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배송 없어지나요"…맞벌이 부부 뿔났다
4살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30대 A씨는 "우리는 맞벌이 부부로 어린이집 준비물 준비를 퇴근 후에 해야 하는데, 새벽 배송까지 없어지면 아이를 키우지 말라는 소리냐"고 토로했다.
40대 B씨도 "퇴근하고 집에 오면 오후 10시다"며 "모든 마트들이 문을 닫는데 도대체 장은 어디서 보라는 소리냐"고 분노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역시 "새벽 배송 없어지면 안 된다" "이건 새벽에 일할 수 있는 권리도 빼앗는 것이다" "워킹맘으로서 새벽 배송 없어지면 회사 못 다닌다" "없어지면 삶에 있어서 큰 타격이다" "차라리 기사들의 휴식시간이나 처우 등을 개선하는 게 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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