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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혁신사례 최우수상에 '군 AI 경계작전모델'
국방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자 단체사진
국방부는 7일 오전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기획관리관 주관으로 '2025년 국방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최우수상에 군 인공지능(AI) 경계작전모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육군인공지능센터의 '군 AI 경계작전모델 개발을 통한 AI 기반 첨단 과학기술 강군 발전'은 딥러닝 알고리즘과 하이퍼네트워크 기반 기술로 군
02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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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UFS연합연습 18~28일 실시…일부 기동훈련 9월로 분산
2024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
한국과 미국은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정례 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Ulchi Freedom Shield) 연습을 이달 18∼28일 실시한다. 예정됐던 40여건의 야외기동훈련(FTX) 40여건 중 절반은 9월에 분산해 실시한다.
한국군 합동참모본부와 한미연합사령부는 7일 서
02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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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주민 1명, 한강 중립수역 통해 귀순...10시간 만에 구조(종합)
경기도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북한 주민 1명이 지난달말 서해 한강중립수역을 통해 귀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는 7일 "우리 군은 지난 7월 31일 새벽 한강 중립수역 일대에서 북한 인원의 신원을 확보해 관계기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 군은 지난달 30일 야간에 한강 중립수역의 중간선 이북 지역에서 감시 장
02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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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유해 6위, 머나먼 이국 땅에서 조국 품으로
문양목 지사
머나먼 이국 땅에 안장된 독립유공자 6명의 유해가 광복 80년 만에 그리던 조국의 품으로 돌아온다.
7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광복 80년을 맞아 문양목 지사(1995년 독립장)를 비롯해 미국과 브라질, 캐나다에 안장된 독립유공자 6명의 유해를 국내로 봉환한다.
유해봉환이 이뤄지는 독립유공자 중 문양목 지사는 1905년 조국을 떠난 지 120년 만에 꿈에 그리던 고
02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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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주민, 지난달 31일 한강 중립수역 통해 귀순
경기도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북한 주민 1명이 지난달말 서해 한강중립수역을 통해 귀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는 7일 "우리 군은 지난 7월 31일 목요일 새벽 한강 중립수역 일대에서 북한 인원의 신원을 확보해 관계기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그는 신병 확보 당시 귀순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남성인 이 주민은 인천 강화군 교동도 앞 해
02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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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희 차관, UAE 국방차관과 국방·방산 협력 논의
이두희 국방차관이 6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이브라힘 나세르 모하메드 알 알라위 아랍에미리트연합국 국방차관과 제13차 한-UAE 차관급 운영위원회 회의를 가진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두희 국방차관은 6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이브라힘 나세르 모하메드 알 알라위 아랍에미리트연합국 국방차관과 제13차 한-UAE 차관급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양국 국방차관은 양국의 안보정세를 포함한
02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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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해병대, '25-2차 KMEP' 연합훈련 실시
KMEP 연합상륙훈련
해병대는 지난 7월 중순부터 8월까지 미 해병대와 김포, 강화, 포항, 포천, 동두천 등지에서 ‘25-2차 KMEP’ 연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전했다.
KMEP는 한미 해병대의 연합작전 수행능력과 상호운용성 향상을 위한 미 해병대의 한반도 전개 훈련 프로그램이다. 이번 훈련에는 오키나와에 주둔하는 미 해병대 III-MEF 3사단 장병 1500여명
02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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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대북 확성기 철거 작업 이틀 만에 완료
대북확성기 철거 작업을 하고 있는 군사경찰들.
군이 전방 지역에 설치했던 확성기 철거 작업을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군 당국에 따르면 군은 전날 오후 고정식 대북 확성기 20여개를 모두 철거했다. 남북 간 긴장 완화를 위해 지난 4일부터 철거에 나선 지 이틀 만에 완료한 것으로, 철거된 장비는 관련 부대 내에 보관된다.
이번 대북 확성기 철거는 북한과의 사전 소통 없이 진행했다. 북한은 대남 확성기 철거와 관
02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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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9일 '1945년 8월의 어느 날' 토크 콘서트 개최
‘1945년 8월의 어느날’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 포스터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에서 ‘1945년 8월의 어느날’을 주제로 한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을 개최한다고 6일 전했다.
