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스 쿠팡 대표 경찰 출석하며 "수사 협조"...쿠팡 대책위 "진상규명하라" 대규모 개인 정보 유출 사태 이후 증거인멸 등의 의혹을 받는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30일 경찰에 출석했다. 로저스 대표는 이날 오후 1시 54분께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 도착해 "쿠팡은 현재 진행 중인 모든 정부 조사에 전적으로 협조해 왔다"며 "오늘 예정된 경찰 조사에도 전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쿠팡의 증거인멸 혐의', '국가정보원의 지시를 받았다는 위증 혐의'에 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고 경찰청 안으로 들어갔다. 로저스 대표는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 '셀프 조사'로 증거를 인멸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을 받는다. 또 산업재해 은폐 의혹 등으로도 고발당한 상태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