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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SNS서 韓 군·경 코스프레 확산…"어이없는 행위"
중국의 주요 SNS 플랫폼에서 한국 군복과 경찰 제복을 착용한 코스프레 영상이 확산해 논란이 되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최근 중국에 거주하는 많은 한국인들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는데, 확인해 보니 한국 군복 및 경찰 제복을 입고 기이한 행동을 벌이는 많은 영상이 퍼지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런 어이없는 행위
02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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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이전 스마트폰 사용... 우울증·비만·수면부족 확률 多"
12세 이전에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시작할 경우 우울증과 비만, 수면 부족을 겪을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미국의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미국소아과학회(AAP)가 발간하는 학술지 '소아과학'(Pediatrics)에 스마트폰 사용 시작 나이와 건강의 상관관계를 다룬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미국 내 아동·청소년 1만5
02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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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부산 공방서 20대 수강생 사망… 톱날 사고로 참변
부산 내 한 공방에서 20대 수강생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오후 1시 37분쯤 부산 부산진구에 있는 공방에서 20대 수강생이 톱날에 목을 베였다.
크게 다친 수강생은 병원에 옮겨졌지만 사고 발생 2시간 만에 숨졌다.
이곳은 나무를 재료로 사용하는 공방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방 주인 등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02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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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은 돈 주고 중국인은..." 모금함 110만원, 누리꾼 의견 보니
일본 여행객이 김해국제공항에 설치된 모금함에 현금 110만원을 남기고 간 것과 관련 누리꾼들의 반응이 공개됐다.
1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지난달 26일 김해국제공항에 설치된 모금함 개함 과정에서 일본 여행객이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현금 110만원 상당의 지폐와 손편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공개된 편지에는 "한국 여행 즐거웠습니다"라며 "돈이 남았는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주세요
02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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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탓?" vs "업주 탓?"… 무인점포 사적제재, 온라인서 폭발
무인점포 사적제재와 관련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누리꾼들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자신을 무인 점포 운영 가족이라는 A씨의 입장이 공개됐다.
이날 A씨는 "근데 저 여자애 편 드는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은 건지 모르겠다"며 "저희 집이 무인매장 운영 해봐서 아는데 저런 도둑들 때문에 피해가 은근히 심하다"고
02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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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취업시장 '붕괴'?... "서울대 공대 전탈, 문과는 절망"
서울대학교 출신 누리꾼이 현 우리나라 취업 시장의 고충을 토로한 게시글이 주목받고 있다.
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취업시장 상황에 멘탈 터진 서울대생'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글에는 지난 4월 서울대학교 익명 커뮤니티에 게재된 글이 담겨 있다.
이날 해당 게시글 작성자 A씨는 '아니 서울대생이 취업 스트레스 받는 게 정상임?'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에서 &q
22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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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서 해외 직구? 개인통관번호 당장 바꾸세요"
쿠팡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개인통관번호 변경과 관련한 내용이 확산했다.
지난달 30일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개인통관고유번호 유출이 왜 무섭냐면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이날 해당 게시글 작성자 A씨는 "여자 혼자 사는 집에 내 이름, 내 전화번호, 내 주소가 기입된 '시킨 적 없는 택배'
02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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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미혼女 57% "영포티와 연애 기피"... 이유는?
20~30대 미혼 여성 절반이 이른바 ‘영포티’(Young Forty) 남성과의 연애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25~34세 미혼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공개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7%가 영포티 남성과의 연애를 주저한다고 답했다.
특히 2030 여성들은 영포티 남성과의 연애를 기피하는 이유로 젊은
02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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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쿠팡 IT 인력 다수 중국인"... 내부 폭로 터졌다
쿠팡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블라인드발 폭로가 공개됐다.
30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쿠팡 개발자임'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이날 해당 게시글 작성자 A씨는 "현재 쿠팡 IT 인력 반 이상이 중국인"이라며 "매니저는 거의 90% 이상이 중국인"이라고 적었다.
이어 "몇년 전까지만 해도
02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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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화재 사망자 128명으로…당국 "시신 더 발견될 가능성"
대형 화재 발생한 홍콩 아파트 단지 지켜보는 주민들
홍콩 고층 아파트단지 화재 참사 사망자가 128명으로 늘어났다.
