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민 기자의 최신 기사

  • 합참의장, 브런슨 사령관과 연장사 방문…UFS 훈련 점검 김명수 합참의장(왼쪽)과 제이비어 브런슨 연합사령관이 19일 연합군사정보지원작전구성군사령부를 방문해 작전수행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김명수 합참의장과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은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 이틀째인 19일 연합군사정보지원작전구성군사령부(연정사)를 방문해 작전 수행체계를 점검하고 한미 장병을 격려했다고 합참이 전했다. 김 의장은 "현대전에서 군사정보 지원작전은 선승
    14일전
  • 국방부 "계엄 때 출동·관여한 부대 임무·역할 등 사실관계 확인 중" 안규백 국방부 장관   국방부는 ‘12·3 비상계엄’ 때 출동했거나 계엄에 관여한 부대들의 당시 임무와 역할 등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지시로 이날 시작된 이번 조사는 국방부 감사관실 주관으로 진행되며, 군사경찰 조직인 국방부 조사본부가 지원한다.   국방부 관계자는 “특검 수사와는 별개로 자체적으로 조
    14일전
  • 안규백 장관, 국방전략회의서 "국민의 안전, 최우선"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정례 한·미 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습 첫날인 지난 18일 국방전략회의를 주관하고 합참의장과 각 군 참모총장 등에게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국방부가 19일 전했다.   안 장관은 “전쟁에 대비해 ‘최단 시간에 최소 희생’으로 승리를 달성할 수 있는
    14일전
  • 군공항 주변 건축 높이 제한 기준 개선된다 국방부   군공항 주변 건축의 높이 제한 기준이 개선된다.   19일 국방부에 따르면 군공항 주변 건축 등 높이 제한을 완화하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26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정안은 산과 구릉이 많은 우리나라의 지형 특성과 최근 도시정비사업의 활성화 기조를 반영해, 군공항 비행안전구역 내 건축 등
    14일전
  • 안규백 장관, 美 상원의원 만나 한미동맹 발전 방안 논의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태미 덕워스 미국 상원의원과 면담을 갖고 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태미 덕워스 미국 상원의원과 면담을 갖고, 한반도 안보상황과 한미동맹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 장관은 한미동맹 발전에 있어 미 의회의 지지가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하고 확장억제 실행력을 제고
    15일전
  • 국방부, '극우 추천' 논란 진중문고 폐기 지시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10일 열린 '리박스쿨 청문회'에서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6·25전쟁 이야기' 책을 들고 있다. 국방부가 여당 의원이 '극우 추천 도서'라고 비판한 진중문고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6·25전쟁 이야기'의 폐기를 지시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진중문고는 국방부가 중대급 이상 부대에 보내는 책으로 외부 전
    15일전
  • 국과연 "55년간 303개 무기체계 개발…경제효과 697조원" ‘국방과학연구소 55년 연구개발 투자효과’ 표지   국방과학연구소(ADD)는 1970년 창립 이래 총 303개 무기체계를 개발했고, 이로 인한 경제효과는 697조원에 달한다고 자체 분석했다.   ADD는 18일 창립 55주년을 계기로 발간한 책자인 ‘국방과학연구소 55년 연구개발 투자효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책자에 따르면 ADD가 지난 55년
    15일전
  • 한미 UFS 연습 오늘 시작…야외기동훈련 절반 내달 시행 한국과 미국이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정례 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Ulchi Freedom Shield) 연습을 이달 18∼28일 실시한다고 밝힌 7일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 군용 차량이 세워져 있다.   한미 군 당국은 18일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연합 군사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습을 시작한다.  
