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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예산 6조6870억원...유공자 보상금 인상·준보훈병원 도입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지난 1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모두의 보훈 마켓 1호 참여업체인 세븐일레븐을 방문해 할인 서비스를 살펴보고 있다.
2026년도 국가보훈부 소관 예산이 국회 심의를 거쳐 정부안 대비 288억원 증가한 6조6870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사각지대 없는 보훈’, ‘현장의 목소리 반영’, ‘보훈 인프라 확충 및 보훈 외교
01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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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승 의장 "군 본연의 임무에 충실, 국민에게 신뢰받는 길"
진영승 합참의장 주관으로 개최된 '25년 후반기 합참 작전지휘관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3일 진영승 합참의장 주관으로 '25년 후반기 작전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작전지휘관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우리가 직면한 엄중한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북한의 위협 양상과 대남 단절조치 등 군사 동향을 평가했으며, 현장 지휘관들의 의견을
01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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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계엄 1년 맞아 전군지휘부회의 개최 "국민의 군대 재건"
안규백 장관이 3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12·3 비상계엄’ 1년 계기 전군주요지휘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군 지휘부를 대상으로 헌법 가치를 수호하는 ‘국민의 군대’ 재건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안규백 장관은 3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열
01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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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포스코, 상이 국가유공자·제복근무자에 '첨단 보조기구' 전달
몸이 불편한 국가유공자와 제복근무자의 재활과 일상을 지원하기 위한 첨단 보조기구 전달식이 열렸다.
국가보훈부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강윤진 차관,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포스코1%나눔재단 이사장), 상이 국가유공자와 제복근무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국가유공자 첨단 보조기구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상이 국가유공
01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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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예산 7.5% 늘어난 65조8천억원… AI·드론 등 첨단강군 육성
안규백 국방부 장관
내년도 국방예산이 올해보다 7.5% 오른 65조8642억원으로 확정됐다. 내년 국방비 증가율은 2019년 8.2%를 기록한 이후 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3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회는 전날 내년 국방예산안 66조2947억원(전년대비 8.2% 인상)을 심의한 결과 4305억원을 감액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군사력 운영을 위한 전력운영비는 5.8% 늘어난 45조8989억원, 군사력
21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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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위산업진흥회, 이집트 EDEX 방산전시회 참가
한국방위산업진흥회는 경남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중소기업관을 구성해 해외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회원사 10곳의 참가를 집중 지원했다. 이를 통해 이집트 및 인근 군·정부 관계자들과의 직접적인 상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 해외 마케팅 기반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한국방위산업진흥회(방진회)가 아프리카 대륙 최대 규모의 방산전시회에서 K-방산의 기술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중동&midd
01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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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NATO 군사위원장과 첫 통화…군사협력 강화 논의
진영승 합참의장이 2일 주세페 카보 드라고네 NATO 군사위원장과 공조통화를 실시하며 군사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진영승 합참의장(공군 대장)은 2일 주세페 카보 드라고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군사위원장과 첫 공조통화를 하고 군사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진 의장은 지난 9월 서울안보대화 참석 등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에 대한 NATO 군사위원장의 관심과
02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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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KF-21 탑재될 국산 단거리공대공유도탄 사업 착수
관계자들이 2일 대전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열린 '단거리공대공유도탄-Ⅱ' 연구개발 사업착수회의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2일 대전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단거리공대공유도탄-Ⅱ' 연구개발 사업착수회의를 개최했다.
단거리공대공유도탄-Ⅱ는 한국형 전투기 KF-21에 탑재할 단거리공대공유도탄을 ADD 주관으로 연구&midd
02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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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데이터·인공지능위원회, 국방데이터 확보 방안 논의
이두희 국방부 차관이 2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본관 중회의실에서 ‘2025년 국방데이터·인공지능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국방부가 우선적·선제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데이터를 핵심데이터로 선정해 군의 역량을 집중하고, 데이터 활용을 촉진한다.
국방부는 2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본관 중회의실에서 이두희 국방부 차관 주관으로 &lsquo
02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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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대 이어 헌신한 '명예로운 보훈가족' 초청 감사 행사 개최
권오을(가운데) 국가보훈부 장관이 3일 오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2025년 명예로운 보훈가족 감사 행사에 참석해 수상자 및 주요내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는 대(代)를 이어 국가를 위한 헌신을 실천하고 있는 제복근무자를 예우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는 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명예로운 보훈가족 초청 감사 행사’를
02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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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법무관리관·감사관 업무배제..."12·3 계엄 철저히 조사"
국방부
국방부가 12·3 비상계엄을 철저히 조사하기 위해 홍창식 법무관리관과 성기욱 감사관을 업무에서 배제했다.
