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진 기자의 최신 기사

  • [민생은 정책, 부담은 금융사] "본업도 힘든데"…민생 정책에 금융사 수익성 압박 가중 서울 종로구 소재 금융위원회 전경 금융당국이 민생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그 비용을 금융사가 떠안는 구조가 고착되고 있다. 보험·카드업계는 정책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본업 수익성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추가 부담까지 겹치며 이중 압박에 직면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차량 5부제 할인 특약’을 신설했다. 국제 유가 변동성에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 참여를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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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5세대 실손보험 내달 6일 출시…보험료 낮추고 손해율 개선 노린다 5세대 실손보험이 다음 달 6일 출시된다. 보장 구조를 손질한 새 상품 도입으로 실손보험 체계 개편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보험료 부담은 낮추고 보험사들은 손해율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다만 기존 가입자의 전환을 유도할 유인책 마련이 관건으로 꼽힌다. 27일 아주경제 취재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DB손해보험 등 주요 손보사들은 5월 6일 5세대 실손보험을 출시한다. 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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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협중앙회, 임직원 차량 5부제 시행…에너지 절감 동참 신협중앙회는 중앙회 본부 임직원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동 지역 정세 불안 등으로 국제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에너지 사용 절감에 동참하고, 정부의 에너지 수요관리 강화 기조에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신협중앙회 본부 임직원 차량은 차량번호 끝자리에 따라 지정 요일에 본부 출입 및 주차장 이용이 제한된다. 운휴 요일은 △월요일
    5일전
  • 이억원, 인도·베트남서 금융외교…'QR 결제연동' 등 추진 (왼쪽부터) 이억원 금융위원장, 팜 득 안 베트남 중앙은행 총재.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4박 7일 일정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베트남 순방에 동행하며 현지 'QR 결제망 연동' 추진 등 금융외교를 펼쳤다. 특히 인도는 금융위원장의 첫 방문으로, 양국간 금융 협력의 도약을 추진했다는 평가다. 26일 금융위원회는 이 위원장이 인도와 베트남에서 QR코드 결제연동 사업을 추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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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銀, 지방 수출입기업 '환율 방어' 지원…현장 컨설팅 진행 우리은행 외환 전문가가 지난 22일 경남 창원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사인 우림피티에스를 방문해 최신 환율 동향 및 리스크 관리 전략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중동발(發) 지정학적 위기와 환율 변동성 확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은행이 지방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환리스크(환위험·환율 변동에 따른 불확실성) 방어'를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지방 소재 수출입 중소·중견기업을
    6일전
  • 할부금융에 보수적인 삼성카드…가전은 구독 확산에 대폭 축소 삼성카드의 가전 할부금융 규모가 빠르게 축소되고 있다. 가전 구매 부담이 낮아지고 소비 방식이 변화한 영향이다. 최근에는 '구독' 서비스까지 확산되며 가전 중심의 대출 기반 금융 수요가 소멸되는 흐름이다. 23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카드의 지난해 말 기준 내구재할부금융자산은 3613억원으로 전년(3659억원) 대비 1.3% 감소했다. 내구재할부금융을 취급하는 6개 카드사(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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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 3세 신중현, SBI저축은행서 경영능력 시험대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본사 교보라이프플래닛에서 혹독한 경영 수업을 받은 교보생명 오너 3세가 SBI저축은행으로 자리를 옮겼다. 뚜렷한 성과를 입증하지 못한 상태에서 금융지주사 전환의 핵심으로 꼽히는 계열사로 이동하며 경영 역량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교보라이프플래닛은 2013년 출범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순손실 2192억원을 기록했다. 매년 100억원대 이상의 손실을 쌓은 결과다.
