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경 기자의 최신 기사

  • '임기 만료' 앞둔 장인화號…하반기 과제는 '철강·안전·리튬'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난달 2일 열린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데이'에서 그룹 사업 포트폴리오 전략을 직접 설명하고 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내년 초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연임 도전 전 마지막 승부처인 올 하반기 경영 성과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철강 본업의 수익성 회복과 리튬 사업의 성장, 안전 경영 성과를 장 회장 체제의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보는 모습이다. 4일 업계에
    9일전
  • 에코프로, 반도체 호황에 2분기 영업익 329억...전년比 102.7%↑ 포항 영일만일반산업단지 에코프로 전경 에코프로가 반도체 시장 호황에 따른 환경사업 성장과 리튬 사업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2분기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에코프로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8208억원, 영업이익 329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02.7% 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8183억원)은 0.3% 증가한
    9일전
  • [인사] 두산그룹 ◇신규임원(상무) 승진 ▲두산퓨얼셀 송지영
    10일전
  • 휴무일도 상여금도 빈부격차…실적 희비에 엇갈린 철강·조선 바캉스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 전경 조선과 철강업계의 여름휴가 풍경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수년째 슈퍼사이클을 이어가며 역대급 실적을 기록 중인 조선업계는 열흘이 넘는 장기 휴가와 수백만 원대 휴가비를 지급하는 반면, 업황 침체가 장기화된 철강업계는 짧은 휴가와 사실상 휴가비가 없는 '조용한 바캉스'를 보내고 있다. 업황 차이가 임직원 복지 수준까지 벌려놓고 있다는 분석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조
    11일전
  • '창립 52돌'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글로벌 핵심광물 플랫폼 기업 도약"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고려아연이 창립 52주년을 맞아 미국 제련소 건설과 핵심광물 사업 확대를 앞세워 글로벌 핵심광물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2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최윤범 회장은 지난달 31일 창립사를 통해 "지난 반세기 동안 축적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제련 기술력과 임직원의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올해 창립기념사 핵
    11일전
  • E1, 8월 LPG 국내 공급가격 동결…"소비자 부담 고려" 지난 7월 28일 서울 시내 LPG가스 충전소에 부탄 가격이 표시돼 있다. E1이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에 참여하고자 8월 액화석유가스(LPG) 공급 가격을 동결했다. E1은 8월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을 ㎏당 1483.17원으로, 산업용은 1489.77원으로 책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과 동일한 수준이다. 부탄은 ㎏당 1719.54원으로 책정했다. 부탄 공급가격은 정부의 판매 부과금(㎏당 62
    12일전
  • HD현대일렉트릭, 美서 1000번째 초고압변압기 생산 HD현대일렉트릭 북미 생산법인의 1000번째 초고압변압기 생산 기념행사에서 김영기 HD현대일렉트릭 사장(왼쪽)과 조지아 트랜스미션 바버라 햄튼 대표가 기념패를 들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이 미국 현지에서 국내업계 최초로 1000번째 초고압변압기를 생산하며 글로벌 전력기기 시장에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최근 미국 앨라배마주에 위치한 북미 생산법인에서 북미 생산법인 1000번째 변압기 생산기념
    12일전
  • [단독] SK실트론 노조, 두산 매각 확정에 본교섭 전환…고용보장 협상 본격화 SK실트론 노동조합이 회사의 두산그룹 매각 확정과 동시에 노사 교섭을 본교섭 체제로 전환한다고 공표했다. 매각 본계약 체결 시점부터 노사 교섭대표가 직접 참여하는 공식 협상에 돌입해 고용안정과 근로조건 승계 등 구성원 보호 방안을 집중 논의하겠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31일 아주경제 취재에 따르면 SK실트론 노조는 이날 두산의 SK실트론 인수 공시 직후 조합원들에게 공지를 통해 기존 실무교섭을 본교섭으로 전환한다고 안내했
    13일전
  • [단독] HMM, '몸바사호' 팬스타에 매각 완료…북극항로 시범운항 본격화 정부가 추진하는 북극항로 시범운항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졌다. HMM이 보유한 컨테이너선 '몸바사(Mombasa)호'를 팬스타에 매각하면서 북극항로 시범운항도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다만 HMM은 정부 사업 지원을 위해 선박을 내놓는 과정에서 수익성과 영업 운영 사이에서 적잖은 속앓이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아주경제 취재에 따르면 팬스타그룹과 HMM은 이날 2758TEU급 컨테이너선 몸바사에 대한 매매
    13일전
  • 한화, 김동관·동원·동선 '삼형제' 나란히 승진...3세 경영 강화 왼쪽부터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 김동원 한화생명 부회장, 김동선 한화비전 부사장 한화그룹 오너 삼형제가 일제히 승진하며 경영 전면에 나선다. 장남 김동관 부회장은 수석부회장으로,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을 부회장으로, 삼남 김동선 한화비전 부사장을 사장으로 한 계단씩 올라섰다. 3세 경영 체제도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한화그룹은 이 같은 내용의 주요 경영진 승진 및 일부 계열사 대표이사 내정 인사를 8월
    14일전
