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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거야, 할 수 있어"…'플레이'로 날개 펼친 아이들
12일 경남 밀양 호텔 아리나에서 열린 꿈의 페스티벌 밀양 워크숍 모습
"할 거야, 되고 싶어, 할 수 있어"
13일 경남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사천과 전주, 구리에서 모인 50여명의 아이들이 무대 위에서 목청껏 외쳤다. 나이도, 성격도, 사는 곳도 다르지만, 모두 친구였다. 대사를 잊어도, 목소리가 작아도 상관없었다. 아이들은 '헤이! 헤이!'를 외치며 서로를 복돋웠다. 잘하는 아이를 주
0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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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이 대포만 못하다"…안중근 의사 유묵 日서 귀환
안중근의사 유묵 - 만국공법불여대포(萬國公法不如大砲)
'만국공법불여대포(萬國公法不如大砲)'. 만국공법, 즉 국제법이 대포만 못하다.
안중근 의사는 1910년 2월 중국 뤼순감옥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뒤, 국제법보다 힘의 논리가 앞서는 현실에 대한 회의를 여덟 글자에 담았다.
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광복절을 이틀 앞둔 13일 서울 중구 덕수궁 중명전에서 일본에서 환수한 안중근 의
01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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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택 원장 "K-컬처 뿌리 살려야…'꿈의 전통예술단' 신설"
임진택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원장이 12일 경남 밀양 호텔 아리나에서 기자들과 인터뷰하고 있다.
“K-컬처를 샘솟게 하는 요소들은 정작 가뭄 들어 쇠퇴하고 있죠. 그 근원부터 살려야해요.”
임진택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 원장은 12일 "근원인 전통문화가 사라지면 K-컬처 역시 지속해서 생산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원장은 이날
014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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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아닌 친일파 글씨?…국중박 "검증 미흡" 사과
국립중앙박물관이 애국지사 박원근(1912∼1950)의 것으로 소개·전시하던 유묵이 친일반민족행위자 박중양(1874~1959)의 것일 가능성이 제기되자 전시품을 철수하고 사과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12일 공식 누리집을 통해 유홍준 관장 명의의 사과문을 내고 "'우리들의 밥상' 전시품의 검증 미흡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유물
017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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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 '서도호' 전 오는 27일 개막…얼리버드 예매 시 '커피값'
'서도호' 전 포스터 이미지
국립현대미술관(MMCA) 서울에서 '서도호' 전시가 오는 27일 개막하는 가운데 전시를 기다리는 수많은 국내외 팬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다고 MMCA가 12일 밝혔다.
'서도호' 전은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서도호의 대규모 개인전으로, 학생시절 초기작부터 작가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작품, 현재 진행 중인 최근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작품세
0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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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도전해야"…최휘영 장관, 청년 문화예술인들 만난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8월 6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내 뮤직텐트에서 열린 꿈의 예술단 합동캠프 '꿈의 페스티벌' 합동 공연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2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아트코리아랩에서 청년 문화예술인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고 문체부가 밝혔다.
최 장관은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실연, 기획 등 창작 과정에서 마주하는
0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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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의 C] 굳은 얼굴 너머 '표정'…웃고 풍자하는 북녘
탈과 탈춤 전시공간의 북청사자놀음
뉴스에서 접하는 북한의 얼굴은 대개 둘 중 하나다. 무표정하거나, 기쁨에 겨워하거나. 그들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손짓에 일제히 팔을 들어 박수를 치며 울먹이거나, 잔뜩 긴장한 굳은 얼굴로 서있다. 어딘가 인위적이다.
11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만난 북녘의 얼굴은 달랐다. 눈을 흘기고, 입을 삐죽이고, 금세 누군가를 놀릴 듯 익살스럽다. 권위 앞에서 표정을 감추기는커녕 마음
0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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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능 관람료 얼마가 적당?…'시민토론단' 모집
궁능 관람료를 현실화하기 위한 대국민 공개토론회가 오는 9월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별관 강당에서 열린다고 국가유산청이 11일 밝혔다.
궁능을 직접 이용하는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가 추진되는 만큼, 정부는 '시민토론단' 45명을 공개 모집한다.
시민토론단에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8월 12일부터 20일까지 국가유산청 및 궁능유적본부
0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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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총 총무원장 선거 막 올라…일단 '진우·정념·경우' 3파전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 제38대 총무원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사진은 왼쪽부터 진우스님, 정념스님, 경우스님.
한국 최대 불교 종단인 대한불교조계종의 수장을 뽑는 제38대 총무원장 선거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정념스님과 경우스님에 이어 현 총무원장인 진우스님도 연임 도전을 공식화하면서 일단 3파전 구도가 짜였다.
진우스님은 11일 서울 종로구 한국
1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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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개 한복 기업, DDP로 모인다…최대 80% 할인
국내 최대 규모 한복 박람회가 오는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다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11일 밝혔다.
