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섭 기자의 최신 기사

  • 17조 인천시·7조 공무원연금까지…하반기 은행권 기관영업 '격전' 서울 시내 ATM 기기. 하반기 은행권의 기관영업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상반기 최대어로 꼽힌 서울시금고와 국민연금 외화금고 선정이 마무리된 가운데 인천시금고를 비롯한 수조원 규모의 입찰이 대기하고 있다. 전국 지방법원의 공탁금 보관은행도 새로 선정될 예정이어서 시금고와 연기금, 법원 자금을 둘러싼 은행권의 쟁탈전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4일 인천시와 금융권에 따르면 인천시는 이달 중 시금고 입찰 공고를 낼 계
    9일전
  • 전자문서로 즉시 전송…기업은행, '디지털 금융위임장' 서비스 시행 IBK기업은행 본점 전경. IBK기업은행이 국제우편 없이도 국내 금융업무를 위임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도입했다. IBK기업은행은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디지털 영사인증 금융위임장 서비스'를 지난달 30일부터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 영사인증 금융위임장은 재외공관에서 영사 확인을 받은 금융위임장을 전자문서 형태로 금융회사에 전송하고 진위를 검증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9일전
  • 우리은행, AI로 자산관리 고도화…상담 우선순위까지 추천 우리은행 본점 전경. 우리은행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프라이빗뱅커(PB)의 고객 관리와 자산관리 상담 업무를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AI 기반 고객관리 시스템인 'WM V.I.P.(Value Insight for PB)'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WM V.I.P.는 고객의 자산 현황과 거래 이력, 과거 투자 경험 등을 분석해 당일 우선적으로 관리해야 할 고객을 자동으로 추천하는 시스템
    10일전
  • 김기홍 JB금융 회장 "불확실성 여전…'질적 성장·그룹 AX' 추진 속도"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지난달 30일 열린 '2026년 제2차 경영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인공지능 전환(AX)을 통해 조직의 문화와 업무 방식 자체를 바꿔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회장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정읍 아우름캠퍼스에서 열린 '2026년 제2차 경영전략회의'에서 "AI 에이전트 활용의 필요성과 효율성을 체감
    10일전
  • 챗봇 넘어 업무까지…우리은행, AI상담봇 전면 개편 우리은행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AI 상담 체계를 고도화한다. 우리은행은 고객 상담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AI 챗봇 및 상담봇 재구축 사업'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기존 시나리오형 상담 방식과 생성형 AI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AI 상담봇' 구축이다. 중요한 업무는 미리 정해진 절차에 따라 안내하고, 복합적인 질문은 생성형 AI가 고객의 의도를 분석
    10일전
  • 대출 조여도 "일단 받자"…7월 5대銀 주담대 2조 '쑥' 서울 시내 주요 은행 ATM기기 모습. 지난달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4조원에 육박하는 증가세를 이어갔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2조원 넘게 급증했고, 증시 조정에도 '빚투(빚 내 투자)' 수요가 이어지면서 마이너스 통장(마통) 역시 1조원대의 증가세를 보였다. 총량 규제 속 대출을 미리 받아두려는 '막차 수요'가 몰리며 증가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모습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
    11일전
  • 8% 적금에 상품권까지…'청라시대' 하나금융, 통합 캠페인 실시 하나금융그룹이 오는 9월 그룹 본사 청라 이전을 앞두고 인천 시민과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과 고객 행사를 확대한다. 하나금융은 하나은행과 하나증권, 하나카드, 하나저축은행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하는 인천 지역 통합 캠페인을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하나은행은 '내맘적금 금리우대 쿠폰'을 5만장 한정으로 제공한다. 쿠폰을 적용하면 최고 연 7%의 금리를 받
    12일전
  • "소비자 목소리 직접 듣는다"…우리은행, 고객패널 간담회 개최 지난 달 31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은행 고객패널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금융현장소통반이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이 금융소비자와 금융당국의 의견을 반영해 상품과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실무자로 구성된 '금융현장소통반'과 함께 '2026년 우리은행 고객패널 간담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
    12일전
  • 국경 넘은 '예금토큰'…KB국민, 日 MUFG와 결제 실험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 전경. KB국민은행이 일본 MUFG은행과 예금토큰을 활용한 국가 간 지급결제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국민은행은 국제결제은행(BIS)과 국제금융협회(IIF)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 아고라'에 참여해 국가 간 지급결제 시나리오 검증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로젝트 아고라는 예금토큰과 토큰화된 중앙은행 지급준비금 등을 활용해 국가 간 지급결제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검
    14일전
