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혜영 기자의 최신 기사

  • [아주 쉬운 재무제표] 회사가 가진 건물, 다 같은 부동산이 아니다…'투자부동산' 읽는 법 금융감독원이 2026년 재무제표 심사에서 '투자부동산 회계처리'를 중점 점검 대상으로 처음 선정했다. 임대 목적으로 보유한 부동산을 유형자산으로 잘못 분류하거나, 투자부동산의 공정가치 정보를 주석에 충분히 공시하지 않는 사례가 반복됐기 때문이다. 투자자도 회사가 보유한 부동산이 재무제표에 어떻게 적혀 있는지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같은 토지와 건물이라도 회사가 어떤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지에 따라 재고
    22일전
  • 금융당국 'ETF 괴리율 2% 강화'에 업계 반발…"미봉책 불과" 금융당국이 지난 16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보완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증권사의 상장지수펀드(ETF) 관리 책임 제고 방안을 두고 업계에서는 현실을 외면했다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개선책의 핵심은 괴리율 관리 의무 상향이다. ETF 시장에서 증권사 유동성공급자(LP)는 매수·매도 호가를 제시해 시장가격과 순자산가치 간 괴리를 줄이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개선책은 LP의 종가
    23일전
  • [특징주] SAMG엔터, '사랑의 하츄핑2' 개봉 기대감에 9%대 강세   SAMG엔터가 극장판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개봉을 앞두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시 24분 기준 SAMG엔터는 전 거래일보다 2550원(9.55%) 오른 2만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2만9450원까지 오르며 상승 폭을 확대했다. 다음 달 5일 개봉을 앞둔 극장판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23일전
  • 벤처 1세대 경영인의 일침 "중복상장 원칙 금지? 교각살우 우려 없겠나"   남민우 다산그룹 회장 <출처 : 다산네트웍스 홈페이지> 국내 벤처 1세대를 대표하는 경영인인 남민우 다산그룹 회장이 중복상장 원칙 금지 정책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광범위한 중복상장 금지가 '교각살우(矯角殺牛)'의 우려를 키울 수 있다며, 관련 정책을 재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민우 회장은 토종 벤처 1세대로 벤처기업협회 회장,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위
    24일전
  • [특징주] 코오롱티슈진 TG-C, 美 임상 3상 1차서 통계적 유의성 확보 실패에 하한가 코오롱티슈진이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구 인보사케이주)의 미국 임상 3상 시험에서 효능 입증에 실패했다는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오롱티슈진은 전장 대비 1만8300원(29.90%) 하락한 4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티슈진은 전날 장 마감 이후 미국에서 진행 중인 TG-C의 첫 번째 임상 3상(TGC-15302)
    24일전
  • 하나증권 "SK바이오팜, 엑스코프리 성장 지속…목표가↑" 하나증권은 20일 SK바이오팜에 대해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Xcopri)의 처방 증가세를 바탕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선아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2~3월 경쟁 제품인 브리비액트(Briviact)의 제네릭 출시에도 엑스코프리의 미국 처방량이 올해 2분기 전 분기 대비 8.5% 증가했다"며 "지
    24일전
  •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 "지금이라도 단일종목 레버리지 투자 멈춰라" 개별종목 레버리지 인버스 2배 상품 성과 분석.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가 투자자들을 향해 "지금이라도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투자를 멈추라"고 말했다.   배 대표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개별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운용하고 있는 운용사 대표로서 이런 말씀드려서 죄송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배 대표는 "누구도 변동성이
    24일전
  • 단일종목 레버리지 규제에도...삼전닉스 레버리지에 개인 2000억 몰렸다 금융당국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보완 대책을 내놓은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의 유입세는 꺾이지 않았다. 20일 두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삼는 단일종목 상장지수펀드(ETF)에만 166억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됐다.   20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기초 자산이 하락하면서 관련 레버리지 상품의 낙폭도 확대됐다.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4.31%, 4.23% 하락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이에 이들 종목을 기
    24일전
  • [특징주] 한울반도체, MLCC 검사 시스템 개발 소식에 '上' 한울반도체가 인공지능(AI) 기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전수검사 시스템 개발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0분 기준 한울반도체는 전 거래일보다 3920원(29.97%) 오른 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울반도체는 AI 비전 기술과 생산라인 이상징후 예측 기능을 결합한 MLCC 전수검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단순 검사장비를 넘어 제조
    24일전
  • [특징주] 삼천당제약, 美 FDA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 개발 절차 확인에 '上' 삼천당제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 제네릭 개발과 관련한 공식 답변서를 수령했다는 소식에 20일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9분 현재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5만4900원(29.82%) 오른 2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천당제약이 FDA로부터 Pre-ANDA 답변서를 수령했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해석된다. 
