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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10월 판매량 26만3904대… 전년比 0.5% 감소
스포티지
기아는 올해 10월 국내 4만1대, 해외 22만3014대, 특수 889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26만 3904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한 규모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3.1% 감소한 반면 해외는 2.1% 증가했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734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5406대, 쏘렌토가 2만1824대로 뒤를 이었다.
02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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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0월 판매량 35만1753대… 전년比 6.9% 감소
현대자동차는 올해 10월 국내 5만3822대, 해외 29만7931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6.9% 감소한 35만1753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국내 판매는 17.1%, 해외 판매는 4.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시장에서 세단은 그랜저 5074대, 쏘나타 4603대, 아반떼 6014대 등 총 1만6058대를 팔았다.
RV는 팰리세이드 3829대, 싼타페 4
02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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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0월 美 판매 7만7135대… 12개월 연속 증가세 멈춰
아이오닉 9
현대자동차·기아는 지난 10월 미국에서 총 14만6137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1% 감소한 규모다.
현대차(제네시스 포함)는 10월 7만7135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 감소하며, 12개월 연속 증가세가 멈췄다.
현대차의 대표 전기차 아이오닉 5(1642대)와 아이오닉 6(398대)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63.5%, 52.4% 감소했다. 반면 베뉴(
02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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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개발 참여 '425 사업' 5호기 발사 성공
KAI 시제제작 참여 425사업 위성 5호기 발사 성공 장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시제 제작한 군 정찰위성 5호기가 지난 2일 미국 플로리다주 커네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 X의 '팰컨 9'발사체를 사용해 발사됐다고 3일 밝혔다.
425 사업은 고성능 합성개구레이더(SAR) 탑재 위성과 전자 광학(EO)·적외선 장비(IR) 탑재 위성을 군집하는 국방 감사정찰 위성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02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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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하이테크 탤런트 트랙' 지원자 모집
현대자동차는 서비스엔지니어 인재 발굴을 위한 채용전환형 인턴십 프로그램 '하이테크 탤런트 트랙'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하이테크 탤런트 트랙'은 전기·전자, IT·SW 등에 대한 복합적인 기술 이해를 바탕으로 고난도 진단 및 정비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현대차의 채용 및 교육 프로그램이다.
최종 합격자는 전국 22개 하이테크 센터에서 진행되
02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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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425 위성' 마지막 SAR 위성 탑재체 공급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너베럴 우주군기지에서 대한민국 정찰위성 5호기가 실린 스페이스X사의 팰컨-9 발사체가 발사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018년부터 '합성개구레이다(SAR) 위성'의 핵심으로 꼽히는 'SAR 센서'와 '데이터링크' 제작에 참여해 군 정찰위성인 '425 위성'의 마지막 5호기에 'SAR 탑재체'를 안정적으로 공급
02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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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서 농촌 일손돕기 실시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양사 임직원과 가족들이 명동리 주민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 지난달 31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홍천군 명동리 마을에서 가을 수확철 맞아 농가 일손 돕기와 의료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1사1촌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대한항
02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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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임직원 대상 '지식나눔회' 25회 개최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달 10월 31일 '지식나눔회'가 25회를 맞이했다고 3일 밝혔다.
지식나눔회는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주도한 전사 소통 확대 프로젝트로 트렌드·테크·인문 등 다양한 분야 지식·정보를 임직원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 8월 1회를 시작으로 매월 말 금요일에 국내외 임직원이 편하게 점심을 먹으며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왔다.
02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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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싱가포르 정부와 수소 기술 협력 맞손
'수소 중심 저탄소 기술 개발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 행사에서 박재하 현대차그룹 글로벌수소비즈니스사업부 상무(왼쪽)와 클라란스 추아 EDB 한국∙일본 총괄 이사가 서명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싱가포르 정부와 수소를 비롯한 저탄소 기술 협력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주간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K-테크 쇼케이스'
02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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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소 피크닉 2025' 개최
온소 피크닉 2025 현장 사진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실내 피크닉 행사 '온소 피크닉(ONSO PICNIC) 2025'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온소 피크닉'은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친환경, 웰니스 등을 주제로 매년 개최돼 왔다.
02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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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산림보호 캠페인 '그린 더 플래닛' 개최
현대위아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난 1일 경기도 이천시 포레스트벤처스 식물연구센터에서 오동나무 묘목을 분갈이하는 모습.
