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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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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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야밤에 정치 쿠데타, 민주주의 죽었다"…강경 대응 예고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0일 새벽 당 지도부가 자신의 후보 선출을 취소한 것에 대해 "야밤에 정치 쿠데타가 벌어졌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 전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캠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국민과 당원의 선택을 받아 정당하게 선출된 저 김문수의 대통령 후보 자격을 불법적으로 박탈했다"며 "어젯밤 우리 당의 민주주의는 죽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후보는 "대한민국 헌정사는 물론이고 전 세계 역사에도 없는 반민주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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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 완료…"진짜 대한민국 만들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0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윤덕 선대위 총무본부장과 임호선 총무본부 수석본부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경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이 후보를 대신해 후보 등록 절차를 밟았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관훈씨도 동행했다. 배우 이씨는 육군 제707특수임무단 출신으로 지난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계엄군과의 대화 시도로 국회 진입을 저지하려는 행동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배우 이씨는 후보 등록 전 지게를 들고 나타나 "국민들을 받들라는 의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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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선후보 재선출에 "단일화 아닌 후보 교체 막장극…즉각 멈춰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새벽 당 지도부가 김문수 대선 후보의 자격을 박탈하고 한덕수 무소속 후보를 새로운 후보로 등록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후보 단일화가 아닌 후보 교체 정치 공작극"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 지도부는 당원들과 국민들이 잠든 한밤중에 기습 쿠데타처럼 민주적으로 정당하게 선출된 후보를 취소시키고 사실상 새 후보를 추대하는 막장극을 자행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당헌당규와 정당의 민주절차를 무시한 불법 무도한 폭거&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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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후보 교체한 국민의힘에 "12·3 내란과 똑같아…자진 해산하라"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새벽 국민의힘이 김문수 후보에서 한덕수 후보로 대선 후보를 교체한 것에 대해 "윤석열 지령, 국민의힘 연출로 대선 쿠데타가 시작됐다"면서 "대선 포기를 선언하고 자진 해산하라"라고 촉구했다. 황정아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막장에 막장을 잇는 사기 경선극이 결국 대선 후보를 내란 대행에게 상납하는 결말로 끝이 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변인은 "12·3 내란에 이어 또다시 쿠데타가 벌어졌다"며 "이번에는 모두가 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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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여론조사] 국민의힘 지지층·무당층 좁혀보니…한덕수 55% vs 김문수 27% 국민의힘이 단일화 문제를 둘러싸고 깊은 내홍에 빠진 가운데 단일화 선호도 여론조사에서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를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그러나 국민의힘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하는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할 경우, 한 후보가 김 후보를 '더블 스코어' 이상으로 따돌리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경제신문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6~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4명을 대상으로 '김문수·한덕수 후보가 단일화한다면 누구로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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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민의힘 입당…"외부에서 온 용병 아냐"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 측이 10일 "한 후보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와 선거대책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국민의힘 입당 절차를 마치고 책임 당원이 됐다"고 밝혔다. 한 후보 캠프 측은 이날 새벽 서면 브리핑을 통해 "입당 직후 한 후보자는 앞으로 대선 승리를 위해 겸허한 마음으로 전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국민의힘 당원 동지들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후보는 해당 글에서 "당 지도부를 포함한 당원 동지 여러분의 환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기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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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8~9일 여론조사 결과 우위로 후보 교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간 단일화 협상이 10일 자정 최종 결렬되면서 국민의힘 지도부는 대통령 후보 재선출 절차에 돌입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0시께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후보자 재선출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김 후보 측과 한 후보 측은 앞서 2차에 걸친 심야 단일화 협상을 벌였으나, 역선택 방지 조항 등을 둘러싸고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국민의힘은 협상 결렬 전 의원총회를 열어 후보 교체 권한을 비상대책위원회에 위임한다고 정한 바 있다. 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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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한 2차 협상도 결렬...국민의힘, 후보 교체 돌입 예고 9일 밤 이뤄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두 번째 단일화 협상도 실패로 끝났다. 양측의 협상이 최종적으로 결렬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당의 후보 교체 움직임도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2차 협상은 밤 10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앞선 1차 협상은 오후 8시 30분부터 약 30분간 열렸다. 두 차례 협상에서 양측은 단일화 룰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협상은 사실상 결렬됐다. 양측은 1차 협상 당시 결렬 원인이 된 지지 정당과 관계없는 여론조사(김문수 측)와 국민의힘 경선 방식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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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측 "한덕수 협상 의지 없어…내일 대선 후보 등록"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측이 9일 밤 "내일 아침 후보 등록 절차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국회에서 2차 단일화 실무 협상이 결렬된 후 김 후보 측 김재원 비서실장은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서 당연히 후보자 등록을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 단일화 협상 자체가 당 지도부에서 김문수를 끌어내리고 한덕수를 옹립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가 있다. 한 후보 측에선 아무런 협상의 의지가 없다"고 전했다. 2차 협상 전 국민의힘은 의원총회을 열어 당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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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한덕수 측, 단일화 협상 결렬…20분 만에 마무리(종합)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 측이 9일 단일화 협상을 재개했지만, 20여 분 만에 여전한 입장 차이를 확인한 채 결렬됐다. 국민의힘이 사상 초유의 대선 후보 교체 논란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선 후보 등록일인 11일까지 단일화 절차를 매듭짓는 게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전날까지 김 후보와 한 후보가 두 차례 회동을 통해 단일화 관련 논의를 펼쳤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에 양 후보 측 관계자는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국회에서 이양수 사무총장 주재로 각 캠프 대리인들이 참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