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선거일 6.3(화)D-day
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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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제 회복 위해 내란 심판...당선 시 경제 살리기 먼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경제는 심리인데, 정부가 오히려 나서서 경제 심리를 악화시키고 있다"며 "역성장하는 경제를 다시 회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하려면 내란을 확실히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마지막 유세 현장에서 "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측 가능성과 합리성"이라며 "내란 세력이 다시 부활하면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안그래도 어려운 우리 경제는 회복 불가능한 상태로 완전히 침몰할 것"이라고 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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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구 최종 유세서 "범보수 새 씨앗 틔우자...비만 고양이들 없애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대구·경북(TK) 지역에서 범보수의 새로운 씨앗을 틔워 달라는 의미로 이곳에서 마지막 유세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2일 오후 6시 30분께 수성목 상화동산에서 진행한 제21대 대통령 선거 최종 유세에서 이같이 밝혔다. 대선을 하루 앞두고 자신이 진정한 보수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보수의 텃밭'으로 꼽히는 대구를 마지막 유세 장소로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첫 선거 운동 유세도 대구에서 시작했다. 이 후보는 "집안 뿌리가 TK이고, TK의 근간이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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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1시간 자전거 타고 왔어요"…탄핵 '응원봉'으로 다시 물든 여의도 "이재명 후보 연설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싶어서 위례 신도시에서 친구랑 같이 왔어요." -서 모씨(60대·여) "이재명 후보에게 힘 실어주고 싶어서 퇴근 후 자전거 타고 1시간을 달려서 여기까지 왔어요. " -이 모씨(20대·여)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2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시위가 한창이던 서울 여의도 공원이 이번에는 축제 분위기로 물들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마지막 유세가 오후 6시 30분 이곳에서 열리면서다. 유세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연령, 직업,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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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하루 앞둔 민주 "내란 종식, 민생 회복...이재명 압도적 지지 부탁" 6·3 대선을 하루 앞둔 2일 더불어민주당이 "내란 종식과 민생 회복, 경제 성장과 국민 회복으로 삼을 유능한 도구, 충직한 일꾼으로 선택해달라"며 이재명 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윤여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이재명 후보 마지막 유세 현장에서 "우리 사회의 윤석열 정권 아래서 처참하게 무너지는 길에 큰 죄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나라를 살려야 한다는 절박한 소명으로 몸을 이끌고 왔다고 감히 말씀드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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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수도권서 유세 마무리 "진짜 대한민국 만들 것"(종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선을 하루 앞둔 2일 수도권에서 마지막 유세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부터 강북·하남·성남·강서 등을 찾아 유세를 진행하며 마지막까지 지지를 호소했다. 공식 선거 운동 기간 마지막 날이자 대선을 하루 앞둔 시점인 만큼 이 후보는 투표를 독려하는 것에 집중했다. 이 후보는 "내일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결정되는 날"이라며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 결정된 게 아니고 나라가 계속 퇴락하고 망할 것인가 지금이라도 바닥을 찍고 회복해 희망 있는 세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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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상법 개정안 통과 추진…첨단 산업과 재생에너지도 육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일 강서 지역을 찾아 상법 개정안 통과와 산업·경제 정책들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식물원 마곡나루 광장에서 열린 유세서 "인수합병이나 물적분할 같은 걸 하지 못하게 상법 개정안을 발의했으나 거부권을 발동하며 미뤄졌다"며 "이제는 거부권을 행사할 사람이 없으니 빨리 통과하라고 독촉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산업·경제 정책들이 없다는 건 심각하다"며 "가장 먼저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기술 산업에 집중 투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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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이재명, 트럼프 만나면 국익 추락…美방송서 대한민국 알릴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 "국제 무대에 나가서 당당하게 대한민국의 이익을 대변하고 대한민국을 알릴 사람 바로 이준석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2일 오후 경북 경산시 영남대학교 앞에서 진행된 유세에서 "대한민국의 비즈니스부터 학계까지 많은 부분에 젊은 사람들이 중심에 서고 있다.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해외 나갈 후보 이준석 아니겠느냐"고 외쳤다. 또 "정치에서만 국회 평균 연령 58세 아저씨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가고 있다"며 "이젠 바뀌어야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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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로저스'가 이재명 지지?…결국 검찰 고발로 이어져 제21대 대선 본투표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미국의 유명 투자 전문가 짐 로저스(Jim Rogers) 로저스홀딩스 회장의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여부가 결국 검찰 고발로 이어졌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부산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민주당은 세계적 투자자 짐 로저스가 이 후보를 지지했다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며 “하지만 정작 당사자는 언론 인터뷰에서 ‘지지 선언한 적 없다’고 일축했다. 국민을 상대로 또 한 번 (민주당이) 쇼를 기획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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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재생에너지 좌파로 분류…경제에 이념·사상 뭔 필요가 있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대선을 하루 앞둔 2일 재생에너지와 원자력 에너지 정책과 관련해 "경제에 이념과 사상이 뭔 필요가 있나. 돈이 되면 하는 것이고 필요하면 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 광명시 철산로데오 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경제 문제에도 이념과 사상을 투입하고 있다. 원자력은 우파 정책이자 진리, 재생에너지는 좌파 정책이자 나쁜 것으로 분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지난 3년 동안 (윤석열 정권이) 한 게 무엇인가. 재생에너지 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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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울산, 아버지 생각 나는 곳…국민들 현명하게 투표하실 것" 박근혜 전 대통령이 6·3 대선을 하루 앞둔 2일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돌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원을 위한 보수 결집에 나섰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 범어사에서 주지 정오 스님 등과 비공개 차담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범어사에 올 때마다 이렇게 시민 여러분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건강하세요. 또 뵙겠다"고 말했다. 이날 일정에는 측근인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주호영·윤재옥 의원, 서병수 전 의원 등이 함께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어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