현대위아는 지난 1일 경기도 이천시 포레스트벤처스 식물연구센터에서 '그린 더 플래닛'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그린 더 플래닛'은 기후변화로부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된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위아 임직원 및 가족 약 120명이 참여했다.
현대위
02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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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도 성장 모멘텀 지속"… 방산 빅4, 3Q 영업익 두배↑ 전망
K2 전차
역대급 호황을 맞고 있는 K-방산이 하반기에도 호실적을 예고했다. 이미 수주잔고 100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K2 전차 등 수익성이 높은 해외 수출물량 확대로 성장 모멘텀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넥스원 등 국내 주요 방산 4사의 올해 3분기 합산 매출과 영업이익은 9조9504억원, 1조278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
22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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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원클릭 커넥트' 하반기 웨비나… "K-브랜드 글로벌 쇼핑 시즌 지원"
한진이 글로벌 커머스 파트너와 국내 유망 셀러를 연결하는 교류 행사인 '한진 원클릭 커넥트'를 통해 K-브랜드의 연말 글로벌 쇼핑 시즌 공략을 지원한다.
한진은 오는 5일 '원클릭 커넥트' 하반기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원클릭 커넥트'는 올해부터 한진이 국내 셀러를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해외 파트너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02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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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과학기술청과 미래 모빌리티 '맞손'
(왼쪽부터) 성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 박현성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 법인장, 김일범 현대차그룹 GPO 부사장, 찬 샨 HTX 청장, 심 앤 싱가포르 외교부 및 내무부 선임국무장관
현대자동차그룹이 싱가포르 정부와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할 글로벌 첨단 기술 협력을 본격화한다.
현대차그룹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주간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K
02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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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사랑의 빵 나눔 사업' 1억원 기부
(왼쪽부터) 김주형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문화담당 상무, 이장우 대전시장, 박광수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수석부회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29일 대전시청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김주형 한국타이어 문화담당 상무, 박광수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빵 나눔 사업' 후원금 1억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대전시 대덕구 관내 사회복지시설 31개소를 대상으로,
02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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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인멸·비자금 조성 '사실무근'"… KAI, 박선원 의원 의혹 제기 반박
KAI 본관 전경.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KAI가 불법적으로 무인기를 납품했고, 특검이 수사에 착수하자 증거 인멸을 시도했다'는 의혹에 "사실이 아니다"라며 전면 반박했다.
KAI는 30일 입장문을 통해 "담당 임원의 PC는 포맷이나 어떤 조치 없이 그대로 보존돼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규에 따라 수명 연한에 도달한 기기는 교체 및 폐기하고
02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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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황, 이재용·정의선과 '치맥 회동'… AI 협력 논의 전망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8월 미국 워싱턴DC 윌라드 호텔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리셉션에 참석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인사하고 있다.
한국 대표 산업인 반도체와 자동차를 이끌고 있는 수장들이 인공지능(AI)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만난다. 15년 만에 방한하는 황 CEO는 오는 31일 주요 기업들과 대규모 AI 칩 공급계약을 발표하는 등 한국과의 협력 강
02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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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 르노코리아, 정부에 부산공장 신규 투자 약속
지난 29일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글로벌 기업 투자 파트너십' 행사에서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왼쪽)이 이재명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니콜라 파리 사장이 지난 29일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코리아 2025'의 '글로벌 기업 투자 파트너십' 행사에 참석해 신규 투자 계획 발표 및
02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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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C, 현대차와 수소버스 시장확대 MOU 체결
30일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열린 수소연료전지공급 업무 협약식에서 켄 라미레즈 현대차그룹 HMG에너지&수소사업본부 부사장(왼쪽)과 김종현 KGMC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GM커머셜(KGMC)은 국내 수소버스 시장 확대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현대자동차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GMC가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차세대 수소버스를 개발해 국내
02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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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한미 관세협상 합의 환영… 국익 증진 계기"
한국경영자총협회가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관세 협상과 대미 투자에 대한 최종 합의를 도출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경총은 30일 한미 정상회담 결과와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이번 합의가 양국간 교역과 투자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첨단분야에서 상호 국익을 증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하며, 정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양국이 경제,
028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