    15일전
  • 보훈부, 법무부와 '친일재산 환수 재개' 입법 지원 추진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앞에서 열린 '독립기억광장 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08.14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는 현재 국회에 발의된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귀속 등에 관한 특별법안’ 재제정안이 원활히 통과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인 법무부와 국회 논의 과정 전반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18일 전했다.   보훈부
    15일전
  • 안규백 "미 의회 굳건한 지지, 한미동맹의 든든한 토대"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리차드 맥코믹, 베스 반 듀인 등 미국 하원의원단과 면담을 가진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리차드 맥코믹, 베스 반 듀인 등 미국 하원의원단과 면담을 갖고, 한미동맹 발전방안과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안규백 장관은 “대한민국 국회 국방위
    19일전
  • 공군 블랙이글스, 광복 80주년 엠블럼과 함께 하늘 난다   블랙이글스   공군은 국민과 함께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Black Eagles)’의 T-50B 항공기에 기념 엠블럼을 부착했다고 14일 전했다.   블랙이글스는 대한민국 공군을 대표하는 특수비행팀으로, 영국 와딩턴·리아트 에어쇼, 호주 아발론 에어쇼 등의 국내·외 에어쇼에 참가해 조직적인 팀워크와
    19일전
  • 군, '확성기 철거한 적 없어' 北 주장에 "1대는 여전히 철거상태"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이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2025년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 한·미 공동브리핑을 하고 있다.   군 당국은 대남 확성기를 철거한 적이 없다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취지의 입장을 전했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1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대남 확성기 중 일부를 철거했다는
    19일전
  • 통일부, 김여정 담화에 "지난 3년간 '강대강' 남북관계, 긴 호흡 접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   통일부는 14일 한국과의 관계를 개선할 의지가 전혀 없다는 내용이 담긴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와 관련해 "지난 3년간 '강대강'의 남북관계를 '선대선'의 시간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의연하고 긴 호흡으로 접근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김여정 담화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한반도 긴장 완
    19일전
  • 국방부, '평양 무인기' 이승오 합참 작전본부장 직무정지  이승오 합참 작전본부장(오른쪽) 국방부는 내란 특검 수사와 관련해 이승오 합참 작전본부장(육군 중장)의 직무정지를 위한 분리파견을 금일부로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법조계에 따르면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최근 이 본부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와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 피의자로 전환하고 지난 8일 이 본부장 자택과 사
    19일전
  • 방사청, '차륜형장갑차 성능개량' 체계개발사업 착수 차륜형장갑차 성능개량 형상 이미지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지난 13일 연구개발 주관기관인 현대로템에서 ‘차륜형장갑차 성능개량’의 체계개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회의는 ‘차륜형 장갑차 성능개량’ 체계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개최하는 첫 회의로 방사청, 육군, 해병대, 기품원 등이 참석해 설계방향과 탑재 장비 확보계획 등 전
    19일전
  • 김여정 "확성기 철거 안 해...美와 마주앉을 일 없어"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지난 12일 이재명 대통령이 '북측도 일부 확성기를 철거하고 있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우리는 국경선에 배치한 확성기들을 철거한 적이 없으며 또한 철거할 의향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 부부장은 14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서울의 희망은 어리석은 꿈에 불과하다' 제목의 담화에서 "
    19일전
  • 국민 10명 중 7명 "해방 이후 친일 잔재 청산되지 않았다" 이종찬 광복회장     국민 10명 중 7명은 1945년 해방 이후 80년이 지났지만 친일 잔재가 청산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복회는 지난 1∼7일 코리아데이터월드에 의뢰해 일반 국민 1000명, 독립유공자 후손 850명을 대상으로 광복 80주년 계기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반 국민의 70.9%, 독립유공자 후손의 78.0%가 '해방 이후 친일 잔재가 청산
    20일전
  • 공군·보훈부, '임시정부 비행학교' 후손 초청 행사 개최  대한민국 임시정부 비행학교 관계자 후손들이 지난 12일 공군사관학교 소속 제212비행교육대대를 견학하고 있다. 공군과 국가보훈부는 12일부터 16일까지 임시정부 비행학교 관계자들의 후손들을 공식 초청했다고 13일 전했다. 행사에는 △비행학교 설립을 주도했던 임시정부 군무총장 노백린 장군 △비행학교에 막대한 자금을 지원한 김종림 지사 △비행학교의 재무와 운영을 맡았던 이재수 지사 △한인 비행사 오임하, 이용선, 이
    20일전
  • K-방산 4대 강국 도약 위해 벤처기업 육성·R&D 확대 안규백(왼쪽 두 번째) 국방부 장관과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슈(세 번째)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 아르뚜르 쿱텔(네 번째) 폴란드 군비청장, 이용배(첫 번째)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1일(현지시간) 폴란드 글리비체에서 진행된 폴란드 K2 전차 2차 이행계약 서명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부가 방산 벤처·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연구개발(R&D)을 확대해 K-방산의 4대 강국 도
    20일전
  • 국방부, 한-호주 국방·방산협력 콘퍼런스 개최 조현기 국방부 자원관리실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호주CASG 지상전력국장(여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13일 호주 캔버라에서 열린 '한국-호주 국방·방산협력 콘퍼런스'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과 호주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국방·방산분야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방산수출을 위한 기회를 모색했다.   국방부는 13일 호주 캔버라
    20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