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BC 가시화에 노원 '천지개벽' 기대감...적정 분양가·인센티브 관건 서울 노원구 창동차량기지가 남양주 진접 이전이 가시화되면서 바이오 산업단지 조성과 개발 호재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노원구가 베드타운에서 벗어나 일자리를 유치하면서 생활 인프라 수준도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바이오 기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서는 분양가와 인센티브가 관건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일 노원구에 따르면 구는 △공공 통합 육아지원센터 △1인가구지원센터 △행정복지센터 △공공 문화·체육시설 등을 바이오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공공기여 시설로 검토 중이다. 창동차량기지(17만9578㎡)가 이전하고 남은 빈 땅은 인근의 도봉운전면허시험장(6만7420㎡)을 포함해 25만m²에 달한다. 내년 6월 진접차량기지가 정식 개통하면 창동차량기지 이전에 탄력이 붙는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