  • 인적분할 앞둔 한화, 삼형제 경영 전면에…승계 퍼즐 맞춘다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암 김종희 회장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서 김동선 한화비전 사장(왼쪽부터), 김동원 한화생명 부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 부회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화그룹이 30일 김동관·김동원·김동선 오너가 3형제를 나란히 승진시키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한화 인적분할과 신설 지주사 출범을 앞두고 단행된 이번 인사는
    14일전
  • 한화그룹, 김동관·동원·동선 '삼형제' 나란히 승진…3세 경영체제 강화 김동관 수석부회장 한화그룹이 김승연 회장의 세 아들인 김동관·김동원·김동선 삼형제를 모두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하며 3세 경영체제를 한층 강화했다.  한화그룹은 주요 경영진 승진과 일부 계열사 대표이사 내정 인사를 오는 8월 1일자로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김동관 부회장이 수석부회장으로,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부회장으로, 김동선 한화비전 부사장이 사장으로 각각
    14일전
  • 세아베스틸지주, 불황 뚫고 2분기 영업익 605억...전년比 35.9%↑ 세아베스틸지주 CI 세아베스틸지주가 중국산 저가 특수강 공세 등 비우호적인 경영 환경 속에서도 전략적 영업과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에 힘입어 2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30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1조1363억원, 영업이익 605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8%, 영업이익은 35.9%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17.4%, 영업이익은 94.5%
    15일전
  • 장세욱 부회장, 미래 건축인재 직접 챙긴다…동국제강 '럭스틸리에' 임명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가운데)이 30일 '럭스틸리에'로 임명된 송원 미래건축인재 펠로우십 1기 선발 인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이 미래 건축 인재 육성에 직접 나섰다. 동국제강그룹이 서울 수하동 본사 페럼타워에서 2026 송원 미래건축인재 펠로우십 '럭스틸리에(Luxteelier)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펠로우십 1기로 최종 선발된 대학생 7명을 '럭스
    15일전
  • 보조금 빼면 적자…LG엔솔, 2분기 영업익 1133억원·전년比 77%↓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2분기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북미 생산보조금을 제외하면 여전히 적자를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형 성장과 흑자 전환에도 불구하고 본업 수익성 회복은 아직 갈 길이 멀다는 평가다. LG에너지솔루션이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13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조5602억원으로 
    15일전
  • SK실트론, 사실상 두산 매각으로 기울어...31일 이사회 분수령 SK실트론 전경 SK그룹의 SK실트론 매각이 이달 말 이사회를 계기로 사실상 확정될 것으로 관측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SK실트론 매각 실무를 맡은 관계 부서들은 조직 및 업무 이관 등에 대비한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31일 열리는 SK그룹 이사회에서 매각 추진 방향이 결정될 가능성에 대비한 조치로 풀이된다. SK실트론 내부 사정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들은 "사내에서도 매
    16일전
  • 현대무벡스, 한미 조선 R&D 참여…자율주행 운반기술 개발 현대무벡스 청라R&D센터 전경 현대무벡스가 2026년 조선해양산업기술개발사업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 한-미 조선업 R&D 협약을 맺는 등 한미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수출 경쟁력 강화와 신시장 선점을 위해 조선·해양플랜트 분야의 원천·핵심기술, 기자재 개발을 지원하는 국책과제 수행이 핵심이다
    17일전
  • SM그룹 삼환기업, 1309억 미호천교 개량 수주…공공사업서 잇단 낭보 경부선 조치원~내판 구간에 위치한 미호천교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 삼환기업이 노후 인프라 개선 공사를 잇따라 따내며 공공 발주 사업에서의 경쟁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삼환기업은 조치원과 내판을 잇는 충북 청주시 오송읍 일원 경부선 구간에 위치한 미호천교(1938년 준공, 총연장 440m) 개량 공사의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사업은 단선교량인 미호천교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복선
    17일전
  • 에코프로에이치엔, 삼성E&A에 330억 규모 RCS 공급 에코프로에이치엔 본사 전경 에코프로에이치엔이 삼성E&A에 중앙식 온실가스 저감 시스템(RCS)을 공급한다. 이번 계약은 330억원 규모로, 공급된 설비는 국내 반도체사에 도입될 예정이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이 공시를 통해 삼성E&A와 RC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RCS(Regenerative Catalytic System)는 반도체 공정에서 발생하는 과불화화합물(PFCs)을 처리하는 대
    17일전
  • [르포] 셧다운 위기 딛고 재도약…동국제강 인천공장 가보니 동국제강 인천공장의 에코 아크 전기로 지난 22일 찾은 동국제강 인천공장. 지난해 사상 첫 셧다운을 겪은 120t 전기로는 다시 쉼 없이 쇳물을 쏟아내고 있었다. 전극봉 사이에서 발생한 강한 열이 철스크랩을 녹이자 작업장은 금세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로봇팔이 1500도에 육박하는 용강의 온도 측정을 하는 사이, 붉게 달아오른 쇳물은 연주 공정을 거쳐 반제품 빌릿(billet)으로 탈바꿈했다. 불황으로 멈췄던 현장이
    17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