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소미, 뷰티브랜드 제품에 적십자 로고 썼다가 고발당해가수 전소미씨(24)가 자신이 출시한 뷰티브랜드 제품에 대한적십자사 로고를 무단으로 사용했다가 고발당했다.
7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전씨와 '뷰블코리아' 대표이사 A씨에 대한 대한적십자사 조직법 위반 혐의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고발인은 의료·구호 활동에 사용되는 적십자 표장이 상업적 맥락으로 사용되면 의미가 희석되고 구호 현장에서 신뢰와 중립성에 손상이 생길 수 있다는 취지로 고발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