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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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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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당과 절연' 홍준표에 "김문수와 함께해달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 정계 은퇴 후 국민의힘을 탈당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향해 "김문수 선배님과 함께 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나긴 정치 여정에 있어 그동안 불편함을 끼쳐 드린 부분이 있었다면 모든 노여움은 오롯이 저에게 담아달라"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그는 "선배님께서 앞장서서 지켜주셨던 이 나라, 이 당의 역사만은 버리지 말아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면서 "많은 당원, 많은 사람들이 선배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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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이재명 51%·김문수 31%·이준석 8% 다가오는 6·3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등록이 끝난 상황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0%대 지지율을 기록하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이날 ‘뉴스1’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대선에 출마한 인물 중 누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51%가 이 후보라고 답했다. 이어 김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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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찾은 이재명 "낙태죄, 사회적 합의 쉽지 않아…신중히 결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4일 낙태죄 입법과 관련해 "지금껏 입법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사회적 합의에 이르는 것이 매우 어려운 주제라는 뜻"이라며 "신중하게 국민들의 뜻을 살펴보고 사회적 합의에 이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은 낙태죄의 후속 입법을 묻는 질문에 "법률이란, 사회적 합의인 것인데 그렇게 쉽게 결정될 수 있는 것이면 헌법재판소 판결이 나는 즉시 입법 이뤄졌을 것&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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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언 추가...김문수, 배현진에 "미스 가락시장" 발언 물의 김문수 국민의힘 6 ·3 대통령 선거 후보가 유세 도중 같은 당 배현진 의원에게 “미스 가락시장”이라는 성차별적 발언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 있다. 김 후보는 유세 첫날인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여기 배현진 의원은 미스 가락시장 좀 뽑았으면, 홍보대사로”라며 “상인회에서 배현진 의원을 가락시장 홍보대사로 임명장 하나 (만들어 달라)”라고 말했다. 김 후보의 이날 발언 이후 여러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성차별적이고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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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이준석, 김문수 승리 확신서면 '단일화' 먼저 제안할 것"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된 김용태 의원이 14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대선에서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들면 개혁신당 측이 먼저 단일화를 요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단일화 효과를 낼 대상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밖에 없어 보인다’는 말에 “우리가(김 후보가) 이길 만하다, 이긴다는 확신이 서면 아마 그쪽에서 먼저 ‘단일화를 요구하거나 고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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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조선업 공약 발표 "선박 제조 시스템 고도화·R&D 재개로 기반 구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해양강국을 만들겠다며 선박 제조 시스템 고도화, 중소 조선사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선박 R&D 재개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 후보는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K-조선업으로 해양 강국을 만들겠다"며 "대한민국 수출을 이끌고 일자리를 만들어온 핵심 산업인 조선업이 대전환의 갈림길에 놓여있다. 기후 위기와 디지털 전환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조선 강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해양 강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첫 번째로 스마트·친환경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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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준 "불법계엄 사과한 김문수, 尹 출당·제명 못한단 건 기만" 윤여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출당에 사실상 거부의 뜻을 밝히자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윤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14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김 후보가 어제 윤 전 대통령 출당이나 제명은 할 수 없다고 했다"며 "그제 불법 계엄에 대해 국민께 사과해놓고 하루만에 윤석열을 쳐낼 수 없다고 하는 건 기만"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기만으로 얻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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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청문회서 사법부 발밑에 두려는 이재명 세력에 맞서 싸우겠다" 권성동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4일 "국민의힘은 오늘 청문회에 들어가서 사법부를 거대 야당의 발 밑에 두려 하는 이재명 세력의 반헌법적이고 반민주적인 쿠데타에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다. 권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서 법제사법위원회 긴급회의를 열고 "사법부와 국민을 우습게 보는 오만한 이재명 세력을 6월 3일 반드시 국민의힘으로 심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선을 20일 앞둔 이 시점에 국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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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의료 국가 책임' 공약...외상센터 개혁 및 소송 지원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14일 권역외상센터를 광역 단위로 통폐합하고, 의료 종사자들의 소송 위험을 줄이는 '광역거점외상센터 국가완전책임제' 도입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전날 대구시 의료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의료인의 적극적인 의료 행위를 응원하고, 의료인들의 선의를 믿어야 한다"라며 응급의료 종사자들의 소송 부담과 형사책임 범위를 축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혁신당 선거대책본부는 현재 의료 소송으로 인해 바이탈 관련 의료 행위가 위축되어 의료진이 환자를 살리기 위한 적극적인 의료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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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尹 스스로 나가야...이준석 빅텐트 가능성 없어" 양향자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4일 당 안팎에서 제기하는 윤석열 전 대통령 당내 거취를 놓고 “스스로 사죄하고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 빅텐트 가능성은 없다”고 전망했다. 양 위원장은 이날 오전 KBS 전격시사에 출연해 “지금 윤석열 대통령의 가장 큰 문제는 지도자로서 정치력이 없었던 거다”며 “배우자의 비리 문제들이 나오고 궁극적으로는 계엄령으로 국민을 너무나 고통으로 몰아넣었는데 이제 그런 부분을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