  • [대출 총량규제의 역설] 한도 반토막에 금리 인상까지…대출창구 '대혼란' 은행권이 주택담보대출 한도 축소에 이어 대출금리까지 올리며 가계대출 문턱을 높이고 있다. 이달 가계대출 증가액이 4조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KB국민은행의 금리 인상 조치가 다른 은행으로 확산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은행별 대응 방식과 시행 시점이 제각각이어서 대출 창구의 혼란도 커지고 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14일전
  • IBK기업銀, 현대기아차 협력사에 1000억 금융지원…기보와 협력 IBK기업은행 본점 전경. IBK기업은행이 현대기아차의 반도체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기업은행은 현대기아차, 기술보증기금과 '현대기아차 협력 반도체 기업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불확실성과 원자재 가격 변동, 미래차 전환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현대기아차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은행은 현대기아차와 함
    14일전
  • 우편 없이 전송…NH농협은행, '재외동포 금융위임장' 디지털화 NH농협은행 본점 전경. NH농협은행이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의 국내 금융거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디지털 영사인증 금융위임장’ 서비스를 도입했다. 농협은행은 해외 체류 재외국민과 외국 국적 동포를 대상으로 디지털 영사인증 금융위임장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디지털 영사인증 금융위임장은 재외공관에서 인증받은 금융위임장을 전자문서로 발급해 국내 금융회사에 전송하는 서비스다. 해외에 머무
    15일전
  • 잠실 개발 본궤도…하나금융, '잠실 MICE' 4조 PF 주관 하나금융그룹이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복합시설로 개발하는 민간투자사업의 4조원 규모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이끈다. 하나금융은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의 PF 금융 조달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약 35만㎡ 부지에 전시·컨벤션시설과 돔 야구장, 스포츠콤플렉스, 숙박·상업·업무
    15일전
  • KB국민은행, 가계대출 더 죈다…비대면 주담대 최대 0.53%p↑ 서울 여의도의 한 KB국민은행 상담창구 모습. KB국민은행이 주요 가계대출 상품의 금리를 인상한다. 주택구입 목적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 축소에 이어 대출 총량 관리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오는 31일부터 주요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상품 금리를 0.06∼0.53%포인트(p) 인상한다. 이에 따라 비대면 전용 상품인 'KB스타 아파트 담보대출(구입자
    15일전
  • [김윤섭의 Fin포인트] '정부기여금' 청년미래적금 vs '절세' 청년 ISA…내 돈 불릴 최적의 선택은 청년층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 6월 '청년미래적금'이 출시된 데 이어 내년 상반기 '청년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가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두 상품 모두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한다는 취지는 같지만, 중복 가입이 불가능해 반드시 하나를 골라야 하는 구조다. 안정적인 정부기여금을 택할지, 혹은 투자 수익과 소득공제 혜택을 노릴지에 따라 개인의 유불리가 크게 갈리는 만큼 개인의
    15일전
  • 금융중심지 힘 싣는다…우리금융, '전북 우리WON금융타운' 개소 29일 전북혁신도시에서 열린 ‘전북 우리WON금융타운’ 개소식에서 최승재 우리자산운용 대표(왼쪽부터), 정진완 우리은행장,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조지훈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이 전북혁신도시에 자산운용과 기업금융, 창업 지원 기능을 한
    15일전
  • "맞춤형 절세 전략 제안"…우리銀, 26개 영업본부 순회 교육 우리은행 본점 전경. 우리은행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와 개인형퇴직연금(IRP) 등 절세상품에 대한 직원들의 상담 역량 강화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전국 26개 영업본부를 순회하며 약 한 달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절세상품 실무 연수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본부 소속 자산관리(WM) 전문가가 영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절세 혜택이 적용되는 금융상품의 구조와 활용 방법, 실제
    16일전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6만3000달러대 횡보…FOMC 앞두고 관망세 비트코인이 6만3000달러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을 고려해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0.41% 하락한 6만3695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알트코인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0.44%
    16일전
  • 지방금융 3사 상반기 실적 희비…JB금융만 '웃었다' (왼쪽부터) BNK금융, JB금융, iM금융그룹 본사. 3대 지방금융지주의 올해 상반기 실적이 엇갈렸다. JB금융이 역대 최대 순이익을 거둔 반면, BNK금융과 iM금융은 뒷걸음질쳤다. 수익성 악화에 더해 가계대출 관리 강화, 지역 경기 둔화에 따른 부담이 가중되면서 자산 건전성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JB·iM금융 등 3대 지방금융지주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총
    16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