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경 기자의 최신 기사

  • HD현대건설기계, 3분기 영업익 558억…전년比 30%↑ HD현대건설기계가 29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매출 9547억원, 영업이익 5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광산(Mining) 장비의 수요 증가를 비롯한 신흥 시장의 성장과 선진 시장의 실적 개선이 더해지며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와 지역별 맞춤형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30% 상승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북미·유럽 선진 시장이 수요
    29일전
  •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ABAC 폐막행사 주재...정책권고안 전달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이 지난 28일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제4차 회의 폐막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코오롱그룹은 이규호 부회장이 지난 28일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4차회의 폐막 행사를 주재하며 APEC 정상들에게 전할 정책 권고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 아난티코브에서 열린
    29일전
  • [경주 APEC] 글로벌 '빅샷' 한자리에...APEC CEO 서밋 개막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28일 경주 화랑마을 어울마당에서 열린 '2025 APEC CEO 서밋'의 첫 번째 공식 행사인 환영만찬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9일 오전 경주 예술의 전당 화랑홀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대 경제포럼인 '2025 APEC CEO 서밋'을 개최했다. 올해 서밋 행사는 세션과 참석연사, 참여 정상급 인사 수, 행사기간 등에서 역대 최대
    30일전
  • 허태수, 풍력발전 직접 챙겨...GS 新성장동력 구상 지난해 7월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하반기 'GS 임원 모임'에서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그룹의 신사업 의지를 피력하는 한편,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당부하고 있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GS엔텍의 울산 용잠동 공장을 방문한다. 정유·에너지 등 그룹 핵심 계열사들의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장 임직원을 격려하고 미래 먹거리로 손꼽히는 ‘해상 풍력’
    1달전
  • [부고] 허성(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씨 모친상 ▲김영옥(향년 97세)씨 별세, 허성(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씨 모친상 = 26일, 빈소 Forest Lawn Funeral Home (3789 Royal Oak Ave, Burnady, BC CANADA), 발인 11월 4일 오후 1시(캐나다 밴쿠버 시간). ☎+1 604 299 7720
    1달전
  • 한화그룹, HBM 본더 사업 힘준다...김재현 대표 재선임 한화세미텍 김재현 대표이사 내정자 한화그룹이 HBM(고대역폭 메모리)을 포함한 반도체 후공정 장비 경쟁력 강화를 위해 김재현 현 한화푸드테크 기술총괄을 한화세미텍 대표로 재선임한다. 김 대표의 복귀로 그룹의 반도체 장비 개발 및 시장 선점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그룹은 28일 한화세미텍의 신임 대표에 김재현 현 한화푸드테크 기술총괄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신임
    1달전
  • 세아항공방산소재, 경남에 알루미늄 新공장 설립한다 세아항공방산소재의 다양한 크기의 고강도 알루미늄 소재가 야적장에 적재돼 있다. 세아베스틸지주가 글로벌 항공기 소재 시장의 선제적 수요 대응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 투자에 나선다. 세아베스틸지주 자회사 세아항공방산소재는 경남 창녕군에 연간 770t 규모의 고강도 알루미늄 소재를 생산하는 신공장을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약 588억원으로 오는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마치고 하반기부터 고강
    1달전
  • 삼성SDI, 3분기 영업손실 5913억...누적 적자 1조 넘어 삼성SDI 기흥사업장 전경 삼성SDI가 올해 3분기도 591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벼랑 끝에 몰리고 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정체)에 따른 여파로 4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으며, 누적 적자만 1조원을 넘어섰다.  삼성SDI는 28일 2025년 3분기 매출 3조518억원, 영업손실 591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22.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순
    1달전
  • [경주 APEC] 허태수 GS 회장, CEO 서밋서 'AI·에너지 전환' 협력 논의 허태수 GS그룹 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석한다. GS그룹은 28일 허 회장이 APEC CEO 서밋에 참석해 AI(인공지능)와 에너지 전환 등 글로벌 산업계의 주요 현안을 놓고 각국 기업인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 회장은 개막식을 비롯해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맷 가먼 AWS
    1달전
  • 에코프로, 고전압 미드니켈 양산 착수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에코프로HN 본사 전경 하이니켈 기술을 선도해온 에코프로가 미드니켈로 제품 다각화에 나선다.  에코프로는 자동차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의 양극소재 가격 인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HVM(고전압 미드니켈)이 최근 기술 검증을 마무리하고 양산 준비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미드니켈 양극재는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에 쓰이는 하이니켈(니켈함량 90% 이상)과 달리 니켈 함량이 60%
    1달전
  • [경주 APEC] SK이노 E&S, APEC에 수소 셔틀버스 20대 지원 SK이노베이션이 지원하는 APEC CEO 서밋 행사의 수소 셔틀버스 모습 SK이노베이션이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돕기 위해 친환경 미래 교통 솔루션으로 각광받는 수소버스를 지원한다. SK이노베이션은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APEC CEO 서밋(Summit) 2025' 행사 참가자들을 위한 셔틀버스 20대를 수소버스로 지원한
    1달전
  • [경주 APEC] GS칼텍스, CEO 서밋서 '지속가능한 에너지' 기술력 뽐내 GS칼텍스가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선보이는 전시관 전경 GS칼텍스가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CEO Summit(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최고경영자회의)'에서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에너지'를 주제로 한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함께 구축하자'라는 APEC의 공식 테마에 맞춰 GS칼텍스의 과거와 현재, 그리
    1달전
  • 삼성E&A, '아디펙 2025'서 에너지 신기술 선봬 삼성E&A가 세계 최대 규모 에너지 산업 전시회인 '아디펙 2025'에 참가하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 삼성E&A는 오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 국제전시컨벤션센터(ADNEC)에서 개최되는 '아디펙(ADIPEC)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아디펙은 아부다비 국영 석유회사(ADNOC)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 산업 전
    1달전
  • 존 킴 안두릴 한국 대표 "HD현대와 협업해 기술 안보 강화 나설 것" 존 킴(John Kim) 안두릴(Anduril Industries) 한국 대표가 27일 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퓨처 테크 포럼: 조선'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존 킴(John Kim) 안두릴(Anduril Industries) 한국 대표가 HD현대와의 기술 협업을 통해 글로벌 방산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존 킴 대표는 27일
    1달전
  • 포스코홀딩스, 3분기 영업익 6390억 기록...전년比 13.5%↓ 사진=포스코 포스코홀딩스는 27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17조2600억원, 영업이익 63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 13.5%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1.7%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4.9% 증가했다. 철강사업의 실적 회복에 힘입은 결과다. 실제 포스코홀딩스 철강사업은 지난해 4분기 저점 이후 3분기 연속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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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오션, 3분기 영업익 2898억…전년비 1032%↑ 한화오션 거제 사업장 모습. 한화오션은 27일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32% 증가한 2898억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8% 늘어난 3조234억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2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22%, 매출은 8% 감소했다. 하계휴가 등으로 조업일수가 줄고, 임금 및 단체협상 타결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결과다.  사업부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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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기선 회장 "HD현대, '마스가' 핵심 파트너...美 조선소 인수도 검토 중"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27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퓨처 테크 포럼: 조선'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27일 "HD현대는 한미 조선협력에 있어 가장 잘 준비된 파트너"라고 강조하며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 회장은 이날 경주 엑스포공원에서 아시아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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