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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시스템 장애로 탑승 지연… 3시간30분 만에 복구
티웨이항공 온라인 시스템에 25일 오전 한때 장애가 발생해 전국 공항에서 탑승객 수속 등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했다.
티웨이항공은 이날 오전 5시 30분부터 시스템 장애 해결을 위해 진행한 긴급 점검을 9시께 마무리하고 복구를 마쳤다고 밝혔다.
시스템 장애로 사이트와 앱 등을 통한 항공권 예약 조회와 온라인 체크인, 결제 서비스 등이 중단됐다.
또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한 전국 공항의 티웨이항공 카운터에서 전산망이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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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봇 모빌리티, 프리미엄 리무진 '노블클라쎄' 디지털 판권 단독 확보
지난 24일 성수동 소재 차봇 모빌리티 쇼룸에서 진행된 협약식 현장, (왼쪽부터 강병희 차봇 모빌리티 부대표, 윤덕신 케이씨 모터스 본부장)
차봇 모빌리티는 케이씨 모터스와 디지털 딜러십 사업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케이씨 모터스의 프리미엄 리무진 브랜드 '노블클라쎄'의 디지털 판권을 단독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일반 차량을 넘어 고급 맞춤형 차량 시장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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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21년 만에 상반기 3년 연속 흑자
렉스턴
KG모빌리티가 글로벌 시장 신차 론칭 확대와 신시장 진출 등을 통한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3년 연속 상반기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2002~2004년 이후 21년 만이다.
KGM은 올해 상반기 판매 5만3272대, 별도 기준 매출 1조9432억원, 영업이익 285억원, 당기순이익 111억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CO₂페널티 환입 효과가 반영된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지난 1분기에 이어
1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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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상생경영 모색 지속"
2025 한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이미지
한진은 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핵심가치 및 활동과 성과들을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친환경 물류 실천 △사업장 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공유가치 창출 등을 중심으로 작성됐다.
한진은 오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Net-Zero) 달성을 목표로 친환경 물류 실천에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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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2분기 영업이익 8700억원… 전년比 36.8% 증가
현대모비스가 북미 전동화 공장의 가동 본격화와 고부가가치 전장부품 공급 확대 효과로 실적 개선을 이뤘다. 특히 우호적 환율 환경에서 A/S부품의 글로벌 판매 확대와 전사적인 수익성개선 활동이 성과로 이어지면서 영업이익이 대폭 상승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2분기 매출 15조9362억원, 영업이익 870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7%, 36.8%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상반기 매출은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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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2분기 영업이익 179억원… 전년比 70.48% 감소
KG모빌리티는 올해 2분기 매출 1조362억원, 영업이익 179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11%, 70.48%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92.06% 감소한 25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9432억원, 285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17%, 2.5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87.33% 줄어든 11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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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아이오닉 5 N' 교체용 타이어 독점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현대자동차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 전용 초고성능 슈퍼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 Z' 21인치 제품을 교체용 타이어로 독점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벤투스 S1 에보 Z는 포르쉐 파나메라, BMW M5·X3 M·X4 M, 메르세데스-AMG GT 쿠페 등 글로벌 고성능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는 프리미엄 모델이다.
이번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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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K-AI 패밀리' 기술교류회 개최… "출자회사간 기술적 연대 강화"
'K-AI FAMILY' 기술교류회 단체사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24일 서울 성동구 펀진 사옥에서 출자회사 간 기술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K-AI 패밀리'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술교류회는 KAI가 지분을 보유한 투자회사 간의 상호 보유 기술과 주요 사업을 공유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기별 1회 진행된다.
KAI는 미래 공중전투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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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인천~싱가포르 노선 신규 취항
지난 2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제주항공 인천~싱가포르 노선 신규 취항식에 참석한 김이배 대표이사(오른쪽 네번째)와 정재필 커머셜본부장(오른쪽 세번째) 등 임직원들이 신규 취항편 승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제주항공은 지난 2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싱가포르 노선 신규 취항식을 갖고,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싱가포르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오후 8시 40분에 출발해 싱가포르 창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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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부품업계, 영업익·R&D 투자 증가… 글로벌 경쟁력은 열위
국내 부품업계가 양적, 질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글로벌 경쟁에서는 여전히 뒤처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한국자동차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주요 부품기업(213곳)의 영업이익 합계는 4조5118억원으로 전년보다 16% 증가했다.