올해 한복상점에는 총 149개 한복 기업이 참여하는 가운데 판매관에서는 국내외 133개 한복업체의 상품들을 볼 수 있다. 전통한복과 생활한복을 비롯해 원단, 장신구, 가방과 생활소품 등 다양한 한복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0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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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 신간] 뇌는 왜 자꾸 사랑했던 사람을 찾을까
슬픔의 발견=바버라 블래츨리 지음, 제효영 옮김, 디플롯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다는 사실도, 다시 만날 수 없다는 사실도 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이를 단번에 받아들이지 못하는 걸까. 신경과학자인 저자는 2018년 36년을 함께한 남편 크리스토퍼와 사별한 뒤 컴컴한 집을 하염없이 돌아다녔다. 쉴 새 없이 걷고 또 걸었고, 낯선 사람들의 얼굴에서 남편의 얼굴을 봤다.
상실의 고통 속에서 몸부림치
0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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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모의 미술마을 正舌] 국립중앙박물관이 일반행정기관이라고?
일반행정기관인 국립중앙박물관 외관
◆ 문화정책의 부재
국민들이 국립문화예술기관의 존재 이유를 떠올릴 때 나오는 대답은 대개 '우리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후손에게 물려주려고' 또는 '국민 모두의 문화 향유를 위해' 아니면 '국가의 품격을 보여주고자' 정도로 매우 소박한 수준이다. 이렇듯 많은 이들이 국립문화예술기관은 순수한 미의 전당으로, 아름다움을 위해 태어났다고 생각
5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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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범헌 "코로나로 멈춘 한·중 교류 재건…아시아 특화 문화 사업 펼칠 것"
이범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집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햄릿마냥 고민만 하면 기관장을 왜 하겠어요."
이범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아르코) 위원장은 임기 3년을 '실행의 시간'으로 본다.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집에서 만난 그는 "무엇이든 가시적으로 만들기 위해 뛰고 있다"며 "아무리 좋은 생
4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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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결혼, 희망찬 새 출발돼야"… 대출·청약 '결혼 페널티' 손본다
이재명 대통령은 8일 대출·청약 등에서 기혼자가 미혼자보다 불리해지는 이른바 ‘결혼 페널티’와 관련해 “결혼이 부담이 아닌 희망찬 새 출발이 될 수 있도록 정부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청년들이 국가 정책 때문에 결혼을 망설이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한다. 결혼으로 인해 겪을 수 있는 제도상 불
0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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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갈등 제로" 정청래 "뻔뻔"… 민주당 제주 경선서 격돌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인 김민석(왼쪽부터), 정청래, 송영길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민석·정청래·송영길 당 대표 후보(연설 수)가 8일 제주에서 열린 8·17 전당대회 2주 차 순회 경선에서 당내 화합을 강조하면서도 서로를 향한 날 선 공방을 벌였다.
김민석 후보는 당내 갈등 종식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당 대표가 되면 당의 모든 경선 갈등을 완전히 &
0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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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ISA·주가 누르기' 재검토…與 "환영" 野 "졸속 국정"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개편안과 이른바 ‘주가 누르기 방지법안’을 재검토하라고 지시한 가운데 여야가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 더불어민주당은 “문제를 바로잡는 계기가 됐다”며 환영한 반면, 국민의힘은 “여론에 떠밀린 졸속 국정”이라고 비판했다.
8일 정치권
0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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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날씨] 최고 35도 무더위…남부 가뭄 '비상'
다음 주(10∼14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뚜렷한 비 소식도 없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뭄이 더 심해질 것으로 우려된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예상된다. 11일에는 아침 19∼25도, 낮 26∼35도를 기록하겠다. 전주보다 기온은 다소 낮아지
0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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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운전면허 시험도 멈춘다…"체감 38도 시 중단"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자동차운전면허 기능시험도 한시적으로 축소되거나 중단된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폭염경보와 폭염중대경보가 이어지면서 응시자와 현장 근무자의 온열질환을 막기 위해 운전면허 기능시험 운영을 조정한다고 8일 밝혔다.
공단은 비교적 기온이 낮은 오전 시간대에 시험을 집중 편성한다. 오후에는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이면 시험 횟수를 줄이고, 38도에 이르면 시험을 중단한다.
시험 축소·
0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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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생이 밝힌 '빵집 회동' 전말…"정몽규, 홍명보로 하라 지시"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왼쪽)이 지난 7월 3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정 회장 오른쪽은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이임생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가 홍명보 전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을 자신이 주도했다는 의혹을 반박하며 당시 정몽규 전 축구협회장의 구체적인 지시 내용을 공개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전 이사는 최근 서울고등법원에 제출한
0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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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낮 최고기온 27~37도…무더위 속 곳곳 소나기
토요일인 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다소 낮아졌으나,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9.6도, 인천 29.9도, 수원 29.6도, 춘천 25.7도, 강릉 27.2도, 청주 29.8도, 대전 28.5도, 전주 27.8도, 광주 29.0도, 제주 28.9도, 대구 2
06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