국방부는 지난 1일 "안규백 장관이 12·3 불법계엄 후속조치와 관련해 인적쇄신 차원에서 법무관리관과 감사관을 업무에서 배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방부는 12·3 불법계엄 관련 사안을 보다 철저하게 조사해 엄중 처벌하고, 헌법존중
02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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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기고] 스무 살 방위사업청의 초심(初心)
엄효식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
방위사업청 직원들은 큰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 국군이 필승 전투력을 보유하게 된 것은 2006년 개청 이후 20년 동안 모든직원이 최고 품질의 무기체계 개발과 도입을 위하여 열정적으로 헌신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필자가 2017년 한화테크윈(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입사해 근무하던 당시, ‘방산비리’ 네 글자는 악마의 독화살이었고
12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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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백마고지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 25구·유품 1962점 발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철원 백마고지 일대에서 유해를 수습하고 있다.
국방부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40여일 동안 중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내 백마고지에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작업을 실시해 25구의 유해를 수습, 1962점의 유품을 발굴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유해발굴에는 국군 장병 100여명과 유엔사 회원국 장병들이 참여했다. 국방부는
02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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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건보공단 "국가유공자 요양 지원 사각지대 해소 협력"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요양지원 서비스 신청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한 저소득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국가보훈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협력에 나선다.
국가보훈부는 1일 “금일 오전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에서 권오을 장관과 정기석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보훈대상자의 요양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빅데이터
02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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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계엄 버스' 육군 법무실장 '준장→대령' 강등 중징계
김상환 육군본부 법무실장
국방부는 12·3 비상계엄 때 '계엄버스'에 탑승했던 김상환 육군 법무실장에 대해 28일 중징계인 강등 처분을 했다.
국방부는 28일 오후 징계위원회를 열고 육군 법무실장인 김상환 준장의 계급을 대령으로 낮추는 강등 징계를 의결했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위반과 성실의무위반으로 중징계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최근 김 실장에 대해 견
02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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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 헌법가치 분과위, '국방관련 헌법가치 정착 방안' 세미나 개최
국방부 내란극복·미래국방 설계를 위한 민관군 합동 특별자문위원회 헌법가치 정착 분과위원회가 28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국방관련 헌법가치 정착 방안’을 주제로 특별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국방부 내란극복·미래국방 설계를 위한 민관군 합동 특별자문위원회 헌법가치 정착 분과위원회(위원장 김종철 연세대 법전원 교수)는 28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
02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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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北, 내년 적대적 두국가론 더욱 강화...북미대화 관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1.14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한이 내년에도 남한을 향해 '적대적 두 국가' 기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장관은 2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관련 질의에 지금까지 나온 동향과 징후 등을 종합한 분석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장관은 &quo
02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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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고졸 미취업 청년도 '대학생 저금리 혜택' 받도록 개선"
김민석 국무총리가 28일 대전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제4차 미래대화 1·2·3#청년금융(제5차 K-토론나라)에서 고졸 청년 대출금리 및 청년미래적금 등과 관련한 청년들의 제안을 경청하고 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8일 "고졸 미취업 청년도 대학생들이 받는 학자금(생활비) 대출금리(연 1.7%) 수준의 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반드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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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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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핵잠 도입 위한 역량 평가 먼저…이후 미국과 협상안 마련"
조현 외교부 장관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28일 핵추진잠수함(핵잠) 도입과 관련해 "잠수함 본체, 원자력 추진체, 핵연료 등 세 가지 분야에서 우리가 얼마나 역량을 갖췄는지에 대한 엄격한 평가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며 "이를 기초로 미국과 협상안을 마련해 협상을 시작할 계획"이
02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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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김 "한미, 한반도뿐 아니라 인태지역 도전 과제 해결해야"
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가 28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힐호텔에서 한미동맹재단 주최로 열린 한미동맹포럼에 초청연사로 참석하고 있다.
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가 한미의 안보 협력에 대해 “무엇보다도 공동의 도전 과제를 한반도뿐만 아니라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해결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사대리는 28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힐호텔에서 한미동맹재단이 주최한 한미동맹포럼에
024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