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선거일 6.3(화)D-day
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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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국 "사람들이 일하다 죽지 않는 사회만들 것" 투표 호소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지난 21일간의 대선 일정은 끝까지 진보정당을 믿어주신 시민들의 투표로 만든 드라마다며 유일한 진보정당의 후보인 권영국에게 투표해 달라고 2일 밝혔다. 권영국 후보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마지막 유세, 저는 다시 한화 빌딩 앞으로 향한다”며 “4월 16일, 한화빌딩 앞 고공 농성장에서 저는 한상균 위원장님과 함께 정권교체를 넘어 사회대전환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아직 일상으로 돌아오지 못한 노동자들을 가슴에 새겼다”고 적었다. 권영국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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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제주부터 '종단 유세'…"과감하게 당 혁신할 것" 호소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6·3 대선 마지막 선거운동 날인 2일 제주에서 부산·대구·대전을 거쳐 서울에 집결하는 '국토 종단 유세'를 펼치며 대미를 장식했다. 김 후보는 "저와 국민의힘은 새로운 각오와 자세로 당내 민주주의, 당과 대통령의 수평적 관계, 대통령의 당무 불개입, 당과 정부의 건강한 관계 등 과감한 당 혁신을 추진하겠다"며 쇄신 의지를 불태웠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총괄 거점유세에서 긴급 입장문을 통해 "있어서는 안 될 비상계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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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비상계엄 다시 한번 사과…이준석 찍으면 이재명"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있어선 안 될 비상계엄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특히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찍으면 이재명 후보만 도와주게 된다"며 범보수 진영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역 유세에 앞서 긴급 입장문 발표를 통해 "국민의 뜻과 염원 받들어 오직 국민과 나라를 위한 길에 나서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새로운 각오와 자세로 당내 민주주의, 당과 대통령의 수평적 관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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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짐 로저스 지지' 이재명 허위사실공표 혐의 고발 국민의힘은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의 지지 선언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이재강 의원 등을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네거티브단은 이재명 후보와 이재강 의원, 김진향 전 개성공단 이사장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제출된 고발장에는 허위사실공표죄, 명예훼손죄, 사문서위조 및 동행사죄 등 혐의가 적시됐다. 선대위는 고발 사유로 △지난달 29일 이재강 의원이 '짐 로저스 지지선언 회견'을 주최했다는 점 △김 이사장이 로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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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민의힘, 대선 이후 '당론 채택 과정' 기록화 추진…尹 거리두기 차원 국민의힘이 의원총회에서의 당론 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기록화하는 제도 신설을 6·3 대선 이후 공식 추진한다. 이와 함께 당론 채택 시 '당심'과 '민심'을 함께 수렴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말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당론 채택 당시 여론 비판이 거셌던 만큼, 전 정권과의 완전한 절연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당원과 국민을 향한 당론 형성과 소속 국회의원들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모두 증진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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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이재명, '정치적 출발점' 성남서 대국민 호소…"당선 시 경제상황 점검 첫 지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선을 하루 앞둔 2일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 성남에서 마지막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었다. "분열을 통합으로, 침체를 성장으로 바꾸는 대전환은 투표로 시작된다"며 지지를 호소한 이 후보는 40분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집권 후 우선순위 과제와 당정 관계 구상을 밝히며 사실상 취임식을 방불케 하는 메시지를 내놓았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1시 48분쯤 성남주민교회 지하 예배당에 모습을 드러냈다. 짙은 남색 정장에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은 이 후보는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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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김문수, 정부 정책 맞춰 열심히 일해…정직한 후보 되면 좋겠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2일 서울 중구 청계천을 방문해 "서민과 노동자의 어려움을 아는 정직한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좋겠다"면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이 전 대통령은 청계천 준공 20주년을 맞아 청계광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중소상인, 노점상 등 어려운 분들의 삶을 아는 후보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와 함께 일한 경험을 언급하면서 간접적으로 지지 의사를 내비쳤다. 그는 "김문수 경기지사는 KTX 놓고, 전자단지, 공단 유치 등 정부 정책에 맞춰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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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심판" vs 반(反)이재명"...대선 전날까지 네거티브 공세 최고조 21대 대선 본투표를 하루 앞두고 각 당 대선 후보들의 네거티브 공방전이 최고조에 달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극우보수 성향 단체인 '리박스쿨' 의혹을 고리로 내란 심판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이 후보의 '사법 리스크'를 겨냥하면서 '반(反)이재명' 전선을 확고히 했다. 이재명 후보는 2일 오후 경기 성남 야탑 집중 유세에서도 "최종 내란수괴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문수 지지하면 내가 산다'고 얘기하지 않나. 내일 한 분도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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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수도권 돌며 지지층 굳히기 "내란 세력 심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일 마지막 공식 선거 운동 일정으로 서울과 하남·광명·성남 등 수도권에서 유세를 진행했다. 이 후보는 전날 민주당의 대표적 험지로 불리는 대구·울산·부산과 이 후보의 고향인 안동을 찾아 보수층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투표 참여를 독려한 바 있다. 전날 영남에 이어 이날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성남과 수도권을 찾아 막바지 표심 굳히기에 들어갔다. 이 후보는 이날 유세 현장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했다. 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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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치 고향 성남서 "성남 경제 살린 유능한 후보 뽑아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공식 선거 운동 기간 마지막 날인 2일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성남을 찾아 성남시장 재직 시절을 회상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성남 야탑역 광장에서 진행된 유세에서 "인천으로 이사 간 지 3년이나 됐는데 성남으로 오니 마음이 훨씬 편하고 좋다"며 "전국의 많은 곳을 다녔는데 자신이 성남 출신이라며 자랑스럽게 말하는 분들이 매우 많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성남시장 재직 시절 추진한 복지 정책 등을 언급하며 "청년배당활동금이나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