    25일전
  • KB證 "LS일렉트릭, 북미 빅테크향 수주 확대…목표가↑" KB증권은 20일 LS일렉트릭에 대해 북미 빅테크와 데이터센터향 신규 수주가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26만원에서 2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2분기 배전기기부터 초고압변압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에서 북미 빅테크와 데이터센터향 수주가 이어졌다"며 "상반기 확보한 국내외 데이터센터향 배전반과 배전기기
    25일전
  • 이달 ETF 수익률 1~10위 모두 '인버스'…하락장에 베팅 몰렸다 이달 인버스 투자자 계좌에 모처럼 볕이 들고 있다. 7월 ETF(상장지수펀드) 수익률 상위 10개를 일제히 인버스 상품이 휩쓴 가운데, 코스피 선물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 하락에 베팅한 상품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달 '곱버스' 상품의 수익률이 두드러졌다. 곱버스는 기초지수나 종목의 하루 등락률의 반대 방향으로 2배 추종하는 상품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OL SK하이닉
    28일전
  • 엇갈린 외국인 수급…코스피는 비중 늘릴때 삼전·하닉은 줄였다 올 들어 외국인 투자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비중을 꾸준히 줄이면서도 코스피 전체 비중은 오히려 확대하고 있다. 반도체 피크 아웃 우려로 대형 반도체주 비중은 줄이는 한편 가격 매력이 높아진 코스피에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전날(16일) 종가 기준 외국인 지분율은 46.60%으로 집계됐다. 지난 9일 46.55%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28일전
  • 번역·공증 없이 확인서 한 장으로…예탁원, 외국인 계좌개설 간소화 외국법인이 국내 금융회사에서 투자 계좌를 개설할 때 제출해야 했던 실명확인 서류가 법인식별기호(LEI) 발급확인서 한 장으로 간소화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4월부터 'LEI 발급확인서 교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LEI 발급확인서는 외국 법인이 보유한 LEI의 발급 상태와 법인명, 설립 국가, 정보 검증 수준 등을 증명하는 서류다. LEI는 금융거래에 참여하는 법인을 구분하기 위
    28일전
  • [특징주] 웰크론, 인니 국영 방산기업과 장갑차 방호키트 공급 추진에 강세 웰크론이 인도네시아 국영 방산기업과 장갑차용 방호키트 공급 협력에 나선다는 소식에 강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5분 기준 웰크론은 전 거래일보다 239원(19.32%) 오른 1476원에 거래되고 있다. 웰크론이 인도네시아 국영 방산기업 핀다드와 차륜형 장갑차용 지뢰방호키트 공급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해석된다. 웰크론은 이날 핀다드와 장갑차용 방호
    28일전
  • [특징주] 대구백화점,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강세 대구백화점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경영권 매각 소식에 급등 중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6분 기준 대구백화점은 전 거래일보다 320원(5.78%) 오른 5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6720원까지 오르며 21.30% 상승하기도 했다. 대구백화점이 최대주주 지분 매각을 통한 경영권을 변경한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경영권 변경과 함께 향후 사업 재편 및 기
    29일전
  • 신한證 "한국전력, 에너지 가격 안정세…목표가↑" 신한투자증권은 15일 한국전력에 대해 주요 에너지 가격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3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도 '매수'로 상향했다.   한승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에너지 가격이 예상보다 빠르게 안정되면서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며 "유가가 고점을 통과한 데다 하반기 원전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29일전
  • [아주초대석] 김창규 우리벤처파트너스 대표 "달바·토스 등 키운 건 동반자 철학…다음 유니콘 후보는 '뤼튼'" 김창규 우리벤처파트너스 대표이사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바이오 등 국가 전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국민성장펀드와 모태펀드 등 정책금융을 잇따라 강화하고 있다. 한동안 자금난에 시달려온 벤처·스타트업엔 '가뭄에 단비'같은 소식이다. 정책자금 수십조 원이 '마중물'로 들어올 예정이기 때문이다. 벤처캐피털(VC) 업계도 들썩이고 있다. 성장 가능성
    29일전
  • [아주초대석] VC업계 터줏대감 김창규 대표가 본 벤처투자 활성화 방법은… 김창규 우리벤처파트너스 대표 우리벤처파트너스는 국내 밴체캐피탈(VC) 업계의 원조와도 같은 회사다. 올해로 설립 45년. 1981년 공기업인 한국기술개발로 시작해 1999년 민영화를 통해 KTB네트워크로 이름을 바꿨다. 이후 다올인베스트먼트로 사명이 바뀐 이후 우리금융지주 계열사로 편입되면서 현재의 이름을 갖게 됐다. 김창규 대표는 KTB네트워크 시절인 2021년부터 5년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그는&nb
    29일전