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혈맹 튀르키예"…정상회담 후 공동언론발표
튀르키예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튀르키예와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에 위치한 대통령궁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언론발표를 진행했다.
이 대통령은 "튀르키예의 한국전쟁 참전 75주년이자 저의 대통령 취임 첫해인 올해, 피를 나눈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를 방문해 매우 뜻깊다"며 "튀르키예는 대한민국과 수교를 맺기 전부터 각별한 관계였고, 1957년 수교 이후 빠른 속도로 관계가 발전했다. 오늘 회담에서는 양국의 연대를 심화하기 위한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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