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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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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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교협 만난 김용태 "교원, 교육에만 집중할 환경 만들겠다" 김용태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4일 "대한초등교사협회에서 제안한 공약의 핵심은 교사가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수업 중심의 초등학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대한초등교사협회와 제21대 대선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열고 "교육은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교사분들의 행정 업무를 경감하고 학급당 학생 수를 적정하게 유지해서 질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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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극복' 위한 개헌 방법...'대통령 힘빼기' 가능할까 이재명·김문수·이준석 대선 후보가 잇따라 개헌을 언급하고 있지만 '제왕적 대통령제'로 평가받는 현행 통치구조가 바뀔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평가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계엄선포 시 국회의 계엄해제권 행사에 대한 제도적 보장 강화 △정치 보복 관행 근절 △국민소환제 도입 △국방부 장관 문민화 △대통령과 공공기관 기관장 임기 일치 등을 통해 대통령의 권한을 대폭 축소하겠다며 개헌을 거론했다. 하지만 대통령 권력 분산 효과는 적다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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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영남 표심잡기 나선 김문수 "항공·우주산업 적극 지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4일 경남 지역을 방문해 주요 기반 산업으로 꼽히는 항공·우주 분야 지원을 약속했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줄곧 영남 유세 일정에 매진하고 있는 김 후보는 경제 살리기에 방점을 찍고 '텃밭'부터 단단히 다지는 모습이다. 김 후보는 이날 진주 광미사거리 유세로 일정을 시작했다. 그를 보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은 '김문수'를 연호하며 반갑게 맞이했다. 김 후보는 시민들과 차례로 하이파이브를 하고 악수를 나누며 유세 차량에 올라탔다. 밝은 표정으로 연설을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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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레이디' 경쟁도 본격화...역대 대선후보 배우자들의 남다른 선거운동 다음 달 3일 대선까지 20일 남은 가운데 유력 대선후보 배우자들도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뛰어들고 있다. 대선에서 후보 배우자는 선출대상이 아니지만 유권자들은 대선 후보만큼 그 배우자의 도덕성이나 자질 부분도 고려한다. 대통령이 참석하지 못하는 국내 행사에 참석하고 때론 홀로 해외 순방도 가는 등 사실상 공직자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배우자 김혜경 여사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배우자 설난영 여사가 각자 방식으로 유세 지원에 나서며 '퍼스트 레이디 경쟁'도 한층 가열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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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윤석열 절친' 석동현 합류 김문수 캠프에 "내란 사령부" 맹비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당시 윤 전 대통령의 대리인단을 맡았던 석동현 변호사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캠프에 합류한 것에 대해 "선거대책위원회를 내란 사령부로 꾸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황정아 대변인은 1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무위원들이 내란에 대해 사과할 때 김 후보만 홀로 사과를 거부하는 모습이 '별의 순간'일지도 모른다고 한 석 변호사가 김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며 "끝까지 내란 수괴인 윤 전 대통령을 섬기겠다는 결의인가. 대선 캠프를 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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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부산대서 '학식 정치'...청년 표심 집중 공략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14일 부산대를 찾아 학식 정치 캠페인을 이어갔다. 대구·경북(TK) 지역 선거운동 이틀째 일정으로, 전날 경북대에 이어 부산의 대표 거점 국립대를 방문해 청년 소통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부산대에서 열린 '학식먹자 이준석' 행사에서 "4년 동안 대학 교육 중 1년 정도는 다른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학점을 교환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부산대 인재들이 1년 정도 서울대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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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험지' PK 공략…"부산에 산업은행 대신 해양수산부·HMM 이전" 6·3 대선 공식 선거운동 사흘째인 1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험지'인 부산광역시를 찾아 해양수산부와 해운 전문기업 HMM의 부산 이전을 공약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산업은행 이전에 대해서는 "가능했다면 전 정부에서 했을 것"이라며 "불가능한 약속은 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 서면시장에서 진행한 선거 유세에서 "국가 기관은 협의와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데, 여기 저기 찢어놓으면 업무가 안된다"며 "부산은 해양 수도로 만드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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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탈당 들은 바 없어...대통령 판단 존중해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설에 대해 "듣지 못했다"며 "윤 전 대통령께서 잘 판단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윤 전 대통령의) 판단을 존중하는 게 옳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그는 전날 윤 전 대통령 출당 요구에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탈당 문제에 대해 "본인의 뜻"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해서는 "이 후보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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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추대위, 김문수 지지 선언...중도 인사들 합류 예정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대통령 추대에 앞장섰던 한덕수 대통령 국민추대위원회 인사들이 14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 선언에 나섰다. 이들은 이널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문수 후보만이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할 유일한 후보"라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지지 선언문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 경제 체제를 지키고 미래 세대가 꿈을 향해 달려가는 국가를 위해 이번 대선에서 김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덕수 대통령 국민추대위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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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과학기술 대통령 될 것...항공 우주산업 적극 지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4일 경남 진주와 사천을 찾아 "항공 우주 산업이 잘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경남 진주중앙시장을 시작으로 광미 사거리를 찾아 "과학기술 대통령이 되겠다"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네가 과학기술을 알면 얼마나 아느냐 이렇게 보시는 분이 있다"며 "포스코 제철부터 자동차, 조선, K-방산을 다 만들어 낸 분이 박정희 대통령인데, 박 대통령은 과학기술자가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quo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