    9일전
  • 토스, 조폐공사와 '블록체인 결제 인프라' 구축 맞손 (왼쪽부터) 이승건 토스 대표, 성창훈 한국조폐공사장. 비바리퍼블리카(토스)는 한국조폐공사와 블록체인 기반 결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디지털 결제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블록체인 기반 결제 인프라 도입과 연계를 공동 추진한다. 우선 지급결제 인프라를 연계해 사용자 결제 경험을 개선하고, 새로운 결제 방식 적용 가능성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이는
    9일전
  • 1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 85.9%…전년比 3.4%p 상승 올해 1분기 대형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년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4개사의 올해 1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단순 평균)은 85.9%로 전년 동기(82.5%) 대비 3.4%포인트 상승했다. 3월 손해율은 전년 동월 대비 4.0%포인트 상승한 81.5%를 기록했다. 통상 3월에는 손해율이 소폭
    10일전
  • "2030 女 46% 선택"…한화손보 출산지원금 청구 1000건 돌파 한화손해보험은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의 출산지원금 보장 청구 건수가 1000건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출산지원금 보장은 출산 시 일부 금액을 지급하는 구조로 지난해 11월부터 청구가 시작됐다. 출산 시점에 산후조리와 육아 준비 등으로 지출이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는 '체감형 보장'에 초점을 맞췄다. 해당 보장은 2030 여성들 사이에서 높은 선택률을
    10일전
  • 신협, 자산관리회사 설립 본격 추진…"10월 영업 개시" 신협중앙회관 전경 신협중앙회는 신협의 건전성 관리 강화를 위해 자산관리회사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중앙회는 그동안 신협의 부실채권을 보다 신속하게 정리하고, 부실 예방과 경영 개선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자산관리회사 설립을 검토해왔다. 지난달 31일 국회 본회의 의결과 지난 21일 공포를 거쳐 신용협동조합법 개정이 완료되면서 올해 10월 영업 개시를 목표로 관련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신
    10일전
  • [이성진의 金맥 지도] 신한 이어 삼성도 출시 초읽기…車 PLCC 판 커진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수익성이 둔화된 카드사들이 자동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자동차 구매뿐 아니라 관련 소비까지 이어지는 상업자표시전용카드(PLCC)를 내놓으며 고객 '락인(Lock-in)' 효과를 노리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2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포르쉐코리아와 협업해 조만간 PLCC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상품에는 주유나 정비 등 포르쉐 오너들을 위한 혜택이 담길 것
    11일전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7만6000달러 육박…암호화폐 일제히 상승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 가격이 일제히 상승했다. 지정학적 긴장과 기관 자금 유입 소식이 맞물리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1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2.51% 상승한 7만5877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 가격도 전날보다 2.11% 늘어난 2315달러를 기록했다. 이 외 바이낸스코인(BNB)과 솔라나,
    11일전
  • 3월 카드론 잔액 43조 육박… '역대 최대' 지난달 카드론 잔액이 43조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0일 여신금융협회 통계에 따르면 9개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3월 말 카드론 잔액은 42조994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42조9022억원)보다는 약 920억원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지난해
    12일전
  • '빅3' 위협하는 중견 생보사…줄어드는 신계약 격차 국내 생명보험업계 전통 강자인 '빅3' 중심 구도에 균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종신보험 중심에서 건강보험 등으로 상품 수요가 이동하는 가운데 대형 생보사의 신계약 감소 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며 중위권과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이른바 생명보험사 '빅3'의 올해 1월 개인보험 신계약 합산 금액은 5조3428억원으로 전년 동월(5조67
    12일전
  • 토스뱅크, 인뱅 최초 '전자점자 서비스' 도입…"포용 금융 지속 추진" 토스뱅크는 인터넷은행 최초로 시각장애 고객의 금융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전자점자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발급 빈도가 높은 통장사본을 시작으로 적용되며 향후 금융·증명 문서 전반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전자점자 서비스는 모바일에서 발급되는 금융 문서를 점자 파일로 자동 변환해 제공하는 기능이다. 시각장애 고객은 점자정보단말기 등 보조기기를 통해 별도의 도움 없이 직접 내용을 확인할
    12일전
  • [이성진의 金맥 지도] 보장에서 저축으로…생보 신계약 구조 변화 보장성 중심이던 생명보험 시장이 저축성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소비자 선택 기준도 '위험 대비'에서 '부담 관리·유동성'으로 옮겨가며 보험의 역할 자체가 달라지는 모습이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2개 생명보험사의 지난 1월 보장성보험 신계약 금액은 11조4942억원으로 전년 동월(12조1193억원) 대비 5.2% 감소했다. 반면 이 기간 저축성보험은 15.8% 증가한 3조2
    15일전
  • "AI 역량 전사 확대"…코빗, 'AI 퍼스트' 조직 전환 본격 코빗은 주요 인공지능(AI) 도구의 전사 도입, 자체 AI 업무 플랫폼 구축, 채용 시 AI 활용 역량 평가 등 전 영역에서 변화를 추진하며 'AI 퍼스트' 조직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코빗은 클로드, 제미나이 등 생성형 AI 서비스를 전 직원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사내 시스템에 대한 접근성과 보안 환경을 고려해 이정우 코빗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직접 사내 AI 업무 플
    15일전
  • 2월 은행 연체율 0.62%…9개월 만에 최대 대내외 불안 요인 확대와 경기 둔화로 지난 2월 국내은행 대출 연체율이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2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62%로 전월 말(0.56%) 대비 0.06%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5월(0.64%) 이후 최고 수준이다. 2월 신규연체 발생액은 3조원으로 전월(2조8000억원) 대비 2000억원 증가했다.
    15일전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7만4000달러대 숨고르기…알트코인 강세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가격이 7만5000달러에 육박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상승 탄력이 둔화된 자금이 알트코인으로 이동하는 흐름이다. 17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0.32% 하락한 7만4865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 가격도 전날보다 1.19% 줄어든 2342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바이낸스코인(BNB)과 솔라나, 리플(XRP)은
    15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