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원 기자의 최신 기사

  • 충남에 쏟아진 300㎜ 폭우…주민 124명 긴급 대피 17일 충남 당진시 면천면의 하천이 범람하고 있다.   충남 지역에 밤사이 3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침수와 산사태 우려로 주민 124명이 긴급 대피했다. 17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부여·서천 등 84가구 124명이 마을회관과 초등학교 등 안전한 시설로 대피했다. 당진천 범람으로 당진초등학교에는 인근 주민 50명이 대피해 머물고 있으며, 주택 침수가 우려된 서천군 서면
    11일전
  • 충남·경기남부 폭우에 중대본 2단계 격상…"인명피해 막아야" 총력 대응 16일 집중 호우로 경기 오산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옹벽이 붕괴돼 차량 2대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행정안전부가 17일 오전 4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기 남부와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호우경보가 발효되고, 시간당 100㎜에 달하는 폭
    11일전
  • [속보] "대전·당진고속도로 면천IC 부근 토사 유출로 양방향 통제"  "대전·당진고속도로 면천IC 부근 토사 유출로 양방향 통제"
    11일전
  • [속보] 트럼프 "파월 연준의장 사임하면 좋겠다"…또 압박  트럼프 "파월 연준의장 사임하면 좋겠다"…또 압박
    11일전
  • [속보] 홍성군 "갈산천 범람…갈산시장 주민들 안전지대로 대피"  홍성군 "갈산천 범람…갈산시장 주민들 안전지대로 대피"
    11일전
  • [속보] 폭우 피해 충남 당진 초·중·고교 휴교 폭우 피해 충남 당진 초·중·고교 휴교
    11일전
  • 서해안 '물폭탄'…충남 삽교천 구만교·서계양교, 당진 채운교 '홍수 경보' 밤사이 충남 서해안 일대에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7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서산에 344㎜, 서천 춘장대 266㎜, 태안 238㎜ 등 충남 서부 지역에 200∼300㎜가 넘는 폭우가 집중됐다. 특히 서산에는 시간당 107.1㎜에 달하는 극한 호우가 관측됐다. 당진천은 이미 범람 중이며,
    11일전
  • "韓, 내부 이견 정리 급선무…美 관세 협상 서둘러야"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시점이 8월 1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이 무역 협상에 집중하려면 정부 내 부처 간 정책 조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주최한 온라인 대담에서 웬디 커틀러 아시아소사이어티정책연구소 부회장은 “지금 시간은 한국에 유리하지 않다”며 “한국 협상팀이 워싱턴에 머물러야 할 시점이지만 새 정부 출범으로 국내에서
    11일전
  • [속보] 당진시 "당진천 범람 중, 당진초·국민체육센터로 대피해야"  당진시 "당진천 범람 중, 당진초·국민체육센터로 대피해야"
    11일전
  • [속보] 충남 삽교천 구만교·서계양교, 당진 채운교 '홍수 경보' 충남 삽교천 구만교·서계양교, 당진 채운교 '홍수 경보'
    11일전
  • [오늘 날씨] 수도권 최대 200㎜ 물폭탄…17일까지 중부·전라권 중심 강한 비 수요일인 16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는 17일까지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이어지며, 18일에는 남부지방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비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해 강하게 쏟아질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17일까지 이틀간의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이 50~150mm이며, 많은 곳은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200mm 이상 내릴 수 있다. 서해5도는 10~40mm, 강원
    12일전
  • 수도권제1순환선 조남분기점 인근서 7중 추돌…운전자 5명 경상 119 16일 오전 4시 30분께 경기 시흥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일산 방향 조남분기점 인근에서 차량 7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단독 사고로 정차해 있던 제네시스 승용차를 뒤따르던 차량들이 연쇄적으로 추돌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차량은 사고 당시 도로 위에 떨어져 있던 낙하물과도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다
    12일전
  • [속보] 하원 암호화폐 법안 부결, 비트코인 3% 하락  하원 암호화폐 법안 부결, 비트코인 3% 하락
    12일전
  • 韓, 유네스코 세계유산위 첫 유치…내년 7월 부산 개최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전 세계 196개국이 참여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내년 7월 한국 부산에서 열린다. 우리나라에서 이 회의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회의에서 한국을 2026년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개최국으로 최종 선정했다. 차기 회의는 내년 7월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
    12일전
  • 美 상무장관 "H20칩, 中 희토류 재개 조건으로 풀었다" 엔비디아 로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 엔비디아 인공지능(AI) 반도체 H20 칩의 수출을 허가한 배경에 대해 미국 상무부가 직접 입을 열었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15일(현지시간) CNBC 인터뷰에서 "중국이 희토류 자석의 미국 수출을 재개하는 조건으로, 우리는 H20 칩 수출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런던에서 열린 미·중 무역협상에서 희토류&midd
    12일전
  • 의류매장 돌진한 차량…60대 운전자 '운전 미숙' 진술 사고 현장 15일 오전 11시쯤 경기 광주시 역동의 한 사거리에서 60대 여성 A씨가 몰던 투싼 차량이 상가 건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A씨 차량은 1층 의류매장의 유리창을 깨고 내부로 돌입해 진열대 등 집기를 들이받고서야 멈췄다. 이 과정에서 매장 안에 있던 손님 등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차량에 직접 충돌한 사람은 없으며, 대부분 집기 등에 맞아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13일전
  • 제주서 카드 훔쳐 후쿠오카서 '호화 여행'… '1400만원 탕진' 외국인 구속 훔친 신용카드로 비행기표와 숙소를 결제해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온 20대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사기와 절도,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인도네시아 국적의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15일 새벽, 제주 서귀포시 한 호텔 주차장에 있던 렌터카 차량에 침입해 신용카드를 훔친 뒤, 해당 차량을 몰고 제주시로 이동했다. 이후 훔친 카드로 김포공항행 항공권
    13일전
  • (on교) 동탄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중 경기 화성동탄경찰서 전경 동탄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14일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쯤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이 등교하지 않고, 부모와도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112에 신고했다. 경찰이 학생의 집을 확인하던 중 오전 10시 20분쯤 해당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일가족 4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숨진 이들은 40대 부부
    13일전
  • "수박이 금값"…수박값 전통시장서 평균 3만원 넘었다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박 수박값이 하루가 다르게 오르며 결국 평균 소매가 3만 원 선을 넘어섰다. 본격적인 무더위 속에서 당도 낮은 수박이 늘고 출하 물량이 부족해지자, 가격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1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전날 기준 전통시장에서 수박(상품) 한 통 평균 소매 가격은 3만327원을 기록했다. 유통업계 기준 가격도 2만9543원으로 3만 원에 바짝 다가섰으며, 이미 일부 매장
    13일전
  • 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2차 강제구인 지시…출석은 여전히 불투명 구속심사를 마친 윤석열 전 대통령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2차 강제구인에 나선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은 서울구치소에 윤 전 대통령을 이날 오후 2시까지 조사실로 데려오라는 인치(引致) 지휘를 내렸다. 이는 지난 10일 구속된 윤 전 대통령이 건강상의 이유로 특검 출석 요구를 거부한 데 따른 조치다.
    13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