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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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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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이재명 "특정인 겨냥 정치보복 결단코 없어…국민통합 정부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5일 "대한민국 체제와 국민 생명을 위협한 내란 세력의 죄는 단호하게 벌하되, 특정인을 겨냥해 과녁으로 삼는 정치 보복은 결단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에서 "대립과 갈등의 정치가 만들어낼 이 악순환의 고리를 반드시 끊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우리 국민은 하나일 때 가장 강하고 위대했다. 하지만 지난 3년 동안 대통령이 오히려 국론 분열을 부추기고 극단적 대립을 심화시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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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외래진료 연 120회 초과자 본인부담률 90% 부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과다 의료 이용 기준을 3배 강화해 건강보험 적자를 살린다는 24호 공약을 발표했다. 개혁신당 선거대책위원회는 25일 "외래진료 연 120회 초과자에게 본인 부담률을 90% 부과하는 건보 구조 개편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 측은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통한 중장기적 국민 건강 보호를 취지로 이번 공약을 내놓았다. 선대위는 "현행 건강보험 제도는 2030년대 초 재정 누적수지 적자 돌입이 예상돼 극약처방 없이는 재정건전성 확보가 불가한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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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재명, 패배하면 부정선거 주장할 것…尹과 다른 게 뭔가"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만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번 대선에서 패하면 절대 결과에 승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25일 오전 페이스북에서 "그는 또다시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국민을 선동하고, 분열을 획책하며 나라를 마비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재명 후보가 부정선거 영화를 관람하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다른 점이 무엇인가"라며 "과거를 보면 이 후보가 오히려 진정한 부정선거주의자 아니냐"고 꼬집었다. 이어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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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준석, 사표 아닌 미래에 대한 투자"…간접 지지 입장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준석에 대한 투표는 사표(死票)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투자"라며 지지 입장을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5일 오전 자신의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단일화를 주장하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의 페이스북 메시지에 대해 이같이 댓글을 달았다. 김문수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측에서 이른바 '반이재명 빅텐트'를 위한 단일화를 촉구하고 가운데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여전히 대선 완주 의지를 꼿꼿이 하고 있어 홍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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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지휘 '비상경제대응TF' 구성…불황과 일전 치를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5일 내수 침체 극복을 위해 "만약 국민의 선택을 받게 된다면 가장 먼저 대통령이 지휘하는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대선 후보 출마 후 처음으로, 6월 3일 대선까지 9일 남은 상황에서 진행됐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에서 "통상 파고와 글로벌 안보 환경 변화가 가뜩이나 힘든 민생 경제를 위기로 몰아넣고 있는 상황에서 벼랑 끝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살리고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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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화이트해커 1만명 양성…軍 가산점제·장병복무 개선" 국민의힘이 사이버전 역량 강화를 위한 화이트해커 1만명 양성과 군 가산점제 도입 등 복무자 처우를 개선하는 내용의 국방·안보 공약을 발표했다. 당 정책총괄본부는 25일 미래 전장 환경이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화이트해커 1만명 양성을 추진하고, '국가사이버안보법'(가칭)을 제정해 범국가적 사이버 안보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 등 사이버 위협의 배후와 의도를 철저히 규명하고 대처하는 상시 시스템도 구축한다. 또한 정보기관에 대한 민주적 통제를 강화하고, 국민 신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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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인쇄되는 제21대 대선 투표용지 25일 경기도 안양시 한 인쇄소에서 직원이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용지를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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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대통령 당무 개입 금지 당헌에 명시…즉각 개정할 것"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가 "대통령의 당무 개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면서 당헌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25일 충북 옥천군 옥천읍에 있는 육영수 여사의 생가를 방문한 후 입장 발표를 통해 "대통령 중심의 수직적 당정 관계가 아닌 상호 존중과 협력의 건강한 당정 관계로 전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행정부 수반으로서 국가 운영에 집중하고, 당은 민주적 절차와 원칙에 따라 독립적으로 운영돼야 한다"며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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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문수 후보,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24일 대구 달성군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에서 박 전 대통령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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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김문수에 "지난 일 연연 말고 당 뭉쳐 선거 이겨달라" 당부 박근혜 전 대통령은 24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만나 "당에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지만 지난 일에 연연하지 말고, 하나로 뭉쳐서 반드시 선거를 이겨달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박근혜 전 대통령이 김 후보에게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 (김 후보가) 그동안의 일들은 다 안고 하나 되게 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라고 조언했다"며 "'개인적으로 섭섭한 일이 있더라도 다 내려놓고 정말 꼭 대선에서 승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앞서 김 후보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