28일 신화통신은 크리스 탕 홍콩특별행정구 보안국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지금까지 128명의 사망자가 나왔다"며 "앞으로 시신이 더 발견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앞서 전날 새벽 2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발표됐
02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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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삼성家 이재용 子, 늠름한 경례..."군복 입은 재벌 3세"
해군 임관식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25)의 모습이 포착됐다.
28일 KFN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임관식에서 기수 대표로 제병 지휘에 나선 이지호 씨가 아버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앞에서 경례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영상 속 그는 위풍당
12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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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 평가 뒤집혔다... 국민이 뽑은 '최악·최고'는 누구?
역대 대통령에 대한 공과(功過) 인식 여론조사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잘한 일이 많다'는 평가를 가장 많이 받았다.
한국갤럽은 지난 25∼27일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역대 대통령에 대한 공과 평가를 조사했다.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이 '잘못한 일이 많다'는 응답이 77%로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높았다. 이어 전두환(68%)·박
02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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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임세령·홍라희까지… 해군 임관식, '삼성 VIP 행사' 저리가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가 지난 9월 23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139기 해군 사관후보생 입교식에서 경례를 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25)가 임관식에서 기수 대표로 제병 지휘에 나서는 것과 관련 온 가족이 총출동한다.
28일 재계 등은 이씨가 이날 오후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기수 대표로 제병 지휘를 할 예정이
02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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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홍콩 화재 참사에 2억 기부... 긴급 구호에 사용
중국 출신 멤버 우기가 속한 걸그룹 '아이들'이 홍콩 화재 참사에 기부했다.
중국 포선재단(Fosun Foundation)은 2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홍콩 타이포구 대형 화재로 주민들에게 큰 손실이 발생했다. 아이들이 재단을 통해 100만 위안(약 2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피해 지역의 긴급 구호 등에 사용될
02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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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출신' 잭슨, 화재 참사 1.8억원 기부... "깊은 애도"
갓세븐 잭슨이 홍콩 화재 참사 지원을 위해 현지 병원에 기부했다.
27일(현지시간) 홍콩 퉁와 병원은 갓세븐 잭슨이 본인 운영 브랜드 팀왕(TeamWang)과 함께 피해자 지원을 위한 100만 홍콩달러(약 1억8807만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잭슨과 팀왕 디자인은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홍콩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모든 개인과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
02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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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들고 다니며 밤새 시민 위협…60대, 상습절도 혐의도
충남 태안경찰서는 27일 공공장소흉기소지, 특수협박,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10시부터 이튿날 오전 5시까지 집에서 챙겨나온 흉기를 들고 태안군 태안읍 일대를 돌아다니다 쓰레기를 버리러 나온 한 식당 직원을 위협하며 쫓아간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로 A씨 이동 경로를
02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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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아파트 화재참사 사망자 83명으로 증가…76명 부상
화재가 발생한 홍콩 북부 타이포의 '왕 푹 코트' 주거 단지
홍콩 고층 아파트단지 화재 참사와 관련 수색 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망자가 83명으로 늘었다.
로이터·AP통신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성도일보 등은 28일(현지시간)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32층(로비층+31층)짜리 주거용 고층 아파트단지인 '웡 푹 코트' 화재로 83명이 사망
02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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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서학개미 증세' 가짜 대국민담화 조사…"중대범죄"
경찰이 이재명 대통령을 사칭한 가짜 대국민 담화문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를 시작했다.
국가수사본부는 27일 언론 공지를 통해 "대통령을 사칭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율 인상, 보유세 신설'이라는 내용의 글이 온라인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수본은 "이는 대통령을 사칭한 거짓 내용으로 정부 정책에 대해 심각한 혼란을 줄
02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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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말 은행연체율 0.51%로 소폭 하락…"연체채권 정리 늘려"
한 은행 창구 모습
9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은 올해 9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이 0.51%로 전월 말 대비 0.10%포인트(p) 하락했다고 밝혔다.
연체율은 지난 6월 0.52%로 떨어졌다가 8월까지 꾸준히 증가했으나 9월 말 다시 내렸다.
이는 통상적으로 분기 말 연체채권 정리가 확대되면서 연체율이 하락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신규 연체
029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