 적게 배운 사람이나 존경받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경북 포항 북포항우체국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많이 배운 사람이나 적게 배운 사람이나 인간으로서 다 고귀하고 존엄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는 한일도루코 자크 만드는 공장, 아내는 구로공단 세진전자 노조위원장이었다"며 "돈이 없어서 아내가 웨딩드레스도 못 입고 결혼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7남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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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위대한 국민과 바다 항해하는 유능한 선장되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6·3 대선을 사흘 앞둔 31일 "위대한 국민들과 너른 바다를 항해하는 유능한 선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첫 유세 장소인 평택에서 시민들로부터 '대한민국호'라고 적힌 조타기를 전달받았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잘 이끌라는 국민의 뜻을 받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평택시를 시작으로 오산시, 안성시 등 경기 남부권에서 유세를 펼쳤다. 이후 충북 청주시와 세종시, 대전시를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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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김문수 당선' 호소한 尹에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최한 집회에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지지 호소문'을 전달한 것을 두고 "기가 차서 말이 나오지 않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후보는 31일 세종시 나성동 나무그늘광장 유세에서 "전 목사가 윤석열 내란수괴가 보낸 편지를 낭독했다고 기사에 떠서 제가 얼른 읽어봤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동호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에서 전 목사 주도로 열린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 집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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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유시민 발언 부적절…본인 사과했으니 국민도 용서할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31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여사를 향한 유시민 작가의 발언 논란과 관련해 "부적절한 표현이었던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청주 유세 뒤 기자들과 만나 '유시민 작가의 발언을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앞서 유 작가는 지난 28일 유튜브에서 설 여사에 대해 "유력한 정당의 대통령 후보 배우자라는 자리가 설난영 씨의 인생에서는 갈 수가 없는 자리다. 그러니까 '제정신이 아니다' 그런 뜻"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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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충청 찾아 '포용성장론' 강조...중도층 표심 호소 (종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3 대선을 사흘 앞두고 경기 남부와 충북·세종·대전을 찾아 막바지 중도층 표심 호소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번 대통령 선거의 성격을 '내란 세력 심판'으로 굳히면서, 'K배터리 산업' 관련한 공약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전략을 언급하며 자신의 '경제 대통령'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 후보는 31일 오전 경기 평택 배다리생태공원에서 "이번 대선은 반국가 행위, 군사 반란과 비상계엄 때문에 하는 것"이라며 "내란수괴, 극우 아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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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문수, 2일 서울시청 광장서 피날레 유세…"새로운 보수 출발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는 2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피날레 유세'를 여는 방안을 사실상 확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20대 대선 전날인 2022년 3월 8일 윤석열 전 대통령도 이곳에서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유세에 나선 바 있다. 31일 선대위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 후보는 2일 오전 제주 거점 유세를 거쳐 오후께 수도권으로 이동한 뒤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마지막 집중 유세를 열 계획이다. 김 후보는 1일 경기 수원을 시작으로 경기 북부와 서울 강남·은평·서대문·마포·강서구 등을 순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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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리박스쿨' 댓글조작 의혹에 '댓글조작 신고센터' 설치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31일 종합상황실에 '댓글조작 및 선거부정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관련 제보를 접수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은 이날 오후 언론공지를 통해 "윤호중 총괄본부장의 지시로 선대위 종합상황실에 '댓글조작 및 선거부정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댓글조작 및 선거부정 행위에 대한 제보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수 성향 단체 '자손군'(댓글로 나라를 구하는 자유손가락 군대)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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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찾은 이재명 "지방 소멸 부르는 '몰빵 전략' 한계...성장 방향 전환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선을 사흘 앞두고 "'몰빵 전략'이 한계에 다다랐다"며 "수도권만 집중하는 건 지방 소멸을 불러오고 있다"고 대한민국 성장·발전 전략의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는 31일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나무그늘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특정 소수와 특정 영역이 엄청나게 발전하면 떡고물, 떨어지는 낙수로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볼 때가 실제로 있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수도권은 미어터져 죽게 생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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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화강국위원장' 유홍준 "李, 문화강국 만들 확실한 후보" 유홍준 더불어민주당 K문화강국위원회 위원장은 31일 이재명 대선 후보를 '강한 추진력과 실천력', '서민 중심 정책 철학'을 가진 사람이라고 평가하며 '문화강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유 위원장은 이날 오후 MBC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TV 찬조 연설에서 "이 후보는 k-컬쳐의 산업적인 측면에서도 확실한 소견과 비전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위원장은 "이 후보는 당선되면 무엇보다도 망가진 경제부터 살리는 것을 제1과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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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광화문 집회에 호소문 보내 "김문수에게 힘 모아달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6·3 대선을 사흘 앞둔 31일 지지자들을 향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투표할 것을 호소했다. 이동호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주도로 열린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 집회에서 "여러분들이 많이 보고 싶어 하는 분인데, 윤석열 대통령께서 드디어 광화문 애국 국민께 메시지를 전해오셨다"며 윤 전 대통령의 호소문을 공개했다. 윤 전 대통령은 호소문에서 "자유를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지난 겨울 자유와 주권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