매출 합계는 0.18% 증가한 124조6918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은 3.13%에서 3.62%로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대·중견기업 119개사, 중소기업 94개사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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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수료식 개최
진에어의 2025년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들이 신입 훈련 과정 수료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진에어는 지난 24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신입 객실승무원 23명의 신입 훈련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입 객실승무원들은 지난 2월 상반기 입사 전형을 통해 선발된 인재들로 △항공 보안 △위험물 처리 △비상 사태 대응 △응급 처치 등 기내 안전 훈련과 함께 방송 실습 및 기내 서비스 등의 교육 과정을 이수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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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소셜아이어워드 유튜브 대상… 제네시스는 최고대상
기아는 지난 24일 서울 양재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대기업분야 유튜브 대상을 수상했다.
기아와 제네시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각각 유튜브 대상, 디지털영상 최고대상을 수상하며 영상미를 인정받았다.
기아는 지난 24일 서울 양재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대기업분야 유튜브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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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車 공조시스템 시장 첫 진출… 기아 PV5에 공급
현대위아 연구원이 25일 경기도 의왕시 현대위아 열관리시험동에서 공조시스템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위아가 자동차 공조 시스템 시장에 진출한다.
현대위아가 자동차 실내 에어컨과 히터 등 공조 시스템을 개발하고 양산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위아의 공조 시스템은 기아의 목적기반차량(PBV)인 PV5에 탑재된다. 현대위아는 전기차의 모터와 배터리 시스템의 열관리를 전담하는 냉각수 통합 모듈도 함께 공급한다. 현대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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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전문가들 "자동차, 하반기도 험로…반도체는 순항"
국내 반도체 대표 기업인 SK하이닉스가 2분기 중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반해 완성차 1위 업체인 현대차는 트럼프 관세에 짓눌려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산업계 전문가들은 이 같은 기조가 하반기 이후에도 지속될 공산이 크다고 진단했다.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는 24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반도체 시장은 전통적으로 '상저하고'"라며 "인공지능(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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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헬기용 주기어박스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 완료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한국형기동헬기(KUH-1) 성능개량형 동력전달장치 개발사업' 1단계 과제인 주기어박스의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1단계 사업(총 사업비 약 1109억원)은 주기어박스 상세설계와 국산화 핵심부품의 제작으로, KAI는 2021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지원과 약 800억원을 자체 투자해 주기어박스 국산화 핵심부품 33품목의 국산화를 완료했다.
개발 완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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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현대차 "3분기부터 생산효율화 효과 반영"
현대자동차는 24일 진행된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부터 가공비 등 생산효율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가동된 지 20년이 된 앨라배마 공장(HMMA)에서의 생산효율화 방법론을 메타플랜트로 수평전개할 수 있도록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부품소싱 변경은 단기간 내 이뤄지는게 아닌 만큼 3분기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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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현대차 "美 점유율·손익 모두 방어할 것… 주도적 가격 인상 없다"
현대자동차는 24일 진행된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어렵겠지만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방어하는 선에서 손익도 최대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세에 따른 가격 정책은 '패스트 팔로우' 전략을 기반으로, 주도적으로 가격을 조정하기보단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탄력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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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현대차 "2분기 관세비용 8282억원… 가격정책·생산효율화 등 대응"
현대자동차는 24일 진행된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관세 영향으로 8282억원의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세에 따른 단기 대응 방안으로는 경쟁사 등 시장 상황을 면밀히 고려해 인센티브와 가격전략을 실시하고, 재료비, 가공비 절감은 물론 부품 변경을 추진해 생산 효율화를 통한 근본적 대응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장기 전략으로는 연구개발(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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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상반기 유럽 판매량 53만9212대… 전년比 4.4% 감소
현대차·기아가 올해 상반기 유럽 시장에서 저조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올해 상반기 유럽 시장에서 53만9212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보다 4.4% 감소한 물량이다.
현대차는 5.2% 줄어든 26만7348대, 기아는 3.7% 감소한 27만1864대를 기록했다.
유럽 시장 전체 판매량은 681만5320대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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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현대글로비스 "계열사 CKD 물량 9월부터 통합 운영"
현대글로비스는 24일 진행된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계열사에서 하던 자동차 반조립 부품(CKD)는 9월 1일부터 통합 운영한다"며 "기존 계획보다 두 달 지연됐는데, 각 사의 이관 작업 준비 등에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고 밝혔다.
05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