이번 공연은 광복의 의미와 가치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를 통해 살펴보는
02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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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연구소 선정 의범학술상에 이연관 연구원
고(故) 의범 김용철 옹의 손녀 문희선 박사(왼쪽)가 5일 제10회 의범학술상 수상자인 이연관 선임연구원(오른쪽)에게 상패 등을 수여하고 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5일 미래 국방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젊은 연구원에게 수여하는 의범학술상 제10회 수상자로 미사일 과학자 이연관 선임연구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선임연구원은 미사일 기체구조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냈다. 지난 5월에는 한국과학기
02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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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북한, 대남 확성기 철수 움직임 없어"
군이 지난 4일 대북 심리전을 위해 전방에 설치한 대북 확성기의 철거에 들어갔다. 사진은 이날 대북확성기 철거 작업하는 모습.
군이 전방에 설치한 대북 확성기 철거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대남 확성기 철거 동향은 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5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북한군이 확성기를 철수하는 움직임은 없고 일상적인 활동만 보이고 있다"고 답했다.
02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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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장관 , 17개 보훈단체장과 첫 간담회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오는 6일 오전 백범김구기념관에서 17개 보훈단체장과 합동 간담회를 연다고 보훈부가 5일 전했다.
권 장관 취임 후 처음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보훈단체들과의 소통을 통해 정부와 보훈단체, 그리고 보훈단체 간 화합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선 보훈부와 보훈단체의 상생 발전을 위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권 장관과 보훈단체장들은 간담회
02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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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채일 국방홍보원장 직위해제…징계요구·수사의뢰
채일 국방홍보원장
국방부가 최근 직권남용과 폭언 등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신고가 접수된 채일 국방홍보원장의 직위를 4일자로 해제했다.
국방부는 4일 "채일 국방홍보원장의 직권남용과 폭언 등에 대한 민원신고에 따라 국방홍보원장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감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감사결과에 의거, 국방부는 국방홍보원장이 국가공무원법상 성실의무와 품위유지의무를 위반한
02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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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지휘통제체계, 10년 만에 성능 개선…전작권 전환 대비
한·미 정례 연합 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이 2024년 8월 19일 경기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실시되고 있다.
우리 군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에 대비해 한·미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 성능 개선에 나섰다.
4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AKJCCS 성능 개선을 담당할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가 지난 7월에 났다.
02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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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대북 확성기 오늘부터 철거…"긴장 완화 실질적 조치"(종합)
2004년 6월 서부전선에 설치된 대북 확성기가 철거되는 모습.
군이 전방 전선에 설치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지한 지 약 2달 만에 확성기 시설의 철거를 시작했다.
국방부는 4일 “군은 금일부터 대북확성기 철거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국방부는 “이는 군의 대비태세에 영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남북 간 긴장완화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조치를 시행하는 것이다”라
02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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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대북 확성기 오늘부터 철거…"긴장 완화 실질적 조치"
2004년 6월 서부전선에 설치된 대북 확성기가 철거되는 모습
군이 전방 전선에 설치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지한 지 약 2달 만에 확성기 시설의 철거를 시작했다.
국방부는 4일 “군은 금일부터 대북확성기 철거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국방부는 “이는 군의 대비태세에 영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남북 간 긴장완화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조치를 시행하는 것이다”라고
02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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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우리금융, 광복 80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국가보훈부는 우리금융그룹과 함께 광복 80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과 보훈문화 확산에 나선다.
4일 보훈부에 따르면 생활이 어려운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과 광복 80년 공동홍보 등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오는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회의실에서 권오을 장관과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양 기관은 먼저,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02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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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찬 "광복 80주년 의미 되새기려면 기회주의자 끊어내야"
이종찬 광복회장
광복회는 최근 이종찬 광복회장의 광복80년기념사업위원회 공동위원장직 사퇴를 촉구하는 일각의 성명에 대해 “기회주의자들이 새 정부에 한자리를 얻지 못해 내비친 불편한 심기”라고 일축하고 “광복 80년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려면 새 정부의 국민통합 정신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광복회는 지난 2일 이종찬 회장 명의의
03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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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조카' 안원생 지사 묘소, 美서 확인...국내 봉환 추진
미국 선랜드 메모리얼 파크에 있는 안원생 지사 묘소.
1982년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사망한 안중근 의사 조카인 안원생 지사 묘소가 확인됐다.
3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주 선랜드 메모리얼 파크에 안장된 독립유공자 안 지사 묘소를 사망 43년 만에 최종 확인했다. 보훈부는 유족 확인과 협의 등 절차를 거쳐 안 지사 유해를 국내로 봉환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03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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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간부 휴가일수, 1년 10일 안팎…해병대, 최저
국방부
군 간부들의 1년 연차 휴가 사용이 10일 안팎인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각 군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육·해·공군과 해병대 간부들의 평균 연가 사용 일수는 9.4∼12일로 집계됐다.
육군은 장교가 10.1일, 부사관이 11.1일, 군무원이 11.7일로 평균 10.9일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030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